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5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스스로 행동 삼가는 자세, 코로나19 극복 비결 [최승필의 돋보기] 스스로 행동 삼가는 자세, 코로나19 극복 비결 성탄시즌이 다가왔지만 올 해는 과거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량을 줄이고, 모임도 자제하며,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전국 곳곳에서 당구장, 사우나, 김장담그기 등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은 물론, 군부대까지 코로나19가 침투하면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 늘어 누적 3만3824명이라고 밝혔다.하루 전날(504명)까지 사흘간 500명대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는 이날 400명 대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29 13:00 [최재혁의 데스크席] ‘무소유’ [최재혁의 데스크席] ‘무소유’ 성철 스님의 법문을 모은 책 ‘자기를 바로 봅시다’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어떤 도적놈이 나의 가사 장삼을 빌려 입고 부처님을 팔아 자꾸 죄만 짓는가” 능엄경을 인용한 1981년 1월 20일의 이 해인총림 방장 대중법어에서 성철 스님은 “승려가 되어 가사 장삼을 입고 도를 닦아 도를 깨쳐 중생을 제도하지는 않고 부처님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은 부처님 제자도 아니요, 승려도 아니요, 모두 다 도적놈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일갈했다.이 설법을 한 날은 마침 성철 스님이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된 날이었다. 스님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1-26 14:02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 20살을 갓 넘은 어느 날, 나는 사람들이 땅만 보며 살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시절에도 서울서 대학을 다니던 친구들이 내려오면 10여명이 학사주점에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가졌다. 우리는 정부를 비난하고 민주화의 열정을 토론하고 인생의 가치를 꽤 진지하게 소리를 높이기도 했던 때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젊음의 여유가 풍성했던 시간들이기도 했다.나는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제주에서 남해안이 잘 보일 만큼 생각보다 가깝다는 것을 아니?” 제주가 육지로부터 한참 떨어져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1-25 09:37 [칼럼] 남은 2년 임기 위해 온 몸 불태우는 황숙주 순창군수 [칼럼] 남은 2년 임기 위해 온 몸 불태우는 황숙주 순창군수 3선의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의 임기가 이제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3선 군수에, 임기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군수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련기관 등 종횡무진하는 그의 모습은 어느 초선군수보다도 열심히다.지난 8월 섬진강 댐 방류실태로 피해가 컸던 당시에도 섬진강 댐 하류지역 7개 시군의 목소리를 모아 대응하자며, 가장 먼저 앞장서기도 했다. 당시 섬진강 댐 방류로 인한 피해는 순창보다도 남원이나 전남, 경남 지역이 컸다.당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오가며, 주민들의 칼럼 | 오강식 지방부국장 | 2020-11-23 15:57 [최승필의 돋보기] 우리 집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최승필의 돋보기] 우리 집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가을철은 매우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이다.또 이달 9일은 ‘소방의 날’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정부는 11월 1~2주간 불조심 강조 기간을 운영,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한 이후 1963년부터는 전국적인 규모의 소방의 날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을 비롯한 안전 업무 종사자를 격려하며, 보람과 긍지를 높이고 있다.화재 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22 13:05 [최재혁의 데스크席] 트럼프 통치의 끝을 보면서 [최재혁의 데스크席] 트럼프 통치의 끝을 보면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 공화 양당 후보 모두는 역사상 최고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트럼프 후보는 국민적 지지와 민심을 보살피지 않았기에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고, 정책과 비전으로 표심에 어필하기보다는 지난 4년간 반복했던 순열 지지층의 결집만을 무기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억지 주장으로 아직 시시비비를 가리고는 있지만, 최종적으로 바이든 후보가 약 500만표(7%) 정도의 표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미국의 모든 주(州)는 인구의 많고 적음을 떠나 똑같이 2명씩의 상원의원을 가진다. 독자적인 개별 주들이 합쳐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1-19 14:23 [최승필의 돋보기] 나눔의 미덕, 김장 [최승필의 돋보기] 나눔의 미덕, 김장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다. 전국 곳곳에서 김장을 매개체로 한 나눔의 미덕 실천이 한창이다.‘김장’은 채소가 나지 않는 엄동(嚴冬) 3∼4개월간을 위해 미리 김치를 담가두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늦가을에 행하는 독특한 주요 행사다.김장의 어원은 ‘침장(沈藏)’에서 유래됐으며, ‘팀장’과 ‘딤장’ 순으로 음운이 변해 오늘날의 ‘김장’이 됐다고 한다.김장은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의 ‘가포육영(家圃六詠)’에 ‘순무를 장에 넣으면 삼하(三夏)에 더욱 좋고, 청염(淸鹽)에 절여 구동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15 13:46 [최재혁의 데스크席] 도마위에 오른 특수활동비 [최재혁의 데스크席] 도마위에 오른 특수활동비 현 정권의 각료들은 참으로 용한 재주가 있다. 가만히 있는 국민의 화를 돋우는 재주 말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쳐만 가는데 궤변과 망언 바이러스를 방방곡곡에 퍼뜨리고 있으니 국민이 울화통이 터질 만도 하다. 특히 지난주 각료들이 현란한 솜씨랍시고 보여준 언행은 정신상태가 온전한지를 의심케 할 정도다. 싸움닭 장관, 무능 장관 등이 그동안 국민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온 것까지 포함하면 국민적 피로감이 극에 달할 지경이다.갑자기 국민의 부아를 치밀게 한 각료는 여성가족부 장관이다. 두 전직 시장의 성범죄로 838억원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1-12 14:05 [최승필의 돋보기] 대중교통의 새바람, 버스 공영제 [최승필의 돋보기] 대중교통의 새바람, 버스 공영제 경기 화성시가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의 초석으로 ‘버스 공영제(公營制)’를 선택했다.화성시는 지난 2일 향남 환승터미널에서 ‘화성시 버스공영제 개통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행에 들어갔다.화성시의 버스 공영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결돼 있다고 한다. 버스 공영제를 통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스의 운행시간이나 횟수를 탄력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은 화성지역의 특화 발전이나 균형발전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서철모 시장은 강조하고 있다.‘버스 공영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버스를 공적으로 운영한다는 의미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08 13:10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하 논쟁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하 논쟁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지난달 26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정책과 민생은 없고 정쟁만 남았다는 비판이 많다. 이번 국정감사 성적표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서 씁쓸하다.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하’란 발언이다.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윤 총장의 말은 정치권과 검찰 안팎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국감기간 내내 검찰총장이 법무장관의 부하인가 아닌가를 놓고 소모적 논쟁도 연일 계속됐다.