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이 지난 2006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취약계층 등록사업’을 실시하며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의료지원 등록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학대피해노인 등 저소득 계층으로 병원 사회복지사의 전문 상담과 등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등록이 이뤄진다. 등록된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외래진료는 회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입원진료는 연간 최대 60일까지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10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