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부문으로 참가, 각각 한국어로 3분, 부모의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희망’, ‘한국에서의 학교생활’, ‘나의 가족 이야기’ 등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서 한국에서 살게 된 사연,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의 즐거움, 어머니 나라와 한국문화의 비교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
교육 | 호남취재본부/ 강재순기자 | 2014-07-24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