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차담화문에 담아야 할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7일 대국민담화를 하고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4월 퇴진·6월 대선'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진퇴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했을 뿐 분명한 퇴진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민심이 돌아서지 않는데다, 새누리당 비주류가 오는 9일 탄핵안 의결에 동참키로 하는 등 탄핵 추진이 임박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출석, "국민 뜻에 따라 대통령이 답을 주셔야 할 시기"라면서 "곧 결단 사설 | . | 2016-12-06 14:29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셨나요 올해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벌서부터 기세를 부리고 있어 화기취급이 늘어남과 동시에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주택화재는 한가정의 보금자리를 잃고 경제적, 심리적으로도 다른 화재보다 몇 배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화재예방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기고 | 김기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송암리 이장 | 2016-12-06 14:28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를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오고 일부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의 급증으로 주택 등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렇듯 가정 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여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기매트 등 제품은 자칫 부주의 하여 사용 했을 때 과열추정 등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여 안전사용을 위해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전기매트 난방용품은 전기를 사용하여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정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제품을 기고 | 이상수 전남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 | 2016-12-06 14:27 21세기의 삼봉 정도전 11월 16일, 문화재청은 삼봉 정도전의 을 보물로 지정했다. 은 삼봉 정도전이 조선을 개창하면서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민본(民本)’ 의 통치규범을 밝힌 ‘법전’ 이자 ‘건국 강령’ 이라고 할 수 있다. 은 조선왕조 500년을 지탱한 법전 의 모체가 되었기 때문에, 개인이 펴낸 편찬물로는 이례적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에 기재된 삼봉 정도전의 ‘민본 사상’을 잠깐 소개해 본다. “나라의 근본은 민(民, 백성)이다. 하늘이 민을 기고 | 정재하 강원 동해경찰서 천곡지구대 순경 | 2016-12-06 14:26 방치된 묵은 논이 생태공원으로 변신하다 동·식물들에게 깨끗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산책로를 꾸며 탐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마장면 관리에 조성됐다.본 사업은 훼손된 생태계의 복원을 목적으로 이천시가 생태계보전협력금 전액국비지원 반환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2015년 말 선정돼 생태공원을 조성하게 됐다.1000평에 이르는 생태공원에는 왕버들, 들꽃초화원, 갈대숲 등이 어울려 있고 특히 논 습지와 미나리 습지가 조성돼 옛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다. 습지로 들어가는 생태탐방로의 이름모를 풀들과 겨울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물억새, 물위로 쭉쭉 늘어선 왕버들, 참나리를 보 기고 | 이춘우 경기 이천시청 공원녹지팀장 | 2016-12-06 14:25 중국의 小國적 행동 중국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 외국 기업 중 롯데그룹만 최근 중국 당국의 전방위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달 중순 롯데가 한국 정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하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중국의 보복성 조치라는 심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국 당국의 이런 그물망 조사로 인해 롯데는 향후 선양 롯데타운 등 중국 내 대형 프로젝트 인가 지연 등의 불이익까지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롯데는 이미 중국 내 광고 중단에 이어 홈쇼핑 처분 작업에도 나선 상황이다.5일 중국 관련 업계 사설 | . | 2016-12-05 14:36 엄중한 현실 직시해야 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기 퇴진 일정을 밝히는 것과 무관하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다만 탄핵안 표결 전까지 박 대통령 '조기 퇴진 로드맵'을 놓고 여야가 마지막까지 협상을 벌일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이미 여야 협상을 거부하고 9일 탄핵안 표결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공표한 상황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여당 비주류측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야당과 여당 비주류의 연대를 통한 사설 | . | 2016-12-05 14:36 겨울철 도로위의 복명! 블랙 아이스 주의하세요 때 이른 눈소식에 영하를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운전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블랙 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이다.블랙 아이스(black ice)란 눈이 온 후 낮에 녹아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위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는 현상이다.대부분 운전자들은 눈이 내리거나 쌓였을 경우 알아서 감속운전을 하므로 사소한 미끄러짐 사고 외 대형 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반면 위와같이 영하의 날씨에 블랙 아이스가 형성될 경우에는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평소와 같은 속력으로 운전하다가 미 기고 | 신승한 강원 춘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 2016-12-05 14:35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바라보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찰청에서는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히면서 상황에 따라 주 1회 이상 주야간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심리를 미리 위축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경찰서별로는 관할 구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를 중심으로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취약시간대인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최근 5년간 겨울철 자동차사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12월 이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 기고 | 김민기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순경 | 2016-12-05 14:34 가정폭력! 이제 그만 어제는 우리 아이와 같이 외출을 하다가 아파트 앞에서 구급차에 실려 가는 위급한 환자를 보았다. 주변에는 많은 구급차와 경찰차량이 모여 있어 큰 사건이 벌어 졌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아니나 다를까 큰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아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음 날 언론을 통해 들은 내용은 10대 형제간에 다툼인지 동생은 흉기에 찔려 사망을 하고 형은 중태라는 것이었다. 