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대 인문기행‘인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경기 수원시가 총 4년의 시간에 걸쳐 근대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인문기행 코스 4개를 개발했다. 첫 번째 코스는 ‘신작로, 근대를 걷다’라는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다. 총 3.9㎞의 코스로 화성행궁광장을 출발해 공방거리를 지나 팔달사,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수원 구 부국원, 구 수원시청사, 구 수원문화원, 수원향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인쇄소 골목을 거쳐 수원역과 인근에 남아 있는 급수탑에서 마무리한다. 4개 인문기행 코스는 내달 14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획특집 | 수원/ 박선식기자 | 2021-04-2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