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본청과 사업소, 동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홍보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 반 6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 감찰반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행위는 물론, 생활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 미온적 업무처리 등 시민 불편 행정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또, 긴 연휴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생활민원 및 민생안정과 관련된 행정분야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피플 | 오산/ 최승필기자 | 2017-09-0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