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내 항일 독립운동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7700건의 유산이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를 마련, 10월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독립운동 유산에 대해 독립운동의 성격을 지닌 ‘건조물’, ‘경관(발자취) 유적’, ‘동산유산’ 등 3가지로 구분, 기초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독립운동가 생가터, 관공서,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의 건조물 37개소, 3.1운동 만세시위지, 의병 진격로, 민중 행진로 등 경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01 15:11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943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결과 1.3%에 해당하는 120건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등 도내 공영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성분 220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쑥갓 17건, 고춧잎 13건, 상추 13건, 열무 10건, 부추 9건, 시금치 8건 등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 플루벤디아마이드, 클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24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