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겨우내 강설, 염화칼슘, 황사, 매연으로 찌든 도로와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벌인다.새봄을 맞아 도로분진과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구민의 건강 피해를 막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내달 10일까지 화곡로, 공항로, 강서로 등 9개노선 33.79km의 도로는 물론 일반교량, 보도육교, 지하보도,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 10여 개소가 깨끗이 새단장한다.도로 세척에는 총 8대의 물청소차, 노면청소차, 분진자동차 동원되며, 도로시설물은 자체 보관중인 고압살수기를 이용하여 먼지, 이
서울 | . | 2015-03-06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