기사 (39,3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특사경, 불법 행위 축산물 취급업소 40개소 적발 대장균 득실대는 족발… 식육부산물 위생상태 심각 안전성 검증되지 않은 식육부산물 불법 제조·가공해 판매 수거한 족발에서 기준치 360배 넘는 대장균 검출되기도 경기도내에서 가공유통되는 족발, 머릿고기, 선지, 곱창 등 식육부산물 위생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부산물 취급업소 225개소를 점검, 이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식육부산물을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 경기 | 한영미;ㄴ 기자 | 2014-11-11 10:08 가스관 매설공사 안전 뒷전 '불안' 충남 서산시에서 미리엔 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가 발주해 대종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있는 가스관 매설공사가 안전을 무시한 채 이뤄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미래엔 서해에너지는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공무원아파트 일원에 가스관을 매설하면서 안전시설물은 전혀 갖춰놓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스관을 매설하기 위해 2m가까이 터파기가 이뤄진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안전 시설물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공동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에서 이같이 안전을 무시한 시공으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안전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11-11 08:53 인천신항 내년 5월 개장 준비 가속화 인천 신항이 하역장비 반입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내년 5월 예정된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 신항 B터미널에 야드크레인 7기가 추가로 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제작된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 7기를 실은 선박이 이날 오후 인천 신항 B터미널에 접안한다. 지난 9월 27일 야드크레인 14기와 지난달 18일 2차로 안벽크레인(RMQC) 5기가 반입된 데 이어 이날 3차 하역장비까지 들어오면 인천 신항 하역장비 반입 절차는 모두 끝난다. 야드크레인은 가로 48m, 세로 25m, 높이 31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1-11 07:32 서울 영등포구, 내일 구립 시니어합창단 창단식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2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 구립 시니어 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단원을 위촉한다.이번 구립 합창단 창단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대상자는 지휘 박정수, 반주 이민정 외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및 알토 등 총 33명이다.합창단은 앞으로 ▲문화행사에 출연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 ▲매년 1회 정기공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구는 합창단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내년 초에 만 55세 이상 70세 이하의 영등포구민을 대상으 서울 | 박창복기자 | 2014-11-11 06:48 [기획특집] 외로움 달래고 건강도 지키고 '9988쉼터' 행복충전소 역할 톡톡 순천시 ‘9988쉼터’전남 순천시는 외로움도 달래고 건강도 지키고 숙식까지 해결하는 1석3조의 행복충전소 ‘9988쉼터’를 운영, 홀로 사시는 어르신 공동거주 창조지역사업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농촌지역은 초고령화만이 아닌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 크게 늘면서 이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의 9988쉼터 운영으로 외로움과 건강,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주거 형태가 어르신들의 행복충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가 운영하는 ‘9988쉼터’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사시라는 뜻으로, 노인 기획특집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1-10 12:27 잠재력.기술력 유망中企선정 청주시, 30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키 위해 10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종업원 수 300명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관련 서비스업) 가운데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업체로 연간 총매출액 10억 원 이상, 업종별 평균부채 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다만, 대기업 및 계열사로 지정된 기업이나 재무제표 전기분 미 발급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의 경우 제조업 전업률이 매출액 기준 30% 미만인 기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0.5%) 경제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11-10 12:03 당진지역 송전탑 문제 해결방안 모색 충남 당진지역 현안인 송전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와 당진시 범시민 송전선로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식, 이하 대책위)는 최근 김동완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당진에는 동서발전과 GS EPS 발전소에 발전기 11개가 가동 중이며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기 6개와 변전소 2개, 변환소 1개, 송전탑 153개 그리고 송전선 129.7km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렇듯 시설물이 추가되면서 주민시설과 인접구간인 당진 신평, 송악, 우강 등 일부 구간에 대 사회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11-10 12:02 성남지역 우수기업 수출활로 '날갯짓' 경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관내우수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전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34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최근 열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전권회의기간 중 개최된 ‘2014 월드IT쇼’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PC용 초슬림 터치키보드를 개발한 (주)우린 등 성남지역 10개 기업을 파견, 13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IT산업 글로벌지원체계구축 대만유망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분당구 정자동 킨 경제일반 | 김순남기자 | 2014-11-10 12:01 미군 라이프 스타일 고려한 '외국인 임대 특화아파트'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린 이후에 지난달 시중 은행의 정기 예금 평균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2.3%대까지 하락했다. 이는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물가인상률을 감안하였을 경우 실질금리는 거의 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외국인 대상 임대특화 아파트가 불황기 새로운 틈새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 경제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4-11-10 07:16 "연금개혁 '골든타임' 놓치면 10년간 39조 부담 감당해야"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두고 공무원들과 여당이 논란을 계속하는 상황속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공무원 연금 개혁의 골든타임인 지금 두 달을 놓치면 앞으로 정치 일정상 10년 뒤에 한다고 해도 국민이 그동안 39조 원의 세금 부담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개혁하지 못하면 적자 규모는 현 정부에서만 15조 원, 다음 정부에서 33조 원, 그다음 정부에서 53조 원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2080년까지(세금부담)는 무려 1278조 원에 달하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류미나기자 | 2014-11-10 06:57 가서명→정식서명→비준→발효 10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려면 가서명, 정식 서명, 자국 내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양측은 우선 합의 내용을 담은 협정문을 영문으로 작성해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법률 검토 작업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 영문 협정문에 가서명하면 각자 이를 자국 언어로 번역하고 서로 검증도 한다. 