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5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이재명 1심 징역형 집유에 ‘갑론을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이재명 1심 징역형 집유에 ‘갑론을박’ 흔히 사법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사법부의 권위와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특히, 주요 정치적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는 진영마다 정반대의 평가를 통해 사법부를 겁박하는 일이 非一非再(비일비재) 하다. 심지어 요즈음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정당의 논평조차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은 상황이다.지난 2022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0.73%p 차이로 惜敗(석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1-21 11:17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소년 마약 범죄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소년 마약 범죄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백색 유혹에 빠져 허덕이는 청소년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다. 국내 마약 사범이 매년 증가하며 2023년에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마약류 사범이 2만7611명으로 2022년 1만8395명 대비 50.1%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초로 2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우리나라의 마약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마약 광고·유통·배급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 대면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바뀌고, 마약 종류가 다양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1-14 15:37 [최재혁의 데스크席] 선물과 뇌물의 차이 [최재혁의 데스크席] 선물과 뇌물의 차이 선물의 사전적 의미는 ‘누군가에게 인사나 정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는 물품’이다. 다시 말하면, 뇌물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天知地知子知我知). 중국 후한(後漢) 때의 관리 양진이 한밤에 금덩어리를 갖고 찾아온 사람의 청을 뿌리치며 한 말이다. 밤이라 아무도 모를테니 받아도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이다. 훗날 양진은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환관의 청탁을 거절했다가 모함을 받게 되자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죽었다. 우리나라에도 양진 못지 않게 청빈한 공무원이 적지 않았다. 조선 영조 때 호조 서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1-07 16:49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은 봄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은 봄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가을이다. 예전 가을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로 덮인 삭막한 가을의 일상을 보냈다. 올해는 달라도 많이 다른 것 같다. 일상을 되찾은 가을의 분위기는 언제 코로나 사태를 겪었는지를 잊은 듯하다. 사람들의 모습에도 자유로움이 넘치고 마스크를 벗어버린 환한 모습에서 우리가 평소 누리던 여느 가을의 모습을 되찾았다.잔뜩 움츠렸던 지난가을과 너무나 대조되는 주변 분위기다. 코로나로 험악한 분위기를 보였던 지나 간 가을의 사회상이 언제였나 싶다. 봄이 계절의 건너편에 있는 가을에게 편지를 쓴다. 봄이 벚꽃에 대해 쓰면 가을은 덕분에 처음으로 칼럼 | 정선/ 최재혁기자 | 2024-10-31 11:30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은 들국화의 계절이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은 들국화의 계절이다 세월은 참 빠르다. 한로를 지나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이틀을 지났다.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계절의 순환 앞에선 맥을 못추고 수그러든다. 아침, 저녁 소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소리를 내고 있다.(階前梧葉已秋聲). 낙엽지는 만추(晩秋)를 예감하는 초가을이다. 산과 들에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구절초, 들국화 향기가 그윽하다. 찬 이슬이 내리면 곧 생을 마감할 처절함은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가려 오히려 사치스런 독백으로 느껴진다. 봄꽃이 향기와 신선함의 극치라면 가을꽃은 농염함과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0-24 16:55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 반도체 산업에도 교훈을 준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 반도체 산업에도 교훈을 준다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한다.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고 선제대응에 성공하지 못하면 금세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도태하기 마련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전략적 판단은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한때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으로 군림했던 미국 인텔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오판해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면서 결국 설 자리를 잃게 됐다.1968년 설립된 인텔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세계 개인용컴퓨터(PC)에 들어가는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악했던 회사로 메모리반도체인 D램을 최초로 개발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0-17 11:47 [최재혁의 데스크席] ‘늙어서도 못쉬고, 청년은 일못하고’ [최재혁의 데스크席] ‘늙어서도 못쉬고, 청년은 일못하고’ 한국은 노인들은 일을 더하고 청년들은 일을 안하고 그냥 쉬는 비중이 증가하는 연령별 이중구조가 심화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2만3000명 늘었는데 60대 이상에서만 23만1000명 증가해,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증가 폭이 컸다고 발표했다. 