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나라살림 75조3천억 적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올해 들어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3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1천억 원 늘었다.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 3월 경상수지 69.3억달러 흑자…11개월째 연속 상승세 반도체 등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단순히 흑자 기조만 유지한 것이 아니라 흑자 규모도 전달보다 늘었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천만 달러(약 9조4천664억 원) 흑자로 집계됐으며, 2월(68억6천만 달러)보다 규모도 커졌다.이에 따라 1분... 부천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 내년 착공...출퇴근 50분→25분 경기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에 착공된다.이와 함께 노후화된 하수처리 시설을 확장 이전·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실시협약도 의결됐다.광명∼서울 고속도로 실시협약은 변경안이 의결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김윤상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기사 (10,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경호 "6~7월 소비자물가 2%대 진입…라면값 내려야" 추경호 "6~7월 소비자물가 2%대 진입…라면값 내려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6∼7월 중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라면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내려달라고 권고했다.추 부총리는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물가가 전반적인 수준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 "이번 달이나 다음 달에는 2%대 물가에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지적에 대해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18 10:07 경유 1400원 아래로···휘발유 7주·경유 8주 연속 내림세 경유 1400원 아래로···휘발유 7주·경유 8주 연속 내림세 이번 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5원 내린 L(리터)당 1582.4원이었다.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7주 연속 하락했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51.8원으로 지난주 대비 10.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1원 하락한 1545.2원이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91.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54.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경 경제일반 | 김지원기자 | 2023-06-17 13:21 4월 기준 나라살림 적자 45조 원…국가채무 1천73조 원 육박 4월 기준 나라살림 적자 45조 원…국가채무 1천73조 원 육박 4월 기준 국가채무는 1천73조 원에 나라살림 적자는 45조 원 수준을 기록했다.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211조8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시점 대비 34조1천억 원 감소한 수치다.총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은 국세수입이 134조 원으로 소득세·법인세·부가세 등을 중심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조9천억 원 감소했기 때문이다.정부는 세정 지원 기저효과 10조1천억 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 감소분은 23조8천억 원으로 추산한다.세외수입은 10조4조 원으로 1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15 10:32 3분기 전기요금 또 인상될까…한전, 16일까지 인상요인 제출 3분기 전기요금 또 인상될까…한전, 16일까지 인상요인 제출 3분기 전기요금이 또 다시 인상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6일부터 2분기 전기요금을 ㎾h당 8원 올렸다. 지난 3월 중 결정돼 4월 1일부터 적용돼야 할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이 40일 넘게 늦춰진 것이었다.당초 정부는 올해 필요한 전기요금 인상 폭을 ㎾h당 51.6원으로 산정했지만 지난 1분기(1∼3월)와 2분기를 합해 요금 인상 폭은 ㎾h당 21.1원에 그쳤다.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40여 일 지연 결정된 가운데 한국전력은 오는 16일까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13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13 10:03 6월초 수출 1.2%↑…반도체 급감에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6월초 수출 1.2%↑…반도체 급감에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6월 초 수출이 조업일수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 가량 늘었지만 반도체와 대중(對中) 수출의 부진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수출액이 1∼10일 통계상 증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11.6%) 이후 4개월 만이다.무역수지는 15개월 넘게 적자를 나타냈지만 적자 규모는 점점 줄어드는 양상이다.12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2억7천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6.0%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12 10:39 정부 '세수 펑크'속 '세제개편 수싸움' 고심 정부 '세수 펑크'속 '세제개편 수싸움' 고심 정부가 내달 말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어떤 개편안들이 논의에 오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달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로 구체적인 방안을 얘기하기 이른 시점이다. 다만 다주택자의 세(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 등이 거론된다.큰 틀에서는 기존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준용하겠다는 기류 속 윤석열 정부 출범 첫해 끌어낸 굵직한 세제 완화의 후속 효과를 더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8일 관훈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11 10:23 이번주도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6주・경유 7주 연속 이번주도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6주・경유 7주 연속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내리면서 각각 6주, 7주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88.9원으로 전주 대비 10.1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62.4원으로 지난주 대비 10.9원 하락했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48.3원으로 9.0원 하락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97.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60.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경유는 경제일반 | 김지원기자 | 2023-06-10 11:58 추경호 "내달부터 전세금 반환대출 DSR 일부 완화" 추경호 "내달부터 전세금 반환대출 DSR 일부 완화" 내달부터 전세금 반환 대출에 한정해 대출규제를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역전세 상황에서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과 관련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조금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일정 기간 전세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만 한정할 것"이라면서 "늦어도 7월 중에는 (규제 완화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출을 신규 전세금의 차액에 한정하느냐는 질의에는 "한정된 부분에 관한 자금을 융통하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08 11:39 '최대 143만 원' 자동차 개소세 인하 사라진다 '최대 143만 원' 자동차 개소세 인하 사라진다 최대 143만 원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에도 재연장이 검토됐지만, 심각한 세수 부족 상황에 따라 지난 2018년 7월 시행되고 나서 6개월 단위로 연장을 거듭한 지 5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의 한도는 100만 원이다. 한도를 모두 채우면 부가되는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까지 최대 143 만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었다.기획재정부는 이달 말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출고가의 5%→3.5%)을 종료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는 5%의 기본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08 10:13 韓조선, 5월 선박 수주 中에 뒤쳐졌다 韓조선, 5월 선박 수주 中에 뒤쳐졌다 5월 한국 조선업계 수주량이 경쟁국인 중국에 또 다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6만CGT(표준선 환산톤수·79척)로 작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한국은 이중 51만CGT(25%)를 수주해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중국은 141만CGT, 68%로 큰 격차를 보였다.