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따뜻한 겨울나기를 최근 지속된 한파와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화목보일러(난로)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들어 춘천관내에서도 49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여 1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 분석결과 연통과열이 30.6%(15건), 가연물 근접방치가 26.5%(13건), 불티 및 비화가 24.5%(12건), 전도· 복사열 18.4%(9건) 등 대부분이 사용자의 취급부주의나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목보일러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손쉽게 설치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 기고 | 안중석 강원 춘천소방서장 | 2018-01-21 12:01 인천시 “영흥화력, 석탄가루 날림먼지 감소대책 즉각 마련하라” 인천시 “영흥화력, 석탄가루 날림먼지 감소대책 즉각 마련하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영흥화력 배출기준이 세계최고 기준이라는데, 지금 현재 영흥화력발전소가 지역주민 건강에 끼치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영흥화력은 저탄장과 회처리장(연소 후 쌓아 두는 석탄재)에 쌓아 둔 800여만t의 석탄하역작업 시 석탄가루가 날려 인근 주민들은 심어 놓은 배추가 석탄 먼지로 뒤 덮여 석탄재 배추라 먹지도 못하고, 빨래도 제대로 못 널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영흥화력 입구에서 석탄가루로 건강이 위협당하고,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마련을 촉구하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18 16:16 튀는 집값. 처방은 없는가? 꿈과 희망을 품고 무술년 새해가 힘차게 밝아왔다.새 정책에 대한 기대 또한 크며, 이제 곧 세계인의 은빛축제 평창올림픽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벽두부터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서울과 수도권 집값 “대폭 상승” 이란 암울한 뉴스가 전해오며 과거불패를 조롱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버블이란 용어를 쓰지 못하는 실정이다.2%대 저성장 터널 속 경제를 감안 “소폭상승” 이란 전문가들의 작년 집값 전망을 비웃었고, 속절없는 가격은 계속 오르고만 있으니 버블 우려와 물가상승 및 의욕 저하 등 사회문제마저 심히 걱정된다. 우선 전 기고 | 홍상수기자 | 2018-01-16 16:20 경남도, 도민의 염원을 담아 중형조선소 정상화 호소 경남도는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조선소 정상화를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김동진 통영시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김윤근·정판용 도의원,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나영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민관협의체를 대표해 참석했다.호소문은 중형조선소의 중요성과 경쟁력 등을 고려해 ▲조속한 컨설팅 마무리 및 정상화 방안 마련 ▲조산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정책 마련 ▲일감부족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1-16 15:33 포항시민 불안 해소가 먼저다 11·15지진의 원인이 포항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였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에서는 지열발전소 지진 원인규명을 위한 시민단체까지 결성됐다.아직까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근거는 없다. 정부 차원의 정밀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이 이토록 의혹을 제기 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다. 지열 발전소는 지하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대량의 물을 지하에 주입한다고 한다. 주민들은 포항 지열발전소도 외국의 사례처럼 물 주입 후 두 달이 지나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01-16 14:48 韓.美 보폭맞추기... 南北.北美대화 '투트랙'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고리로 한반도 정세가 대화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한미 정상이 본격적인 ‘보폭 맞추기’에 나선 모양새다. 남북대화와 북미대화라는 ‘투트랙’을 활용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해내는 쪽으로 전략적 목표를 잡고 ‘평창 이후’까지 감안하며 대화의 수순과 방향을 놓고 긴밀한 조율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10일 밤 30분간에 걸쳐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는 한미 정상이 기존의 ‘압박 공조’를 넘어 ‘대화 공조’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넘 정치일반 | 연합뉴스/ 노효동기자 | 2018-01-12 08:33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도 작년에 구직자들이 최악의 취업난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고 제조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2655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1만7000명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016년 29만9000명보다는 컸으나 2015년 33만7000명, 2014년 53만3000명에는 미달했다. 작년 연간 실업자 수는 102만8천명으로 2000년 사설 | . | 2018-01-11 14:41 화재, 예방이 최선의 방책!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개의 상징처럼 충직하며 동행하기 위한 힘찬 출발이 시작되었다. 작년 한해는 12월 화재 중 대한민국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제천화재를 비롯 건설 경기가 살아나는 영향으로 특히, 신축 공사장에서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였다. 일년 중 12~2월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 기간 중에 화재발생의 감소를 위하여 전국의 소방서에서는 월동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9년 10월 30일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현동 라이프 호프 기고 | 정지용 인천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장 | 2018-01-09 13:47 “영흥화력 비산먼지 재발시 조업정지 등 강력조치” 인천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흥화력 저탄장 및 석탄회 매립장 비산먼지와 관련, 한국남동발전(주)에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상범 시 환경녹지국장은 “1997년 영흥화력 건설 시 체결된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련 환경협정(2015년 6월 8일 개정)’ 위반일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항임을 한국남동발전(주)에 통보하고, 영흥주민 입장에서 특단의 단기 및 중기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지체 없이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며 “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08 16:25 1월8일 인사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장 양창범▲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홍성택 ◆경남도 소방본부◇지방소방정 승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한중민▲ 119특수구조단장 백승두▲통영소방서장 박승제▲고성소방서장 김홍찬◇지방소방정 전보▲김해서부소방서장 이학성◇지방소방령 승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신명범▲119특수구조단 김정국▲119특수구조단 임채붕▲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옥두식▲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우영대▲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종찬▲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한준▲고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송양제▲남해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남택선▲하동소방서 인사 | . | 2018-01-08 09:35 "비산민원 해결" 영흥화력, 민관공동조사관 결의 수용 영흥화력본부는 비산민원 해결을 위해 민관공동조사단 결의사항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영흥본부는 이번 회 처리장 비산발생 외 주민들이 우려하는 저탄장 비산에 대해 단기대책으로 저탄장 옥내화 이전까지 고효율 비산방지약품 추가 도입, 살수설비 확대, 석탄이송탑 Bag Filter 보강 등을 추진하고, 장기대책으로는 저탄장 옥내화를 조속히 시행해 석탄 비산을 