이 작업에도 보통 3개월이 소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서명 영문본을 FTA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문본에 대해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밟는다. 그런 다음에 영어와 해당국 언어로 만든 협정문에 두 나라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11-10 06:51 강남구, 양재천 상단 산책로 '낙엽의 거리' 조성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4일까지 양재천 산책로에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낙엽의 거리’를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구는 평소 아름다운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의 일부 구간의 낙엽을 쓸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해 낙엽을 밝고 거닐게 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도심 속에서도 느끼게 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천은 일 평균 4700여 명이 도보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고, 자전거 이용자들도 3000여 명에 이르는 곳으로 해마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 위해 방문 서울 | . | 2014-11-10 01:43 김재경 "마산.진해항, 내년에 방사능 감시기 신규 설치" 국정감사에서 감시기 설치가 지적된 마산과 진해항에 방사능 감시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재경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경남 진주을)은 “마산항은 내년 상반기 중 진해항은 내년 말까지 감시기가 신규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 지적 후 원안위와 협의된 결과로 마산항에는 올해 예산잔액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까지 1대를, 진해항에는 내년 예산으로 연말까지 1대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김의원은 지난 7일 열린 미방위 예산소위에서 모든 항만에 대한 감시기 설치를 위한 예산 40억 원을 반영시킴으로써 예산이 확정될 경우 마 정치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11-09 11:52 예산전쟁 초반 '무상급식.복지' 대리전 격화 무상 복지의 부담 주체와 일부 경기 부양 예산 항목의 적절성 여부가 ‘예산 국회’의 핫 이슈로 급부상했다. 취학 전 아동 보육비 무상 지원(누리 과정)과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둘러싼 중앙정부 대 지방정부·교육청의 현장 갈등이 ‘여의도 정치권’으로 옮아붙으면서 국회에 전운이 드리우고 있다. 이미 지난주 중반부터 이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이 고조돼온 가운데 이번 주에는 여야가 본격적으로 총력전을 치를 태세다. 여당은 정부 편에서, 야권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편에서 일종의 ‘대리전’을 치르는 성격도 띠고 있다. 당정은 무상 보육비와 급식비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09 11:50 "국회 예산안 심의때 해결책 못 찾으면 내년 3월 예산바닥 '보육대란' 가능성"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어린이집 지원분 예산을 일부 편성하겠다고 한 발짝 물러서면서 우려했던 당장의 ‘보육대란’은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껐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어 누리과정 재원 부담을 둘러싼 시·도교육청과 중앙정부 간 갈등은 머지않아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앙정부는 여전히 누리과정에 대한 국고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 반해 시·도교육감들은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분명히 묻고 있어 양측의 입장은 좀처럼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9일 전국시·도교육감 종합 | 이재후기자 | 2014-11-09 11:50 인천여객선 뱃삯 지원예산 대폭 삭감 .... 섬 주민 강력 반발 인천~서해 섬 지역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예산이 내년에는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이에 관할 지자체와 옹진군 섬 주민들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지 않으면 서해 5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9일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시는 2008년 9월부터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들에게 인천~옹진 섬 간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인천~백령도 행 여객선의 경우 정상 왕복 운임은 13만 원이지만 인천 시민은 절반인 6만 5000원만 내고 탈 수 있다. 운임지원 첫해인 2008년 인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1-09 11:44 경기도 내년 예산안 17조8185억원 편성- 일반회계 14조5048억원·특별회계 3조3137억 경기도가 올해 예산 15조9906억원 보다 1조8279억원(11.4%) 증가한 2015년도 예산안 17조8185억원(일반회계 14조5048억원·특별회계 3조3137억원)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장기적인 저물가 기조에 따라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세입전망이 밝지 않지만 재정사업의 원점 재검토, 공공기관의 재정개혁 등으로 재정운용의 여력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남경필 지사의 따복공동체(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조성 등 민선 6기 신규 정책수요와 복지예산, 법정경비 증가로 재정부담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주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11-09 11:22 경기도의회, 안전시스템 구축위한 '안전사회건설특위' 구성 경기도의회가 도내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김지환(새정치민주연합·성남8) 의원 등 23명이 발의한 '안전사회건설 특위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의회는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면 올해 안에 특위를 구성하게 되며 특위는 도의원과 안전전문가 등 2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특위 구성 시점부터 1년간 도내에서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조사와 현장점검 활동을 벌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의 원인 규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대책도 함께 모색한다. 이밖에도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11-09 01:05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송곳 심의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4일간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201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전체 회기를 결정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다.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차 및 제3차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4-11-07 08:17 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영주시는 6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NF3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OCI머티리얼즈(주)는 800억 원 규모의 NF3 공장을 기존 공장에 연접해 건립하며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영주시에 NF3 공장이 건립되면 12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됨은 영주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민선6기 들어 지난달 22일 850억 원의 호텔^리조트 건립에 관한 MOU 체결에 이어 OCI머티리얼즈(주)로부터 경제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영주/ 엄창호기자 | 2014-11-07 08: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51195219531954195519561957195819591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