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지방공무원 성 비위가 급증한 가운데 처벌은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행안위·대구 달서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성 비위 사건은 2017년 94건, 2018년 112건, 2019년 126건, 2020년 116건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경기도 99건, 서울 86건, 경북 27건 순으로 많았으며 세종 4건, 제주 6건, 대구·광주 8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성폭력 184건(41%), 성희롱 203건(45%), 성매매 61건(14%) 등이다.징계로는 파면 22건(5%),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1-09-0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