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7척, 5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조선업계 관계자는 "향후 3년치 건조물량을 확보한 한국 조선업계가 선별 수주에 나선 여파"라고 설명했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07 10:33 정부, 올해도 '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 추진…與野 충돌 예상 정부, 올해도 '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 추진…與野 충돌 예상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을 추진함에 따라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된다.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사업을 제외한 2024년도 예산요구안을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기재부는 매년 5월 말 각 부처로부터 예산 요구안을 받은 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 예산안을 편성, 9월 초 국회에 제출한다.지역사랑상품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지역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역점을 둔 사업이라 '이재명표 예산'으로도 알려진 만큼, 국회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06 10:39 올해 세수펑크 주범 '법인・자산세'…부동산 등 9조 원 급감 올해 세수펑크 주범 '법인・자산세'…부동산 등 9조 원 급감 올해 세수 펑크의 주범으로 법인세 못지 않게 자산세도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과 증권 등 자산시장에서 9조원에 가까운 세금이 덜 걷혀 하반기 자산시장이 충분한 회복을 보이지 않을 경우 세수 펑크 규모를 더욱 늘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4월 국세수입 실적자료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에게 4일 제출했다.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는 15조6천억 원이 걷혔다.이는 지난해 24조4천억 원 대비 8조8천억 원 부족한 금액이다. 1년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04 10:47 세계 식량 가격 2.6% 하락…설탕값은 넉달째 상승 세계 식량 가격 2.6% 하락…설탕값은 넉달째 상승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설탕 가격은 또 올라 넉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6% 내린 124.3이다.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품목군별로 보면 설탕과 육류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올랐고 곡물과 유지류, 유제품은 내렸다.특히 지난달 설탕 가격지수는 전월(149.4)대비 5.5% 상승한 157.6이었 경제일반 | 김지원기자 | 2023-06-03 15:39 휘발유 1500원대 하락···기름값 연속 내림세 휘발유 1500원대 하락···기름값 연속 내림세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유 가격은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5월 28일∼6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천599.0원으로 전주 대비 10.6원 내렸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 대비 9.9원 하락한 1673.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8.6원 하락한 1557.3원이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08.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69.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제일반 | 김지원기자 | 2023-06-03 11:46 '13조 투입'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세부계획 나온다 '13조 투입'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세부계획 나온다 13조5천억 원을 투입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인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의 세부 계획이 곧 마련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R&D전략기획단, 특허청, 국기기술표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격차 프로젝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프로젝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운영위는 이달 중으로 국내 최고 기술·표준·특허·인프라·인력 전문가를 모아 프로젝트별로 10명 안팎의 프로젝트 관리자 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전략기술 분야 10개 프로젝트의 상세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02 14:15 광역버스 노선 11개 ‘준공영제’로 운영 광역버스 노선 11개 ‘준공영제’로 운영 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11개 광역버스 노선이 준공영제로 운영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일 20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들여 신설되는 4개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는 7개 노선, 총 11개를 발표했다.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49개 노선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해 고양시 대화동∼서울 숭례문, 안성시 동아방송대∼서울 강남역, 의정부시 송산동∼서울 상봉역, 화성시 현대기아연구소∼서울역 등 4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6-01 15:51 '반도체 부진' 여파에…5월 수출 15.2%↓ '8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 부진' 여파에…5월 수출 15.2%↓ '8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적자는 15개월째 이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5월 수출액은 522억4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2% 감소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 10월부터 8개월 내리 작년 동월 대비 줄어들었다. 이는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이에 산업부는 "범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유망품목 수출을 밀착 지원하고 신성장 제조업 마케팅을 집중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6-01 10:01 4월 실물경기 다시 위축…반도체發 재고율 '사상 최고' 4월 실물경기 다시 위축…반도체發 재고율 '사상 최고' 올해 들어 회복 흐름을 보이던 실물경기가 4월에 다시 위축됐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00)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이는 지난해 2월(-1.5%) 이후로 14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지난 2월(1.0%)과 3월(1.2%)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던 생산활동이 다시 꺾였다.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1.2% 줄었으며, 이중 제조업 생산도 1.2% 줄면서 전반적인 생산 위축을 이끌었다. 3월에 35.1% 깜짝 증가세를 보였던 반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5-31 11:39 수출 16%↓·수입 15%↓…무협 "반도체·中 수출부진 계속" 수출 16%↓·수입 15%↓…무협 "반도체·中 수출부진 계속"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들어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부진이 계속돼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한국의 총수출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3.4%로 감소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5% 밑으로 내려갔다.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이달 1∼20일 수출액은 3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수입액은 3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각각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5-30 11:56 "엔데믹·황금연휴 영향"···올해 여행사 카드 매출액 409% 증가 "엔데믹·황금연휴 영향"···올해 여행사 카드 매출액 409% 증가 코로나 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해 여행 관련 카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KB국민카드가 올해 1월부터 5월 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주요 업종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여행사는 작년 동기 대비 409%, 항공사는 150%, 면세점은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5월 15일까지 항공권 구매 건수 비중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가 81%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 8%, 미주지역과 오세아니아가 각각 5%를 차지했다.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일본 52%, 베트남 12%, 태국 10%, 필 경제일반 | 김주현기자 | 2023-05-29 10: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