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하천의 최상류 물길인 '도랑' 11곳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대상 지역은 화성시 신남리, 시흥시 금이동과 무지내동, 군포시 속달동, 여주시 용은리, 이천시 경사리와 석산리, 양주시 방성리, 도하리, 가납리, 파주시 가야리 등 7개 시 11곳이다.이 지역 도랑에서 퇴적물 정비, 수생식물 심기, 여울 조성, 소규모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등의 복원 작업을 실시한다.이후 분기별 수질 모니터링과 중간 점검 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분석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랑은 하천법이나 소하천정비법의 적용 또는 준용을 받지 않
경기 | 한영민기자 | 2021-03-1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