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농·어촌 지역 노인 교통수단 '사발이' 교통사고 위험 노출 [기고] 농·어촌 지역 노인 교통수단 '사발이' 교통사고 위험 노출 서정용 전남 고흥경찰서 영남파출소장 경감 최근 속칭 사발이(ATV, 전지형 만능차)가 농·어촌 노인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두 바퀴로 운행하는 오토바이보다 네 바퀴로 운행하는 사발이는 운전이 쉽고 가격이 저렴해서 시골 노인들에게 큰 인기다.순찰 중 사발이를 새로 구입한 노인을 발견하고 이야기 중에 ‘자녀가 선물로 사발이를 사주었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 사발이는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노인은 운전면혀증 조차 없는 상태였다. 농업용 사발이는 면허도 필요없고 등록도 필요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는 것이다.사발이는 회전 시 안전성을 확 2021-03-30 17:38 [기고] 지갑종회장의 영정앞에 [기고] 지갑종회장의 영정앞에 서대운 경기 가평군청 자치행정과 인간의 삶은 죽음이 있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고 죽음 때문에 삶은 더욱 의미를 갖고 열심히 살게 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한인간의 삶의 궤적도 죽은 후에 선명하게 드러나기 마련인데 여기 죽은 후에 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우러러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친근한 벗이자 대부격인 지갑종 회장이다.지회장님이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매년 4월 하얀 목련이 만발하여 영연방 참전용사들이 가평을 방문 할 때면 노구를 이끌고 가평읍사무소 앞 영연방 참전비를 찾아 추도식과 함께 벽안의 6.25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2021-03-30 10:42 [詩] 섬진강가 지리산 통신-벚꽃길에서 [詩] 섬진강가 지리산 통신-벚꽃길에서 독주 심남식 (전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 갓 튀겨낸 팝콘인가하늘 위로 나풀대는하이얀 물결속으로삼삼오오 인간띠 일렁이니계절은 약속이나 하듯온갖 식물 통해각각의 색상으로봄의 기운 뿜어내고이른아침 고즈넉한벚꽃 산책길은희망 꿈꾸는 행복한삶의 마중물 되어주니천사의 날개런가하늘 날다 떨어진벚꽃 잎 하나퐁당...막걸리잔에 빠져 꽃술 되네[전국매일신문 詩] 독주 심남식 (전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 2021-03-28 11:19 [기고] 청렴이 곧 국가경쟁력 [기고] 청렴이 곧 국가경쟁력 허대령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 2020년에 우리나라를 위기로 몬 코로나19 상황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구촌 많은 사람들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힘겨운 사투를 벌여오고 있다. 평소에 큰 가치를 부여받지 못 했던 마스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회라는 공동체가 한 사람 또는 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도 저절로 알게 해 주었다.특히 LH사태라는 국내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당연하면서도 그 가치를 잃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청렴(淸廉)의 정신을 부지불식간에 상기하게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아픈 속담처럼 우 2021-03-28 09:54 [기고] 강화군장학회, 사실은 이렇습니다 [기고] 강화군장학회, 사실은 이렇습니다 오윤근 강화군 기획행정복지국장 강화군장학회(이하 장학회)로 인한 여러 주장과 논리가 설왕설래하여 지역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밝혀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장학회는 200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되어 교육청의 지도·감독·승인 등을 받는 장학재단입니다. 장학회 초기 몇 년간은 군 출연금 포함 장학회 이사 등 뜻있는 주민들이 기부하여 어렵게 설립 및 운영되었다고 합니다.장학회는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기본재산과 보통재산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기본재산인 원금은 일체 사용하지 못하고 이자수입은 보통재산으로 편성하여 장학 2021-03-25 10:05 [기고] 서해수호의 날이 주는 의미 [기고] 서해수호의 날이 주는 의미 허대령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새 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인 것 같은데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라는 말처럼 벌써 1년의 1/4인 석달이 지나가고 있다.매년 3월은 그 자리를 내어 줄 것 같지 않던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는 목련꽃, 매화꽃과 노란색 산수유꽃 등이 활짝 피어 상춘객의 마음을 흔들곤 한다.2021년 올해에도 국가보훈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혁혁한 공헌을 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든든한 보훈’ 행정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작년부터 2021-03-25 09:00 [기고]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기고]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이상철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 연평도 서쪽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인해 6명의 장병이 전사했다. 2010년 3월 26일에는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했고, 46명의 장병이 희생되었으며 구조작업을 펼치던 한주호 준위가 사망하게 되었다. 