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포통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대포통장은 제3자의 명의를 도용하여 통장의 실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을 말한다 쉽게 말해 내 통장을 타인의 범죄에 악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포통장은 보이스 피싱 등 각 종 금융사기범죄에 악용되어 금융사기의 주범이라 불리기도 한다.최근 이런 대포통장의 위험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이유는 대포통장은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용의자를 찾기 어렵고 개설방법이 다양하며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대포통장에 의한 사기 및 피해사례로는 검찰이나 금융기관 사칭하여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비리사건에 사용된 통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기고 | 정석영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 2016-10-04 13:55 푸른 눈, 갈색 눈 실험을 아시나요 미국의 아이오와주 초등학교의 한 여교사는 어느 날 학생들에게 차별에 대해 가르치기 위한 독특한 수업을 진행했다. 푸른 눈과 갈색 눈을 가진 아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첫째 날에는 갈색 눈의 학생들이 우월하다 선포한 후 특혜를 주었고, 다음 날엔 반대로 푸른 눈의 학생들이 우월하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틀 간 열등한 처지에 놓였던 아이들은 정말로 열등한 학생들의 태도를 보였다. 우월한 역할을 하게 된 학생들은 성적이 올랐을 뿐 아니라 이전까지 사이좋게 지냈던 학생들을 차별하는 데 즐거움을 느꼈다.위 실 기고 | 채덕기 강원 정선경찰서 정보보안과 | 2016-10-04 13:54 ‘범죄피해자의 눈물’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닦아 드리겠습니다 경찰법 제3조에서는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경찰의 임무로 규정하고 있는데 과거의 경찰활동이 범인을 검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피의자 중심의 경찰활동이었다면 현재 국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것은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에서 한발더 나아가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이후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피해자 중심의 치안 활동이다.그간 피해자전담경찰관 업무를 2년째 해오면서 피해자의 진심어린 감사 표시에 정말 업무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많았었다.얼마전 살인사건 담당 형사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살인사건 피해자 기고 | 오탁성 경기 의정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사 | 2016-10-04 13:54 우리가 꿈꾸는 사회, 능력중심사회를 위해 유재시거(唯才是擧)란 고사성어가 있다. 유명한 격언은 아니어서 아마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삼국지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조조가 한말로 “오직 재능만이 인재 추천의 기준이다”란 의미이다.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 문명사회의 인재 등용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개인이 속한 가문,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지만 조조는 개인의 배경보다도 능력 위주로 사람을 선발하였다. 또한, 채용 뿐 아니라 활용에 있어서도 능력이 뛰어난 자는 더 늦게 입사하였더라도 상관으로 배치하는 등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당시로서는 파격적 기고 | 노명종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 2016-10-04 13:53 [회의진행법 34] 어느 기초의회의 회의규칙 [회의진행법 34] 어느 기초의회의 회의규칙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국회의장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에 이어 국가의전서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듯이 풀뿌리민주주의가 싹트고 작은 정부라 일컫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기초의회 의장자리는 시장·군수에 이어 의전서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이라며 누구나 의장역할을 한번쯤은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이다.국회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의회 의장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서 차기 의장단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선출을 대한 불협화음(不協和音)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이런 문제를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6-10-04 13:52 北 '우발상황 대비' 철저히 준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고 내부분열을 통해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 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 김정은 정권은 끊임없는 공포정치와 인권 유린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굶주림과 폭압을 견디다 못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고 북한체제를 뒷받침하던 엘리트층마저 연이어 탈북을 하고 있으며 북한 군인들의 탈영과 약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 사설 | . | 2016-10-03 12:57 어정쩡한 국회 정상화 여전히 불안하다 야권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반발해 일주일째 국정감사 참여를 거부해온 새누리당이 2일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과 함께 국회 복귀를 선언함에 따라 4일부터 국감이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사퇴와 사과를 요구하는 방침은 유지하기로 해 정 의장과 새누리당의 첨예한 공방은 국회가 일단 정상화된 새로운 국면에서 '제2라운드'로 이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감 참여를 결정하면서도 정 의장에 대한 형사 고발과 권한쟁의심판, 윤리위 제소 등도 그대로 유지한 채 압박의 고삐를 사설 | . | 2016-10-03 12:56 목포경찰, 가정폭력 피해자,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가정폭력은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는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폭력의 신고건수는 2012년 8762건, 2013년 1만 6785건, 2014년 1만 7557건, 2015년 2만 5653건(경찰청 통계)으로 해마다 증가 하고 있다.