집권 여당에서는 ‘장관의 부하가 아니면 장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1-05 12:49 [최승필의 돋보기]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 보존 방법 [최승필의 돋보기]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 보존 방법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원청개구리(Suweon-tree frog)’가 경기 화성시 서해안에 위치한 ‘화옹지구’에서 발견됐다고 한다.지난 1977년 6월 11일 당시 수원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일본인 구라모토 미쓰루라는 양서류 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된 ‘수원청개구리’는 일반 청개구리와는 진화경로가 다른 것으로 판명되면서 1980년 학명(Hyla suweonensis)에 ‘수원’이라는 이름이 포함됐다고 한다.전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전 세계를 통틀어 현재 2000여 마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01 16:04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민들의 백신 불신(?)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민들의 백신 불신(?) 전국에서 독감백신 접종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국민 불안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최대 30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한 올해 독감백신 접종 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상온 노출 사고, 백색 입자 발견, 단기간 사망자 급증 등 예민한 문제들이 너무 한꺼번에 불거지고 있다.그 와중에 접종 여부를 둘러싼 정부당국과 의료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29 14:48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택배(宅配)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등을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집화처리와 간선상차, 간선하차, 배송출고, 배달완료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집화처리’는 택배기사들이 접수된 물건을 순서대로 수집해 특정 장소로 모으는 것을 말하고, ‘간선상차’는 수집한 물건들을 터미널 간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에 싣거나 싣고 출발한 상태, 또는 간선하차에서 분류된 물건들을 각 지역의 터미널로 보내기 위해 싣는 과정이다.‘간선하차’는 대형차량에서 화물을 내린 상태로, 이후 택배가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분류하는 작업과 다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25 16:10 [최재혁의 데스크席]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 왔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 왔다 하늘 구름 높이 미소짓고, 미풍 한 자락 스치는 새벽 미명은 시원(始原)의 숨결로 다가와 호흡 간에 생명 있음을 일깨운다. 일생이 소중하기에 하루 한 날 지나는 소리 애달프다. 가을이다.초록 숲 지는 소리, 먹장 가슴 여닫는 소리, 작은 빛 모으는 별들의 옹기함지 소리, 만산홍엽 그리는 화가들의 오색 비비는 소리, 시골길 걸으며 바라본 산야의 느린 거동 눕는 소리, 평소에 듣지 못하던 소리들이 들린다.새벽 미명에 하늘을 우러르면 누군가 다가올 것 같은 공허에 귀를 곧추세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바람뿐이다. 이내 사라지는 몽환 같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22 13:33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공공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는 사회적기업이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받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8 16:35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화제가 됐을까?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화제가 됐을까? 길었던 2020년 추석 명절에 가황 나훈아 씨가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는 느닷없는 멘트에 정치판은 뜨겁다. 누구는 “그동안 트로트를 무시했던 게 미안할 정도로 개념이 있었다”고 했고, 누구는 혀를 차며 “영감이 난닝구 입고 애쓴다”고 했다. 추석 연휴를 달궜던 나훈아 공연을 보고 난 소감이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나훈아 비대면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화제가 됐다.나훈아는 15년 만에 출연한 방송에서 ‘가황(歌皇)’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추석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15 16:53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정부의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2017년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의 현실을 개선하고,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3년째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정책은 농림어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의 소득 안정, 복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버스가 닿지 않는 오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1 16:57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수급 부족 및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의 산업재해마저 타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농림어업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농가 인구는 총 224만5000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은 75만3000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전체 농가 인구의 33.5%를 차지한 셈이다.이어 60대가 60만7000명(27.1%), 50대 37만9000명(16.9%), 40대 15만2000명(6.8%), 20대 10만7000명(4.8%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7 15:08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택트(un+contact·비대면)한가위 단상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택트(un+contact·비대면)한가위 단상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엔 고향에 안 와도 된당께’ ‘얘들아, 이번 벌초는 아버지가 한다. 너희는 오지 말고 편히 쉬어라잉’ ‘아범아, 추석에 코로나 몰고 오지 말고 용돈만 보내라’ 요즘 전국 거리엔 이런 현수막들이 붙었다. 명절 때마다 듣던 ‘민족대이동’이라는 말은 간데없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지자체들이 앞다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안내문자도 보내고 동네방송도 한다. 오지도 가지도 말란다. 집단감염 우려 때문이다.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벌초와 귀성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인지 고심하게 만든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9-24 14:29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전국에서 교통 혼잡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전국 교통혼잡비용(交通混雜費用)은 59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월간교통 최신호 보고서를 통해 같은 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3.4%에 달하는 규모의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교통혼잡비용’은 도로 주행 차량들이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정상 속도 이하로 운행함으로써 발생한 시간 손실 가치와 연료 초과 소비에 따른 차량 운행비의 증가 등을 합한 비용이다.교통량이 늘어나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0 16: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