또한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북한이 연평도의 군부대와 민간시설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우리 군 2명이 희생되었다. 북한의 서해상 국지도발은 북한의 서해상 북방한계선의 일방적 무시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1990년대 이후 침투 도발이 어려워 2021-03-24 16:08 [기고] 누님 [기고] 누님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김포 문수산 끝자락 용강리에 육촌 누님이 사신다. 집안에 큰일이나 있어야 만나 뵐 수 있는 누님이다. 내가 어렸을 때 많은 형제들 틈에 섞여있던 나를 그 누님이 알기나 했었을까. 연세가 많아서 항시 어려웠다. 쉰이 되는 동생이나 칠순 넘기신 누님이 같이 머리가 하얘지고 보니, 집안의 어린 조카들한테는 같이 어른 대접을 받는다.어느 날. 논에 모를 내기 위해서 모판을 건져서 논두렁에 죽 늘어놨는데, 그날 누님의 부음을 전해 들었다. 나를 가리켜 동생이라고 자랑을 했던 누님이었다. 지난해 인천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었다. 그 결혼식에 누 2021-03-24 06:00 [기고] 하인리히법칙과 영암군 코로나19 방역 [기고] 하인리히법칙과 영암군 코로나19 방역 김동식 영암군청 안전총괄과장 함께하는 자리엔 마스크 꼭 해요손은 30초 이상, 자주 씻어요사적인 모임은 당분간 자제해요건물 안에서는 하루 3번 환기해요다수이용시설은 매일 소독해요 시설별 인원제한 규정 잘 지켜요하인리히법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엔 먼저 같은 원인으로 수백번의 징후와 수십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1920년대 미국에서 보험회사에 다니던 허버트 하인리히가 산업재해에 대해서 통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발생 비율이 1:29:300임을 밝혔다.그의 이름을 따서 ‘하인리히법칙 2021-03-23 14:40 [기고] 미세먼지 중국 타령만 해서야... [기고] 미세먼지 중국 타령만 해서야... 이은구 신이랜드 사장 우리생활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지 1년이 지났지만 언제까지 써야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합세하여 우리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모든 사람이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보도가 잦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이웃에 거대한 시장 중국이 있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수출증대 효과가 커 나라경제가 좋아지는 등 좋은 점도 많지만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중금속먼지)는 우리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대단히 무서운 존재이다.이 미세먼지를 일반인들은 단순 2021-03-22 10:27 [기고] 합동연설회의 기억 [기고] 합동연설회의 기억 노재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오는 4월 7일은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일이다. 과거(2004년 이전) 후보자의 대표적인 선거운동방법인 ‘합동연설회’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선관위 주관으로 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된 합동연설회는 우렁찬 목청으로 공약을 연설하는 후보자, 고사리 같은 손자의 손을 잡고 한 손으로는 부채질을 하며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는 할아버지 유권자, 팔에 ‘선거’ 완장을 두르고 어깨에 커다란 카메라를 둘러멘 채 연설회장 여기저기를 다니는 선관위 직원의 모습, 후보들 간의 세력 과시를 위해 동원된 청중의 모습, 그리고 지지후보에 구 2021-03-22 09:44 [기고] 멋진 사람은 화법이 다르다 [기고] 멋진 사람은 화법이 다르다 윤치영 대전면접스피치교육원 대표강사 이 시대는 인간공학이 기술적 지식보다 더 중요한 시대다. 세상사 모든 일은 사람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공통분모는 ‘사람’인 것이다.현대에서는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성공이나 행복도 보장받을 수 없다. 경쟁력의 원천도 따지고 보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대인관계를 결코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처리하는 것은 무리다. 대인관계는 기술로만 처리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간교한 화술이나 알팍한 권모술수로는 그 속이 바로 드러나고 말기 2021-03-20 09:00 [기고]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 [기고]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 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이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자 청와대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의 표명에 공감 의 뜻을 밝히며, 다만 2.4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며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 형주택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이렇게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은 국토부장관의 사의표명으로 일단락되는 것 같다. 그렇 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으니 당연히 3기 2021-03-20 07:00 [기고] 얼굴 [기고] 얼굴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우리 동네 마을회관에서 시를 가르친다 하여 들락거린 적이 있다. 그런데 마을에서 누가 그랬다고 했다. “그 얼굴에 무슨 시를 쓰겠다고.” 아마도 시를 얼굴로 쓰는 것 인줄 알았나 보다. 하기야 내 얼굴이 지성과는 꽤 거리감이 있게 생긴 얼굴 아닌가. 시가 보통 글인가. 동네 사람이 생각하는 시를 쓰는 사람이란 공자 얼굴에 뿔테 안경이나 걸친 얼굴이 해맑은 사람이나 쓰는 것인 줄 아는 것 같다.