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하며 ‘행복 태안’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장애인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추진됐으며 증축 연면적은 886㎡(지상 3층 규모)다. 증축공간에는 아동지원센터,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실, 대강당, 교육실, 의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으며, 기존 복지관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직업훈련실, 보호작업실, 치료실, 주방, 휴게실 등이 마련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6-11-1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