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여기 얼맙니까? [기고] 여기 얼맙니까?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불러도 대답 없는 차에 앞에 앉은 동료가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여기 얼맙니까?'라고 조용히 불러보라는 것이다. 반신반의하며 '여기 얼맙니까?'라고 나직이 말했는데 득달같이 달려오는 것이 아닌가? 계산서까지 뽑아서 '네, 7만3천원입니다'라면서...잘 되는 식당이나 고급 식당일수록 손님이 요구하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주는데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식당은 서너 번 불러야 알아 듣는다. 환장할 일이다. 식당을 수십 년간 운영한 분이 식당 성공한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충분히 공감이 갔다.'저는 십수 년 2021-02-25 13:21 [기고] 선량한 집주인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기고] 선량한 집주인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국토교통부의 2.4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 화되면서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변창흠장관표 공공주도 쪽방촌 재개발 정 책이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중심으로 건물주들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영등포, 대전으로 확산될 기미도 보인다.쪽방촌 건물주들은 쪽방촌이 재개발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개발이 되면 매월 현 금으로 들어오던 수백만원의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공공주도 쪽방촌 재개발은 서울역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해 영 2021-02-25 10:53 [기고] 간판 [기고] 간판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뚝배기보다 장맛이야” 친구가 이를 쑤시며 하는 소리였다. 식당이 초라하고 간판이 없어도 음식 맛으로 인해 사람이 들끓었다. 음식점은 간판이 없어도 잘되건만, 간판(학력)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아무 곳에도 쓸데가 없었다. “학교 어디 나왔어?”라는 물음에는 할 말이 없었다. 학력이라는 간판은 청소년기와 장년기 때를 가리지 않고 순간순간 나에게 칼질을 해댔다. 극장 포스터 풀칠을 해서 붙이는데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간판(학력)은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이력서의 학력 기재 란은 나에게는 평생 괴로운 고민거리였다. 범죄자가 법망 2021-02-25 07:00 [기고] 화재피해 지름길은 소방차 길 터주기·불법 주정차금지 [기고] 화재피해 지름길은 소방차 길 터주기·불법 주정차금지 박장근 전남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소방경 약속시간이나 출근시간이 다가올 때 그리고 집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통행하는 차가 많아서 차가 막히거나 주차할 곳이 없다면 ‘누군가 길을 터줬으면, 빨리 뚫렸으면 좋겠다. 늦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조마조마하고 답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것이다.이 마음은 소방관도 예외는 아니다. 출동중 아무리 긴급 사이렌을 울려도 길을 비켜주지 않는 운전자 때문에 출동이 지연되거나 소화전 내 불법 주 정차들로 출동이 지연되어 화재를 키우거나 신속한 인명구조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 섭섭지 않게 보게 2021-02-24 15:39 [기고] 자라섬, 별주부와 토선생의 한판승부 [기고] 자라섬, 별주부와 토선생의 한판승부 이상용 가평군 관광전문위원 (경영학박사) 봄바람이 남쪽으로부터 불어오자 자라섬에 생기가 넘치고 있다. 자라섬 토끼나라에는 기막힌 수 싸움들이 펼쳐지고 있다. 바야흐로 별주부 자라와 꾀돌이 토끼의 머리싸움이 방문객의 상상 속에서 흥미롭게 전개되는 것이다. 이야기의 원전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근거하지만, 오랜 세월 각색되어 전해 내려오면서 감쪽같은 문화관광 콘텐츠 스토리텔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해학과 은유가 넘치는 우리들 세상 이야기, 별주부와 토선생이 펼치는 머리싸움의 한판승부라고나 할까?북한강 자라목, 수궁나라 용왕이 병들어 앓게 되었다. 하루는 도사가 찾아와 토끼 2021-02-24 13:27 [기고] 방향지시등 깜빡 하셨나요? [기고] 방향지시등 깜빡 하셨나요? 표영국 충남 보령 미산파출소장 경감 우리나라는 자동차 4대 강국이며 집집마다 자동차 2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번째 가지 않는 부유한 나라이다. 하지만 교통 무질서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실제 도로에 나가보면 이러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행태를 실감할 수 있는데 그중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운행하는 것이며 일부 운전자들은 이를 운전자의 “매너”로 치부할 뿐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면허취득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도로교통법 제 38조( 2021-02-23 10:46 [기고] 지붕 [기고] 지붕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나탈레와 루이사는 결혼을 했지만, 사방 벽에 지붕이 얹혀진 오막살이 한 채도 없었다. 전후의 이탈리아엔 폐허 속에 주택사정이 열악했다. 자기 땅이 없는 사람들이 국유지나 사유지에 단속의 눈을 피해 무허가 집을 짓는데, 지붕만 얹어놓으면 더 이상 단속은 못하고 약간의 벌금만 부과했다.집이 없어 낙담하던 루이사가 임신을 했다. 집의 필요성을 깨달은 나탈레는 철도변 시유지에 불법 건축물을 짓는다. 밤새 집을 지어 아침에 단속이 나오기 전까지 지붕만 얹어 놓으면 철거를 못하는데, 지붕을 채 얹기도 전에 날이 밝아 단속경관이 나왔다.그 순간 2021-02-17 10:32 [기고] 끌리는 사람 [기고] 끌리는 사람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화술박사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처럼 몽골여행전문가인 양동기 대표에게는 왠지 끌리는 향기가 있다. 그가 운영하는 여행사 이름도 '지구촌세계일주'다. 