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횡단보도 주변 1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주요 횡단보도와 교차로, 교통섬 등 보행자·교통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적정장소를 선정했다. 강동구청 앞, 강동공영차고지 앞, 하나로마트 고덕점 앞, 동부기술교육원 사거리, 암사역 사거리, 천호브라운스톤 앞, 천호현대백화점 앞, 천호역 2번 출구 앞, 성내3동 모델하우스 앞, IBK 기업은행 길동지점 앞, 홈플러스 강동점 앞 등 11곳이다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7-19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