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찰 "김혜경씨 법인카드 의혹 수사 내달 중순 마무리" 경찰 "김혜경씨 법인카드 의혹 수사 내달 중순 마무리"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내달 중순께 마무리할 계획이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20일 이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취재진에 "여러 사건 중 '법인카드 의혹'은 8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백현동 용도변경 특혜 의혹'은 지난달에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미 그전에 계좌·통신 수사를 상당히 진행한 상황이라서 조만간 일차적인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성남FC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22-07-20 14:10 尹대통령, 이재용 사면 계획에 "일절 언급 않는 게 원칙" 尹대통령, 이재용 사면 계획에 "일절 언급 않는 게 원칙"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도어스테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계획에 대해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경제가 어렵다 보니 재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요청하는데, 사면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최근 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대규모로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 경제 활성화가 취임 후 첫 사면의 핵심 키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7-20 09:53 20일 코로나 확진자 7만명 이상 예상...4차 접종 예약 방법은? 20일 코로나 확진자 7만명 이상 예상...4차 접종 예약 방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을 것 보인다.올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정확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 2824명으로, 이미 7만명을 넘었다.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 3만 8651명 보다 3만4173명 증가했다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7-20 08:39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비켜서 옮기는 말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비켜서 옮기는 말 비켜서 옮기는 말 - 홍중기 作 오늘도 발품을 옮기며 내딛는길바닥으로 짓밟히는 말들은몸살을 앓으며 눕는다 새해에 가깝게 또는 멀리 던진기분 좋은 말은 하얀 거짓의 탈을씌운 당신의 얼굴이었다 당신이 만든 울타리는 꾼들을불러놓고 한사람을 쓰러뜨려서눈물을 쏟게 만들고 손뼉을 쳤다 새로운 둥지를 틀고 앉아서낄낄대는 소리는 들개들의먹이를 찾는 배고픈 울음소리냐 울타리를 기웃거리는 낯선 사람이되어 비켜서는발걸음은 무겁다[시인 이오장 시평]삶은 자리 이동이다. 있던 곳에서 자리를 옮겨야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고 새것을 얻어야 삶이 보존되며 미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7-20 07:00 美, '부당한 억류' 위험 국가에 북한 포함…중·러도 대상국 美, '부당한 억류' 위험 국가에 북한 포함…중·러도 대상국 미국 정부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인 억류 위험이 있는 국가군에 북한을 추가했다.미 국무부는 국가별 여행 경보에 부당한 억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억류'(Detention)의 첫 알파벳을 딴 'D' 지표를 이날 신설해 발표했다.이들 국가엔 미국과 갈등 관계인 북한과 중국, 러시아, 베네수엘라, 이란, 미얀마 등 6개국이 포함됐다.국무부는 현재 '납치'(Kidnapping) 위험이 있는 국가를 나타내기 위해 K 지표를 사용하는데, 이에 더해 D 지표까지 만든 것이다.북한은 2017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국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2022-07-20 05:17 러시아 가스 공급 끊기나...유럽국가 긴장감 고조 러시아 가스 공급 끊기나...유럽국가 긴장감 고조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1' 천연가스관의 재가동 예정일이 임박하면서 유럽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러시아가 예정일인 21일을 넘겨서도 가스를 공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앞서 러시아는 이 가스관의 유지·보수를 위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1일 오전 4시부터 열흘간 가동을 멈춘다고 밝히고 실제로 가스 공급을 끊었다.이와 관련,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서방 국가 다수가 러시아가 독일에 대한 가스공급 재개 시점을 미루거나 영구적으로 멈출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다.서방 당국자와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7-19 23:01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원인 알면 어느 정부나 해결"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원인 알면 어느 정부나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지율 하락의 원인과 관련,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오는데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라며 이같이 답변했다.윤 대통령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4일 도어스테핑에서 같은 질문에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며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한 것과 다소 온도 차가 있는 답변으로 보인다.임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7-19 18:23 정부 "내달중 최대 28만명 정점 예측"…'자율방역' 한계 우려 정부 "내달중 최대 28만명 정점 예측"…'자율방역' 한계 우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80배로 급증한 7만명대를 기록했다.이에 정부는 '과학적 코로나19 위기관리'를 앞세워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도입하기보다는, 중증·사망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자율 방역'에 방점을 찍은 대책을 내놨다.하지만 자율 방역만으로는 유행 관리에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정부는 이날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 수정된 유행 예측치를 내놓았다. 확진자가 8월 중 10만명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8월 중순∼말에 25만명 전후(20∼28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22-07-19 13:24 [강상헌의 하제별곡] 부처 첫 보고 ‘독대’의 의미 [강상헌의 하제별곡] 부처 첫 보고 ‘독대’의 의미 독대(獨對)란 말이 대통령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 눈에 띈다. 신문기사를 보자. ▲장관이 대통령을 독대해 보고하며, 장·차관 실·국장 등 2명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수석비서관이 참석한다. ▲장·차관 등이 대거 배석해 의제를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현안 중심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자는 대통령의 의중이다. ▲실무자가 배석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추경호 부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수석비서관만 배석했다. 부총리가 독대 보고한 것이다.독대, 홀로 獨 대(답)할 對, 옛적에 벼슬아치가 혼자 임금을 만나 의견을 아뢰던 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7-19 10:05 코로나 확진자 급증…오늘 신규확진 7만명 뛰어넘을 듯 코로나 확진자 급증…오늘 신규확진 7만명 뛰어넘을 듯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올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정확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497명으로, 이미 7만명을 넘었다.주말에 크게 줄었던 검사 건수가 월요일에 다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7-19 08:27 '원조 윤핵관' 권성동 vs 장제원 불화설 재점화 '원조 윤핵관' 권성동 vs 장제원 불화설 재점화 국민의힘 '원조 윤핵관'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 간에 불화가 18일 또다시 불거졌다.권 대행의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을 둘러싼 대응 방식을 놓고 장 의원이 공개 경고장을 던졌다.장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내 권 대행을 향해 "말씀이 무척 거칠다", "국민들은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를 본다", "집권여당 대표로서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직격했다.