이름에서도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양동기'라는 사람의 곳곳을 알고 싶어진다. 몽골여행이 주는 매력은 끝없는 대초원에서 풀 뜯는 가축과 말 탄 유목민들의 모습이다.어떤 이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거니는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몽골을 구석구석 돌아본 여행자는 숨어 있는 비경을 보고 감탄하기도 한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2021-02-16 10:11 [기고] 서산 산폐장 고등법원 원심파기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 [기고] 서산 산폐장 고등법원 원심파기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 나경민 오토밸리 산폐장 안전대책위원장 서산 지곡 산폐장 지난 2월 4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산폐장 행정소송 제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한다'며 원고인 사업주가 승소했다.지난 6.13지방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출마후보들은 당락 여론몰이로 정치적 선동 수단 이슈로 "서산시 소각장, 산폐장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 공언하며 이완섭 전 시장의 산폐장 법률준수 시정운영을 왜곡해 선동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다시금 과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지곡 오토벨리 산업단지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50만 ㎢ 이상 산업단지에는 의무시설이고, 산업단지 지정은 도지사, 산업폐기물처 2021-02-15 13:34 [기고] '아동의 안전'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속에... [기고] '아동의 안전'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속에... 김진희 전남 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장·경감 관내 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을 한다는 안내장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 행사가 간소화되었기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멀리서 잠시 지켜보았다.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의 설레이는 눈망울을 보면서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어른으로서 최근 핫이슈가 되어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아동학대 사건을 돌이켜보게 되었다. '도가니, 어린 의뢰인, 아무도 모른다, 미쓰백' 등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는 다작으로 제작되지는 않았지만 수십년 전부터 다뤄졌다.이 영화들은 계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소재로 우리사회에 화두를 던진건분명하 2021-02-15 11:15 [기고] 비상구 신고 포상제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위한 상책” [기고] 비상구 신고 포상제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위한 상책” 김민호 경기 여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 삼십육계는 본래 ‘전쟁을 하는 데 쓰이는 36가지 계책’이라는 뜻이다. 제1계에서 제36계까지 있는데 그 중 마지막인 제36계가 ‘주위상책(走爲上策, 도망가는 것을 상책으로 삼는다)’이다.36번째 계책은 정확히 말하면 “삼십육계주위상책(三十六計走爲上策)”이다. 이는 ‘36번째 계책은 달아나는 것이 상책이다’라는 뜻인데, ‘달아나는 것이 상책’이라니 이것이 무슨 병법이 될 수 있는가 의아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달아남’은 당장의 싸움에서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내일을 기약한 채 작전상 후퇴한다는 것일 뿐이다. 이는 상황에 따른 2021-02-15 10:06 [기고] 다문화가정폭력 관심을 가져야 할 때 [기고] 다문화가정폭력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서정용 전남 고흥영남파출소장 2019년 기준 우리나라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 이르고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793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의 5.9%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급증하는 다문화 인구만큼 다문화가정 폭력도 급증하는 실정이다.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42.1%(2019년 통계)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일반가정과 다르게 다문화가정 내 폭력은 외부에 표출되기는 2021-02-10 09:00 [기고] 폼생폼사 [기고] 폼생폼사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화술박사 스포츠는 폼이다. 폼이 잡히면 원하는 스피드도 홈런도 다 된다.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형광펜으로 밑줄 그으면서 폼 잡으며 공부하면 공부도 잘된다. 중요부분을 밑줄 그으면서 공부하니까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온다. 그리고 복습할 때도 밑줄 친 부분만 읽으면 되니까 효과적이다.연애도 마찬가지다. 예쁜 옷 입고 분위기 있는 곳에도 그림 좋게 폼 잡고 프러포즈 하면 잘 먹힌다. 노래도 그렇다. 있는 폼 없는 폼 잡아야 감정표현이 잘 된다. 스피치도 그렇다. 무표정한 얼굴로 경직된 몸으로 제스츄어조차 사용할 줄 모른다면 좋은 스피치를 기대할 2021-02-08 10:39 [기고] 악역 [기고] 악역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씨를 흑백논리로 양분화한다면 악인과 성인으로 구분될 것이다. 악이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존재라고 생각되지만, 만약 세상에 악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선인의 업적이 빛을 볼 수 있을까 싶은 역설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연극이나 영화를 볼 때면 활극, 사극, 심지어 멜로물에도 악역은 있게 마련이다.