서울 신촌에 있는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 집을 나서려니 아내가 근심스럽게 생각하며 차멀미를 마다 않고 따라 나섰다. 아내는 조금 힘들거나 피 2021-03-16 17:51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기고] 지도자의 문화적 리더십 소고(小考) 이상용 경기 가평군 관광전문위원 지도자가 슈퍼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통 배짱이 필요한 게 아니다. 도시권에 속하는 지역은 좀 시끄럽기는 할지언정 지방재정이 넉넉하니 조금만 노력하면 기본점수를 딸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웬만큼만 해도 지역가치가 향상된다. 정책사업 발굴에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아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오랜 세월 수도권 5대 규제에 개발기회가 꽁꽁 묶인 수변지역은 기실, 문화관광산업을 통해야만 주민들 먹고사는 형편을 향상 시킬 수 있으니, 사뭇 돈키호테적 배짱을 발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정이 그러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 2021-03-16 10:45 [詩]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詩]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박병로 전 포항장량초등학교장 마음이 허전할 때 가끔씩 찾는 절집 하나가 있다.이곳은 요란하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으며고즈넉해서 좋다.승용차가 절까지 가지 못하기에 입구에 차를 두고한참을 걸어야 한다.초입에서 부터 곱게 핀 참꽃들이 연분홍 자태를뽐낸다.가슴 깊숙히 상큼한 냄새를 들이마신다등줄기에 땀방울이 촉촉할 때 쯤 도착한절집 입구의 약수터에서 차가운 약수 한 사발을들이키고 먼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본다.물 맛은 갈때마다 다르고 하늘은 볼때마다다르다.절집 마당에 들어서면 늘 그렇듯이 공양주보살님이 버선발로 반겨준다.법당 앞에는 어느 부잣집 안주인이 시주한앙증스런 2021-03-14 10:41 [기고]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면서 [기고]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면서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희망진료센터가 IMF직후 대전역 광장에서 이틀간 거리노숙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시작된 노숙인 무료진료 활동이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2년이라면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을 기간이지만 희망진료센터의 인력, 조직, 재정 등 규모와 외형적인 변화는 많았지만 우리가 꿈꾸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 권리를 회복하는 길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여전히 희망진료센터가 없으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사실 희망진료센터의 목표는 빨리 없어지는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희망진료센터와 같은 기관 2021-03-11 11:24 [기고] 직업 [기고] 직업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가정통신란’이라는 용지 한 장을 내밀었다. 부모의 나이 학력, 직업을 기재하는 난이 있다. 직업이라?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장래 희망을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 친구들 장래희망 중에는 과학자, 법관, 발명가, 선생님 등 다수의 직업이 망라되었다. 그때 내 차례가 되어 농사꾼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교실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바늘하나 꽂을 땅하나 없는 녀석이 농사꾼이라고 했으니 내가 생각해 봐도 웃을 일이다. 배고팠던 시절 내가 바라본 직업은 농사꾼 그 이상을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 후로 2021-03-10 09:56 [기고] 개혁보다 개선을 택해야 [기고] 개혁보다 개선을 택해야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이사 개혁이나 적폐청산을 빙자한 보복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있었다. 정권에 충성했던 많은 사람이 희생되거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 세계 최빈국이었던 나라가 30년간의 초단기 경이적인 발전으로 경제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사회가 불안하고 실업자가 늘어나지만 노력해서 잘 살겠다는 살마보다 공짜로 받아먹으려는 사람만 늘고 있어 걱정이다. 개혁은 최소화하고 정치보복은 끝내서 500년 이상 이어지는 망국적 「당쟁을 종식시킨 대통령」, 「후손대대로 혜택 받을 수 있는 치적을 쌓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언론을 통해 매일 2021-03-07 10:05 [기고] 자전거 도둑 [기고] 자전거 도둑 유재철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꽃씨맘씨농장주 육교를 건너며 마당을 쳐다보니 아들 녀석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보였다. 집에 도착하여서 본 아들 녀석의 얼굴이 심상치 않았다. 그 얼굴은 낙담과 분노와 슬픔이 어우러진 비통한 모습이었다. 고개를 숙이고 치켜뜬 눈에는 눈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았다.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이 없더니 눈물방울을 그렁거리며 누가 자전거를 훔쳐갔다고 울먹였다. 자전거라면 아들 녀석이 오랜 날을 졸라서 겨우 사준 것인데, 며칠 만에 도둑을 맞은 것이다. 나로서도 화가 치미는 일이었다.그렇지만 나는 아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이 더 급했다. 간수를 잘 2021-03-03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