바로 가정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 같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기고 | 엄용덕 충남 금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 2016-12-05 14:34 청소년 수련시설 화재예방은 安不忘危 정신으로 안전을 생각할 때마다 안불망위[安不忘危]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안불망위는 사람이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항상 마음을 놓지 않고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다.올해도 벌써 입동을 지나 동장군이 찾아오는 겨울이 찾아왔다. 동절기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화재예방을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그러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수련시설에서는 그들의 안전 기고 | 변상덕 경기 분당 서현청소년수련관장 | 2016-12-05 14:33 언제까지 엄중(嚴重)한 상황이란 말인가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곳곳으로 성난 민심은 촛불에 이어 횃불까지 등장한 가운데 대통령과 정치권을 향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대통령이 연루된 최순실게이트가 점입가경이다. 지난 주말 232만명이 촛불을 들고 진상규명·대통령 즉각 퇴진을 외쳤다.이번 주부터 특검과 국정 조사, 탄핵이 본격화된다. 여전히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이로인해 국민들은 분노하면서도 불안하다. 정부기능은 마비되고 정치는 길을 잃고 갈팡질팡 하고 있다.그야말로 요즘 청화대도 여당도, 야당도 ‘엄중’히 국민들의 뜻을 받아들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12-05 14:32 탄핵 표결 민심 반영한 현명한 판단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단일안을 확정, 공동발의했다. 야3당과 무소속 등 의원 171명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이 처리된 직후인 오전 4시10분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3당 원내대표 대표발의로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안은 제출 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보고된 뒤 그로부터 24∼72시간 내에 처리하게 돼있는 법 조항에 따라 본회의 일정이 전날 밤 차수변경 되면서 발의 시점도 자정 이후로 미뤄졌다. 사설 | . | 2016-12-04 13:25 정부재정 경기극복 위한 마중물로 쓰여져야 우리나라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400조5459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예산이 400조원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또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은 중앙정부가 8600억원 부담하게 됐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최고세율이 16년만에 40%대로 복귀했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400조6964억원에서 1505억원이 감액된 예산안 수정안을 상정해 표결 처리했다. 올해 예산안보다 14조1000억원(3.7%) 정도 늘어난 규모다.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가운데 4조1979억원이 감액됐고, 4조475억원이 증액 사설 | . | 2016-12-04 13:25 전통시장 화재 강원은 안전한가? 대기업의 대형마트 진출 및 유통업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기존 전통시장 개량 및 신축 시 주차장 및 소방도로가 확충되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전통시장 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67건이 발생했고 재산피해가 매우 크며, 특히 이번 서문시장처럼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해 있어 화재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특단의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들이 출입하는 전통시장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기고 | 김래인 강원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 2016-12-04 13:23 “소방차 길 터주기”시민 모두가 함께 할 때 지난밤에도 한 가정의 가장을 이송하는 구급차 사이렌이 울렸다.‘소방차 통로 확보’에 대한 시민의식은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소방차 안에서 현장 도착 까지 각종 불법주정차 차량과 끼어들기 얌체 운전자들 때문에 소방공무원들은 출동 중에도 늘 불안하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소방서에서는 전국 단위의“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은 실시하여 왔다. 이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은 소방차 양보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소방관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갖고 기고 | 김철수 경기 평택 송탄소방서장 | 2016-12-04 13:22 성남시 稅政, 서민에 ‘배려’, 공직자엔 ‘엄격’잣대 대한민국 헌법 제38조에서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 행복추구 등은 국가의 가장 큰 의무이고, 그런 국가의 생존에 필요한 조세를 국민이 부담하는 것 또한 당연한 3대 의무 중 하나이다.하지만 최근 6년 동안 전국지자체별 지방세 체납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지방세 체납액은 총 4조1654억원에 체납율은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말 지방세 체납액 3조4059억원 대비 22%이상인 759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렇듯 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12-04 13:20 엄중한 시기에도 본연의 책무는 다해야 여야와 정부가 30일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안과 법인세·소득세 인상 문제를 놓고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 2일) 내 처리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부분의 감액 및 증액 심사를 완료했으나, 누리과정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부진한 탓에 예정돼있던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다. 기획재정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 개정안은 조세소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법상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은 이날까지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가 완료돼야 한다. 예산부수법안에 사설 | . | 2016-12-01 14:44 진실규명 국민의 기대 부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수사하게 될 특별검사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검을 임명하면서 "이번 특검 수사가 신속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번 일로 고생한 검찰 수사팀의 노고에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씨 등을 기소하면서 박 대통령을 공동정범으로 규정했고, 현직 대통령을 헌정사상 처음으로 피의자로 입건했다. 따라서 검찰에 이어 진행될 특검 수사는 박 대통령의 뇌물죄 혐 사설 | . | 2016-12-01 14:44 ‘감기약 복용 후 운전’은 만취운전처럼 치명적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감기’라는 불청객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감기약을 먹고 운전을 하게 되면 만취운전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일반적인 감기약에는 재채기나 콧물 등 감기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감기약을 먹고 난 후 졸음이나 권태감, 무기력감이 몰려오는 것이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부작용이라고 알려져 있다.그래서 감기약을 복용한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되며, 불가피하게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의사 또는 약사와 충 기고 | 박상수 강원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 순경 | 2016-12-01 14: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14224234244254264274284294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