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22~28도 17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5도... 이상민 "지방재정자립도 심각…교부세율 높여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지방재정자립도 문제가 참 심각하다"며 "단기적으로 현실성 있는 방법은 (현행) 19.24%인 교부세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전남 강진군에서 지방소멸 우수 대응사례 현장방문을 마친 뒤 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교부세율을) 1∼2%(포인트)만 높여도 지방재정에 도움이 크게 될 것"이라며 "(교... 식당 돌며 800만 원 '먹튀' 40대 구속 신용카드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주점과 식당에서 비용을 내지 않고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40대가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 일대 주점과 식당 26곳에서 41차례에 걸쳐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뒤 800만 원... 기사 (29,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한낮 8∼15도 평년 수준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한낮 8∼15도 평년 수준 26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7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오전까지 전국에 비(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 충북 및 남부지방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25∼2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3-25 17:20 9차례 수배 정보 유출 경찰관 2명 송치 9차례 수배 정보 유출 경찰관 2명 송치 보이스피싱 조직에 지명수배 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기밀누설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평경찰서 소속 A 경위와 서부경찰서 소속 B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위 등 경찰관 2명은 지난해 경찰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지명수배 정보를 각자 지인 2명에게 모두 9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수사 정보를 알려줬다”면서 “금품을 받지는 않았다”고 주장했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25 17:18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소환조사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소환조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온라인에 올라온 건과 관련해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씨를 직접 불러 조사했다.앞서 메디스태프에는 이달 초 현장에 남은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 글에는 전국의 70여개 수련병원 별로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소속 과와 과별 잔류 전공의 수로 추정되는 정보가 상세히 담겼다.시민단 사회일반 | 전봉우기자 | 2024-03-25 17:17 화성서 후보현수막 철거 놓고 '관건선거' 논란 화성서 후보현수막 철거 놓고 '관건선거' 논란 경기 화성시가 제22대 총선 한 여당 후보 측이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한 것을 놓고 '관권선거' 논란이 일고 있다.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 등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5일 성명을 통해 "화성시가 민주당의 선거를 돕기 위해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을 철거했다면 이는 명백한 관권선거"라며 "재발 방지와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화성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 측은 지난 19일 오후 1시 능동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 설치한 '능동1초 신설' 공약 관련 현수막이 이틀 뒤 철거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고발했다.최 후보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3-25 17:16 동거 여친·어머니 칼로 찌른 20대 검거 동거 여친·어머니 칼로 찌른 20대 검거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을 흉기로 찔러 숨지거나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5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봉담읍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와 그의 모친인 50대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가슴 부위를 찔린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좌우 옆구리를 크게 다친 C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이 사건은 A씨와 B씨가 동거 중인 오피스텔에 C씨가 사건·사고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3-25 16:58 보건의료노조 "의대교수 집단사직 계획 철회하고 환자 곁 지켜야" 보건의료노조 "의대교수 집단사직 계획 철회하고 환자 곁 지켜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5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환자 곁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교수는 집단 사직서 제출과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환자 곁에서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전공의들은 먼저 조건 없이 의료현장에 복귀해 진료 정상화에 협력하고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의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압박조치를 유보하고,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대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필수·중증·응급의료 공백으로부터 환자를 살리기 위한 비상진료체제를 구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5:14 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피의자 소환 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피의자 소환 검찰이 25일 SPC그룹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 과 관련 그룹 오너인 허영인(75) 회장을 소환했다.2022년 10월 고용노동부가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 임직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의혹의 '정점' 조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허 회장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허 회장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로비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을 피해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3-25 14:47 "서울 특정 중·고교 '칼부림' 협박글 우선 수사" "서울 특정 중·고교 '칼부림' 협박글 우선 수사" 경찰이 서울의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칼부림' 예고 글에 대해 '우선 수사'에 돌입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흉악범죄) 예고에 대해서는 다른 사안보다 우선해 수사하겠다"며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속도감 있게 수사하겠다"고 엄정 대응 기조를 밝혔다.조 청장은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특정을 못 하고 있다"며 "법원이 압수수색영장을 광범위하게 발부해주지 않기 때문에 수사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지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3-25 13:25 [속보]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소환 [속보]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소환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3-25 13:15 [시민기자가 간다] "양양 낙산사에도 봄이 왔어요" [시민기자가 간다] "양양 낙산사에도 봄이 왔어요" 25일 강원 양양 낙산사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매화는 가장 먼저 피는 봄꽃이라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린다.[전국매일신문] 김기수 시민기자kim7177@jeonmae.co.kr 시민기자 광장 | 김기수 시민기자 | 2024-03-25 13:08 [시민기자가 간다] "양양 낙산사에도 봄이 왔어요" [시민기자가 간다] "양양 낙산사에도 봄이 왔어요" 25일 강원 양양 낙산사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매화는 가장 먼저 피는 봄꽃이라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린다.[전국매일신문] 김기수 시민기자kim7177@jeonmae.co.kr 시민기자 광장 | 김기수 시민기자 | 2024-03-25 13:07 서울 시내버스 28일 '총파업' 예고...27일 막판 협상 서울 시내버스 28일 '총파업' 예고...27일 막판 협상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 1만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3-25 12:01 전국 의대생 절반 '유효 휴학' 신청…"반려시 행정소송 불사" 전국 의대생 절반 '유효 휴학' 신청…"반려시 행정소송 불사"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대학 학칙에 맞는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재학생의 절반에 달했다.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없었으며, 기존에 냈던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도 발생하지 않았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로, 휴학 신청 건수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9천109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48.5% 수준이다.교육부는 지난달까지 학칙에 따른 절차 준수 여부와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1:37 [속보] 전의교협 "2천명 증원 백지화해야…'0명' 요구하는 건 아냐" [속보] 전의교협 "2천명 증원 백지화해야…'0명' 요구하는 건 아냐"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1:19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충북대 병원, 4배 증원 감당 가능한 교육・수련여건 안돼"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충북대 병원, 4배 증원 감당 가능한 교육・수련여건 안돼"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0:09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사직서 제출 결의한 게 아니라 자발적인 것"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사직서 제출 결의한 게 아니라 자발적인 것"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0:05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전공의・의대생 겁박은 사태 악화시킬 것"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전공의・의대생 겁박은 사태 악화시킬 것"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0:03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전공의 처벌은 의대 교수 사직 촉발"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전공의 처벌은 의대 교수 사직 촉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0:03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의대 증원, 의료체계 붕괴시킬 것이 자명" [속보] 의대교수협 비대위 "의대 증원, 의료체계 붕괴시킬 것이 자명"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25 10:01 오늘 의대교수 사직서…전의교협 "의대 증원 철회없이 해결 불가" 오늘 의대교수 사직서…전의교협 "의대 증원 철회없이 해결 불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철회를 먼저 할 것을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25 09: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