최소화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장 인근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측정기 설치와 감시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계측기 구매계약을 발주 후 현재 계약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1-05 08:21 이상민 의원, “화재예방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 , 특단의 전문인력 확보 필요해” 이상민 의원, “화재예방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 , 특단의 전문인력 확보 필요해” 이상민 의원이 27일 최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대전소방본부에서 열린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사고 관련 주요현안업무보고에 참석해 지역의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갑규 소방본부장과 예하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사고 예방 및 발생 시 필요한 대비책 등을 논의, 조원희 대전시의회 부의장, 정기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섭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도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실력 있는 특단의 전문 인력을 양성‧확보해야 한다”며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2-27 15:09 홍성군, 시군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 충남 도내 행정 1번지로 불리는 홍성군이 시군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이 6년 연속 우수시관으로 선정된 주요인은 위임사무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분기별 개최하고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등 능동적 업무를 추진해온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받은 3억 원의 포상금을 지역현안사업에 재투자해 값지게 사용할 계획으로 포상금 사용 또한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17-12-26 10:42 경남도 "지속적 가뭄 대비 비상공급망 구축 확대할 것" 한경호 경남도지사권한대행은 최근 도내에서 가뭄이 가장 심한 밀양댐과 밀양소재 가산·마흘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댐 수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활용수 비상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비상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밀양의 가산저수지와 마흘저수지 현장을 확인하고 도와 농어촌공사, 시 관계자에게 “간이양수장과 송수관로 사업을 신속히 완공해서 영농기 이전까지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내년 봄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차질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봄철 영농과 생활용수 부족현상을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2-26 08:24 관악구 2018년, ‘가족행복 · 시민생활불편개선’ 에 주력 관악구 2018년, ‘가족행복 · 시민생활불편개선’ 에 주력 - 올해보다 12.6% 증가한 6,064억 원 편성 - 서울 관악구청 외부전경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내년도 예산으로 6,064억 원을 편성했다. 세입은 국·시비보조금과 순세계잉여금의 증가로, 세출은 복지예산과 인건비 증가 및 지방선거경비 등으로 올해보다 12.6%(679억 원) 늘어나 규모는 일반회계 5,760억 원, 특별회계 304억원이다. 분야별 배분은 ▲사회복지 분야 3,245억 원(53.5%)▲보건·의료 144억 원(2.4%) ▲환경 분야 282억 원(4.6%) ▲교육·문화체육 159억 원(2.6%) ▲도로교통 30 서울 | 백인숙기자 | 2017-12-22 10:54 “시민 행복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할터” “시민 행복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할터” 박정채 전남 여수시의회의장(사진)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21일 폐회한 제182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동안 시의회와 집행부는 오직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타협하면서 협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에서 대화와 타협이 최선이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더 나은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논쟁하되 합의한 결과에는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도 시의회와 집행부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22 08:25 "발전소 인근 주민에 혜택 주어져야" 충남 보령시의회는 21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금순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화력발전소 위치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금순 부의장은 “우리 시의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전국의 산업단지와 수도권 지역으로 공급되는 국가기반시설의 핵심적 요충지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보령시의 고압선로 및 저압선로의 지중화율은 각각 6.09%와 8.63% 수준으로 충남도의 15.92%와 11.3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전기사업자가 승인한 지중화사업에 대 지방정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2-22 08:25 허태정 유성구청장 “유성복합터미널,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허태정 유성구청장 “유성복합터미널,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오는 27일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허 청장은 “지난 6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무산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상심이 매우 컸고, 그동안 대전 시민들은 수십 년간 낡고 협소한 시설에서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더 이상 사업추진을 늦추면 안 된다”고 입장을 20일 밝혔다. “최근 공모에 참여한 3개 업체의 사업 추진 실행력에 대해 시민들의 의구심 또한 큰 게 사실”이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심사 시 적격성 여부를 엄밀히 따져 사업의 안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2-20 16:37 “정밀안전점검 결과 숨김없이 발표할것” “정밀안전점검 결과 숨김없이 발표할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투자유치와 국제기구 협력강화를 위해 11일 미국을 방문하고 17일 인천국제공항 귀국 즉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1호탱크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시민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인천기지를 찾은 유 시장은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 대행의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가스공사는 인천기지 1호탱크 LNG 하역 중 압력 및 레벨 급상승으로 인해 저장탱크 상부의 안전장치(소각탑.안전밸브)가 작동했고, 탱크 상부에서 가스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 시장은 현장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20 08:56 [기획특집]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소통의정 ‘모두가 행복한’ 삼척건설 속도 [기획특집]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소통의정 ‘모두가 행복한’ 삼척건설 속도 강원 삼척시의회, 의정운영 방향제시제7대 후반기 강원도 삼척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실현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폐광지역 접근성 개선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건의문 채택폐광지역인 삼척시 도계읍이 회생하고 정주기반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로교통망 확충 등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그러나 국가교통망계획에 포함된 평택-제천-태백-삼척으로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중 제천-삼척구간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삼척시의회는 폐광지역이 공동화되어 가는 것을 기획특집 | 삼척/ 김흥식기자 | 2017-11-14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