증가 폭이 둘째로 많은 30대(9만9000명 증가)의 2배 이상이다. 20대와 40대는 오히려 각각 12만4000명, 6만8000명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고령층 일자리가 급감해 노인빈곤이 심화되는 아우성이 빗발쳤다. 한국의 ‘고령층 취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0-10 16:24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감소 겪는 지자체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감소 겪는 지자체 한국이 본격적으로 인구 감소 시대에 접어들었다. 인구감소 지역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인구는 국가 존립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인구의 증감은 경제, 사회, 정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특정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지난달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존속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 변화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그 심각성과 향후 한국이 맞이할 도전에 숙고해야 한다. 통계청은 2072년 한국 인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10-03 14:58 [최재혁의 데스크席] 금리 인하 기대와 우려 공존 [최재혁의 데스크席] 금리 인하 기대와 우려 공존 미국의 ‘빅컷’ 영향으로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진 가운데 지역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먼저 지역 무역업계에서는 미국 금리인하가 긍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출제조업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자본조달 비용 완화, 소비촉진 등 투자와 소비측면에서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이와 관련해서는 최근 한국무엽협회에서도 ‘미국 기준금리 인하의 우리나라 수출영향’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이번 ‘빅컷’이 주요국의 금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9-26 17:08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주로 대통령 취임식이나 올림픽·월드컵 등 국가적인 행사를 계기로 이뤄진 임시공휴일 지정이 경기 진작, 내수 회복 등을 명분으로 삼은 것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였다. 2015년 광복절이 토요일과 겹치자 정부는 광복 70주년 및 메르스로 인해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8월 14일을 임시 빨간 날로 만들었다. 이듬해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징검다리 연휴가 되자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나흘 연휴를 선물했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에는 주말과 추석 연휴 사이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무려 열흘의 긴 연휴가 생겼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9-19 11:37 [최재혁의 데스크席] 난데 없는 계엄론 공방 [최재혁의 데스크席] 난데 없는 계엄론 공방 명나라의 환관이었던 유약우(1584-?)는 그의 저서 작중지(酌中志)에 ‘나는 석가의 가르침을 극도로 증오한다. 불교는 세상을 미혹하고 백성을 속이는 것(惑世誣民)으로 여겨 가장 먼저 배척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적고 있다. 유약우가 이 말을 남긴 두 가지 이유는, 첫째는 명 황실과 고위관료들의 주자학 숭상이다. 주자학은 주희의 유교 경전 해석을 바탕으로 발전된 것으로 삶의 개별적, 실존적 현상보다는 그 이면의 보편적 이치를 성찰하고 깨닫는 데 주안점을 두었기에 태생부터 귀족적인 학문이었다. 현학적 태도로 만물의 이치를 통달한 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9-12 11:44 [최재혁의 데스크席] 첨단 딥페이크 공포 서둘러 보완책 마련해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첨단 딥페이크 공포 서둘러 보완책 마련해야 딥페이크(불법합성물) 성범죄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10명 중 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 또한 10대가 10명 중 7명꼴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021∼2023년 경찰에 신고 된 허위영상물 사건 피해자 총 527명 중 325명(59.8%)이 10대였다. 20대(32.1%), 30대(5.3%), 40대(1.1%) 등 다른 연령대와 비교된다. 딥페이크 혐의로 입건된 전체 피의자 중 10대 비중은 2021년 65.4%, 2022년 61.2%에서 2023년 75.8%로 증가추세다. 올해 1∼7월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9-05 17:43 [최재혁의 데스크席] 금메달 [최재혁의 데스크席] 금메달 ‘KOREA’가 태극기를 앞세워 하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건 1948년 영국 런던대회다. 당시 우리 이름은 ‘조선’. 대한민국 정부를 공식 수립해 명실상부 독립국이 되기 보름 전으로 미군정(美軍政) 치하였다. 웸블리 스타디움 개막식에 태극기를 든 기수 손기정을 앞세워 선수단이 입장하자 라디오 중계를 하던 서울중앙방송 민재호 아나운서는 감동을 못 이겨 흐느꼈다. “런던 하늘에 태극기, 선수들 앞에도 태극기, 이 넓은 스타디움에 눈물을 머금고 저 태극기를 바라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가… 태극기도 입이 있어 말을 한다면 우쭐거리고 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8-29 17:12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국이 역대급 폭염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국이 역대급 폭염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참사피해, 이어진 폭염으로 금년 여름은 유난히 힘들었던 시간이었다.