앞서 윤 대통령 강릉 지인 아들의 대통령실 채용 사실을 두고 사적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7-18 15:08 IMF총재 "세계경제 전망 더 어두워져…韓, 둔화폭 크지 않을 것" IMF총재 "세계경제 전망 더 어두워져…韓, 둔화폭 크지 않을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6%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9∼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물가가 6월 이후 6%대에 있고 9월, 10월까지는 불안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 물가 수치 전망(연간 4.7%)에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저희가 볼 때는 6%를 훨씬 상회해 7%, 8% 물가가 상당 기간 고정화되는 현상은 없을 것"이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7-18 09:07 '음주 측정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21일 항소심 선고 '음주 측정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21일 항소심 선고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 나온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장씨의 도로교통법 위반·공무집행방해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연다.검찰은 애초 장씨에게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윤창호법'을 적용해 기소했다. 그러나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헌법재판소가 윤창호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일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용 법 조항을 바꿨다. 다만 검찰은 방송·연예 | 한송이 기자 | 2022-07-17 16:01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 예방·방역 국민적 관심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 예방·방역 국민적 관심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로부터 해방된 듯 일상으로 돌아온 분위기다.국민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점차 무관심해지고 있는 듯하다.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다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찮기 때문이다.‘BA.5’와 ‘켄타우로스(BA.2.75)’등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뛰어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4만 명을 넘어 66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7-17 14:56 "부스터샷,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입원예방 효과" "부스터샷,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입원예방 효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국면에서도 입원 예방 효과가 확실히 있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 결과가 나왔다.CDC는 50대 이상 국민에게는 즉시 2차 부스터샷(화이자·모더나 백신의 경우 4차 접종)을 맞으라고 재차 권고했고, 올해 하반기에 변이에 맞춤형으로 개량된 백신이 보급되면 전국민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도 시사했다.15일(현지시간) CDC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미크론 원형 바이러스인 BA.1가 유행하던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코로나19 백신 기본 2회 국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2022-07-17 12:34 中 전 관리 "서방 '정치 바이러스' 세계 경제상황 악화" 中 전 관리 "서방 '정치 바이러스' 세계 경제상황 악화" 중국의 전직 경제 관리가 "세계 경제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서방의 정치 바이러스가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주광야오(朱光耀)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 경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홍콩 명보가 17일 전했다.주 전 부부장은 "전염병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쳤고,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미국과 서방이 블록 대결을 조장하는 '정치적 바이러스'가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중국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 국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2022-07-17 12:30 [종합]치솟는 원·달러 환율 "단기적으로 1,350∼1,370원까지 상승 가능" [종합]치솟는 원·달러 환율 "단기적으로 1,350∼1,370원까지 상승 가능" 1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320원 선을 돌파하자 전문가들은 고물가와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 유로존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당분간 달러화 강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원/달러 환율 1,300원대가 '뉴노멀'인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일각에선 환율이 단기적으로 달러당 1,370원 선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3분기 중 고점을 확인하면 최근과 같은 고환율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예상도 있다.◇ 美 고물가에 고강도 긴축 지속 예상…외환시장 후폭풍15일 서울 외환시장에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7-15 11:22 한국 성평등 146개국 중 99위... 하위권에 머물러 한국 성평등 146개국 중 99위... 하위권에 머물러 세계경제포럼(WEF)이 13일(현지시간) 내놓은 세계 젠더(성)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2)에서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전체 146개국 중 9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젠더 격차 지수가 0.657로, 베트남(0.705·83위)이나 캄보디아(0.690·98위)보다도 낮았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0.682·102위)이나 일본(0.650·116위)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순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잘 이뤄져 있는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7-14 21:59 국내 첫 '켄타우로스' 변이…재유행 확산세 어떤 영향 국내 첫 '켄타우로스' 변이…재유행 확산세 어떤 영향 코로나19 BA.5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의 검체 분석 결과 BA.2.75 변이가 확인됐다.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세부계통(하위) 변이로서 면역 회피력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알려진 일명 '켄타우로스'(BA.2.75)가 확인되면서 재유행 확산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증상이 발생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정밀 검사를 통해 이날 B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22-07-14 16:33 창원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생에 "끓여먹어라" 창원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생에 "끓여먹어라" 경남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 음용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특히 유충 발생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돗물 음용 여부를 두고 지방자치단체(지자체)마다 서로 다른 판단을 내려 먹는물 관리를 총괄하는 환경부가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명확한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2년 전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 발생으로 홍역을 치른 인천시는 당시 생활용수로의 사용은 문제가 없고, 음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나 창원시의 경우 정수장과 일부 가정집에서 인천 사례와 똑같은 깔따구류 유충이 발생했는데도 수돗물 음용이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7-14 15: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