가정 내 범죄행위를 죄명별로 살펴보면 상해·폭행이 전체의 86.1%를 차지해 대부분을 이루고 기타 협박(6.7%), 재물손괴(5.3%)등의 유형을 보이고 있다. 가정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40대이며, 가정폭력의 주요 원인은 경제적 이유, 가정불화 기고 | 양승관 전남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경장 | 2016-10-03 12:56 진주 10월 유등축제 교통이 소통이다 명품 진주시의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드라마페스티발) 행사가 10월 1일∼16일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짙은 천년고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지난해 축제기간 중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차량은 평일 30,000여대 금·토·일은 4∼5만 여대로 유등축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진주를 찾고 있다.진주경찰서와 진주시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하여 신안동 공설운동장 등 임시주차장 12,000여 면을 확보하는 한편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및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도 기고 | 오덕관 경남 진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2016-10-03 12:55 국가항만발전 속에서의 중구 지역발전과 주민의 그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자문 직속기구로 출범한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사무업무의 상당부분을 지방정부로 권한이양을 위한 검토과제를 가지고 최근까지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주목되는 것은 해양수산부 사무업무의 지방정부로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이다.항구도시 인천은 항만경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성장해왔다. 특히 인천항, 내항이 밀집된 중구는 해로를 통한 수도권과 지방의 수출입 물류수송 관문 역할을 해왔기에 해양수산부 사무업무의 지방정부로의 권한이양은 중구와도 밀전한 관련 기고 | 김철홍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 2016-10-03 12:54 김영란법 이현령 비현령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의 취지는 비정상적인 접대·청탁문화를 근절하고 부정부패를 없애자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언론인 등은 식사(3만원)·선물(5만원)·경조사비(10만원)이란 허용가액 범위를 못 박고 있어 허용액을 벗어나면 과태료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이로 인한 대량 전과자 양성과 소비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고조되고 있다.그간 관례 또는 인사치레로 해오던 일들이 금지돼 전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전국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10-03 12:54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변화, 규제개혁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변화, 규제개혁 규제개혁은 정부3.0시대가 시작되면서 강조되고 있는 하나의 중요과제이다. 개개 인의 편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가치는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국민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해나가는 규제개혁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규제개혁이란 법령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 '행정규제기본법'을 제정하였고, 이 법에 근거하여 대통령 직속으로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대국민창구 규제개혁신문 기고 | 보훈과 이소연 | 2016-09-30 16:09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유공자의 권익을 높이는 규제개혁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유공자의 권익을 높이는 규제개혁 규제개혁이라는 것은 법률개혁의 하나로서 법령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 나,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 ‘행정규제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통령 직속으로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는 규제개혁 담당부서를 두고 부처별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5대 기획과제를 선정하여 규제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비군인 신분 참전유공자 서류 제출 절차 폐지 △국가유공상이자 장애인등록 신청절차 간소화 △상이 2~3급 유공자의 활동보조자 고궁 기고 | 보상과 장미란 | 2016-09-30 16:06 (서울보훈청 기고) 사드배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축하자 (서울보훈청 기고) 사드배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축하자 한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국민들의 의견이 여러 가지로 갈라질 때 가 있다. 