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테마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거리에서 악인의 역은 긴장감을 조성하며 재미의 흐름을 조절하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 간혹 극장에 단체 영화 관람을 가기도 했다. 독립군이 이불만한 태극기를 휘날 2021-02-08 09:24 [기고]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가라 [기고]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가라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대전시서구의회 전명자 운영위원장님과의 인연은 10여년이 넘었다. 부녀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대전YCY스피치교육원에 출석하셨던 것이 인연이 되었었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잊지 않고 챙기고 챙겨주신다. 지금은 대전시서구의원 3선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기시고 봉사하고 섬기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여성으로서 단아한 모습으로 애쓰는 모습이 존경스럽다.필자는 교육사업자로서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개인적 친분이 있는 전명자 의원님은 끝까지 미력하나마 지지하고 응원하고 싶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으 2021-02-03 09:35 [기고] 약효 [기고] 약효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텅 빈 집안에서 한가하기가 이를 데 없다. 굳이 할 일도 없는지라, 노느니 염불 외운다는 마음으로 책을 뒤적거리고 있을 때, 학교 갔던 아들이 인사말과 함께 들어왔다. 심심하던 차에 말상대라도 삼고자 치근거려봤으나, 귀찮은 듯이 마지못해 대답을 하는데,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다는 뜻이 다분히 배어 있었다. 나이는 어려도 사내 녀석이라 듬직한 값을 한다고 말을 붙여봤는데 듬직한 것이 아니라 무거웠다.이번에는 고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와 대화를 나누려 시도했다. 계집아이라 그런지 쌀쌀하기 그지없는 것이, 내말을 탁구공 되받아 치는 2021-02-01 17:30 [기고] 코로나시대 4계급과 노숙인 [기고] 코로나시대 4계급과 노숙인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년 내내 코로나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됐다. 올해 설 명절 특별방역으로 인해 지난 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향방문이 쉽지 않을뿐더러 부모 형제나 친지들을 찾아가 세배를 하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설 명절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조용히 보내야 할 것 같다.그런데 문제는 조용하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이러니 더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바로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벧엘가족이나 울안공동체에서 생활하고 계 2021-01-31 11:30 [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 제조업, 위기탈출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 제조업, 위기탈출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 KAI 협력사 협의회장 현재 대한민국 항공 제조업은 생태계 붕괴의 위기에 놓여 있다. 두 차례에 걸친 보잉737Max 운항 및 생산 중단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항공사들이 항공기의 인도를 연기하고 주문을 취소하면서 항공 제조업체들의 경영난이 너무나 심각하다.흔히들 항공산업을 제조업의 마지막 블루오션이자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의 집합체라고 부르지만, 정부의 항공산업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수준이다. 이마저도 항공 운송업에만 집중·편중돼 있다. 고용노동부를 통해 건의된 항공 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시급한 현실이다. 항공 제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2021-01-31 11:24 [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김세영 문경YMCA 사무총장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감염병이나 재난대응 측면에서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여러 지자체가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공공의료 확충은 감염병 대응 뿐 만 아니라 인구구조 등 미래 환경변화 대응과 민간 주도의 의료공급체계 개선 관점에서도 시급한 과제이다.우리나라 의료에서 건강보험 등 공공재원 비중은 지속 증가하였으나 공공병상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민간주도의 의료서비스 공급구조는 지역별 의료격차와 전달체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공공의료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공공의료기관은 총 221 2021-01-31 11:10 [기고] 혼술 혼밥 혼숙보다 혼독 [기고] 혼술 혼밥 혼숙보다 혼독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그야말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바쁘고 바쁜 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이다. 어자피 혼자 태어나서 혼자가야만 하는 인생길이다. 평소에 홀로서기를 연습해야 한다는 얘기다. 혼자 놀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시대는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혼자 잠자고 심하면 나홀로 저 세상에 가는 시대다. 그러나 혼술 혼밥 혼숙보다 혼독은 어떨까?모처럼 조각가인 친구를 만나 점심을 함께 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으니 매일 술을 마신다고 했다. 우한폐렴으로 이동하거나 집단활동을 자제하는터에 어떻게 그럴수 있으냐고 재차 물으 2021-01-31 10: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