서서히 익어 가는 과일의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 담긴 삶의 진리를 생각해본다. 좋은 결과와 변화를 위해서 고비를 견디어 내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추수의 계절을 준비하는 마음일 것이다.고난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폭풍 같은 시련과 가뭄 같은 고통이 있어야 껍데기 속 영혼이 깨어나 여무는 것이라는 뜻이다. 대추 한 알의 열매를 맺기 까지는 태풍과 천둥, 벼락을 맞는 과정을 겪고 무서리와 땡볕 등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야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8-22 11:09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국이 역대급 폭염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국이 역대급 폭염 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구촌 한편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 열리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과 참여올림픽으로 열리고 있다. 개막식부터 경기장이 아니라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에펠탑까지 선수들이 배를 타고 행진하는 등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이번 올림픽의 또 다른 특징은 ‘폭염’이다. 대회 시작 전부터 ‘더위와의 전쟁’이 예고됐다.영국 지속가능스포츠협회와 호주 스포츠단체가 발표한 ‘불의 고리’(R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8-08 15:18 [최재혁의 데스크席] 민생은 사라졌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민생은 사라졌다 22대 총선을 끝낸 정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뽑고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잡음이 많아 ‘분당대회’라 불렸던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되며 끝났고, 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경선을 진행 중이다. 핵심은 여야의 전당대회에서 ‘민생’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대표 출마 선언에서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이 핵심이라고 했지만, 정작 민주당은 국회에서 ‘특검법’, 탄핵, ‘방송법’에 몰두하고 있다. 모순적이다. 한동훈 대표 역시 당대표 수락 연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8-01 11:55 [최재혁의 데스크席] “초고령사회 정년연장, 노인 일자리 필요” [최재혁의 데스크席] “초고령사회 정년연장, 노인 일자리 필요” 한국은 소멸하는가?통계청은2024년 합계출산율이0.68명을 기록할 것이라 밝혔다.저출산 못지 않게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23년 인구통계에선70대 이상 인구가20대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65세 이상 인구 비율이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이대로면 한국은 망하나 싶지만 꼭 그렇게 보긴 어렵다.인구감소가 반드시 그 국가의 비관적 미래를 결정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2050년이면 세계도 인구가 감소하는 축소사회로 진입한다.우리는 그냥 먼저 닥친 현실을 맞이했을 뿐이다.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7-25 11:46 [최재혁의 데스크席] 장마철 여전히 침수 대책 미흡 [최재혁의 데스크席] 장마철 여전히 침수 대책 미흡 하늘이 낮게 드리웠다. 구름은 검게 하늘을 덮고 비는 오락가락하며 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의 대표적인 풍경과 장마의 모습이다.그나마 연중 계절마다 겪는 행사 같은 여름의 과정이기에 모든 것은 지나간다고 보면 편한 마음이다. 장마는 곧 또 다른 추억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장마 중 비 온 뒤 붉게 개인 하늘을 보고 아침인 줄 알고 가방 메던 일, 중학 시절 하굣길에 책가방을 머리에 얹고 뛰던 기억들이 생각난다. 그 시절은 그래도 자유와 나름의 해방감으로 비를 맞곤 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비 한방울도 맞지 않으려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7-18 14:18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정책, 출산율 반등 마지막 기회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정책, 출산율 반등 마지막 기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전담 부처인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설된다. 부총리급을 장으로 하는 인구전략기획부는 저출생 뿐만 아니라 고령화,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핵심은 역시 인구감소 대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적 총력대응체계를 강조한 바 있다. 인구전략기획부 설치는 그 연장선이다. 인구전략기획부가 인구절벽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정부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7-11 15:02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미·일 정치권 의원 데자뷰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미·일 정치권 의원 데자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사과하기 전까지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본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일단 (김 의원이) 사과부터 하셔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본회에서는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조 원내대변인은 “친일몰이를 아무리 한다고 해도 정신 나간 그 망언과 폭언이 덮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본회의 단독 강행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7-04 14:3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