어떤 국민은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어떤 국민은 나라가 잘못되길 바라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국가의 흥망은 곧 국민 개개인의 안위와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민들이 의견을 내는 것은 모두 내 나라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는 것은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거나, 또는 중요하게 고려할 만한 관점이 여러가지인데 따른 의견의 불일치 일수도 있다. 요즘 사드 배치에 기고 | 서승우 | 2016-09-30 11:23 (서울보훈청 기고) 청탁금지법은 청렴 지키는 ‘방화벽’ (서울보훈청 기고) 청탁금지법은 청렴 지키는 ‘방화벽’ 인터넷 없이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요즈음, 한번쯤은 들어봤을 IT용어 ‘방화 벽’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한다. 인터넷에 접속된 네트워크는 수많은 해커에게 노출되어 있기에, 외부의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접근으로부터 내부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방화벽’이다. 방화벽은 외부에서의 공격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내부에서 외부 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간 많은 논란을 거쳐 9월 28일 첫 시행된 ‘청탁금지법’은 부정부패로부터 우리 대한민국의 청렴을 지키는 ‘방화벽’이라고 할 기고 | 총무과장 김해식 | 2016-09-30 11:21 고도의 정치력 요구되는 시점 야권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에 반발해 국정감사 참석을 '보이콧'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28일 국감 참여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인 끝에 결국 불참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경욱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단식 중인 이정현 대표는 의총 직전 열린 '정세균 사퇴 관철 당원 규탄 결의대회'에서 "내일부터 우리 새누리당은 국감에 임해달라"며 국감 참여를 당부했지만, 의총에서 절대 다수의 의원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민 원 사설 | . | 2016-09-29 14:24 서민경제 충격 세심히 살펴야 부정청탁을 금지한 소위 '김영란법'이 28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법 시행으로 그동안 몰래몰래 이뤄졌던 과도한 접대문화가 개선되고,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법 적용 대상인 공직사회와 교육계, 언론계 등은 광범위한 법 규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일일이 대응할지 등을 놓고 우려와 함께 더욱 혼란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 전부터 공직사회에는 법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가 잇따르자 감사실 사설 | . | 2016-09-29 14:23 “경찰과 인권” 오늘날 우리사회에서“인권”이란 단어의 의미는 최고의 가치로 존중되고 있으나 누구도 그 어느 사람의 인권을 어떻게 얼마만큼 지켜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명확한 답변을 구하기 쉽지 않다. 경찰은 법집행의 필두에 선 기관으로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ㆍ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의 수집, 교통의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임무로 하고 있다. 특히 경찰 활동은 강제력을 지니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신체의 자유, 권리를 제한을 하게 하는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경찰의 여러 활동 중에서 범죄자를 포함, 인간 기고 | 박동훈 강원 철원경찰서 청문감사계 경사 | 2016-09-29 14:22 “문콕 테러”주의보 발령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열다가 옆에 세워둔 다른 차를 긁거나 반대로 옆 차로 인해 흠집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했을 것이다. 이른바“문콕테러”이다.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찍힌 문 때문에 문짝을 바꿀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자니 보기에 좋지 않아서 차주의 입장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이유가 뭘까? 과거에 비해 차의 폭이 넓어지는데 비해 주차장 크기는 제자리걸음으로 차 문을 여닫는데 불편함을 느끼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다.주차장법에 규정된 너비는 2012년도에 2.3m에서 2.5m 이상의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9-29 14:22 국민통합과 사드배치 지난 9일 북한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2006년 제1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핵실험을 지속해온 북한이, 금년도에는 4차 5차 핵실험을 연이어 감행한 것이다. 핵 실험 전에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노동·무수단미사일의 발사실험으로 핵무기의 성공을 예고했다. 이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가 목전으로 닥쳐온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번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진도 5.0, 10kt정도로 추측했다. 땅속 지진과 상공의 경우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서울 한복판에 10kt급 기고 | 이재진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 | 2016-09-29 14: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4354364374384394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