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경제 살리기 총력을 다해야 최근 지식인 1000명이 한국경제가 백천간두(百尺竿頭)의 경제위기로 몰리고 있다고 경고한데 이어 대다수의 국민들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경제생활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지식인들은 현재 한국경제상황을 외환위기를 목전에 뒀던 1996년 말과 흡사하다고 진단했다.경제계에서도 현재 상황이 1996~1997년과 닮은꼴로 가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대내외악재로 경제위기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구랍 16일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성장률 목표치 3.1%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정책수단을 총동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1-17 10:32 文"식물국회 아닌 식물여당" 朴대통령 회견 반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4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문 대표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쟁점법안 처리 지연의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식물국회가 아니라 식물여당”, “새누리당 배후에 있는 대통령이 문제”라며 역공을 취했다. 또 “박 대통령의 담화에 민생은 없었고, 경제정책에는 서민과 중산층이 빠져 있다”며 “소득 불평등과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한국경제는 단 한발도 더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당초 이날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박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1-15 07:18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안돼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태우기 등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할지역 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연평균 발생된 384건의 산불 중 111건(29%)이 소각산불로 발생했고, 특히 봄철 90%(100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산불 원인은 해마다 봄철 농사준비기에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을 태우는 행위가 관행화되어 있고, 고령화된 농·산촌 인력으로 노동력이 부족하며,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구제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 농림·수산 | 강릉/ 이종빈기자 | 2016-01-12 08:28 남경필 경기도지사 "보육대란 해법 안나오면 경기도가 책임" 도의회야당 "제안배경 살핀후 입장정리", 도교육청 "근본해결책 안돼" 남경필 경기지사가 10일 '보육대란' 문제에 대한 해법이 안 나오면 경기도의회와 협의해 올해에는 경기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누리과정 예산 관련 경기도 입장' 발표를 통해 "중앙정부, 국회, 교육청과 해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한 이후에도 문제 해결이 안되면 경기도가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관련 황성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일단 1∼2월분 900억원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소요 예산에 대해 도비로 지원한 뒤 경기 | 한영민기자 | 2016-01-10 15:24 [기획특집] "90년만에 돌아온 도청 일부" 경남 서부권 개발 본격화 경남 혁신도시가 진주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도청 서부청사도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이 이전한지 90년 만에 일부 부서지만 다시 돌아온 것이다. 도는 서부청사를 전초기지 삼아 초전 신도심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서부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 혁신도시와 서부청사의 투 트랙이 형성되면서 도청 이전 이후 침체의 길을 걷던 서부권이 부흥의 호기를 맞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90년 만에 돌아온 경남도청…3국 2직속기관 1896년 8월 4일 경상도가 경상 남·북도로 나뉘면서 진주에 경남도 기획특집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1-04 06:36 "90년만에 돌아온 도청 일부" 경남 서부권 개발 본격화 경남 혁신도시가 진주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도청 서부청사도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이 이전한지 90년 만에 일부 부서지만 다시 돌아온 것이다. 도는 서부청사를 전초기지 삼아 초전 신도심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서부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남 혁신도시와 서부청사의 투 트랙이 형성되면서 도청 이전 이후 침체의 길을 걷던 서부권이 부흥의 호기를 맞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90년 만에 돌아온 경남도청…3국 2직속기관 1896년 8월 4일 경상도가 경상 남·북도로 나뉘면서 진주에 경남도청이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1-03 16:04 고양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아파트 4000여 가구를 건설하는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내년에 본격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덕은사업본부는 29일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이르면 연내에 고시될 예정”이라면서 사업 추진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LH는 지난 15일 토지보상에 착수한데 이어 국토부 승인이 나면 나머지 지장물 보상과 영업보상에도 나서 내년 6월께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조 2000억 원을 들여 덕은동 일대 64만 600㎡에 아파트 4076가구 경제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5-12-30 07:49 "광주-대구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안돼" 전남 순창군의회가 최근 22일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 ‘광주 - 대구 고속도로’통행료 인상안에 대해 강력반대 입장을 밝혔다. 관련해서 순창군의회를 비롯한 전북 남원·장수, 전남 담양, 경남 함양·거창2합천, 경북 고령·달성군 의회 등 9개 시군의회는 22일 개통식이 열린 경남 함양군 산삼휴계소에서 통행료 인상안에 대해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본사(경북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통행료 인상 반대 공동 성명서를 전달했다. 그동안 ‘살인도로’라는 오명을 써왔던 88고속도로는 지난 22일 왕복4차 지방정치 | 순창/ 오강식기자 | 2015-12-29 07:36 부동산업자 월.전세 이중계약 54명 전세금 23억 가로채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이중 계약을 맺어 전세보증금 23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무소 운영자 A씨(42·여)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박성규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B씨(29) 등 54명으로부터 전세금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집주인이 월세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2-18 07:49 "불법 선거운동될라" 예비후보 한숨만 내년 4·13 총선이 15일 예비후보 등록개시로 시작됐지만 예비후보들은 대대적인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해 상당수 지역에서 총선에 실제 적용될 선거구와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커 어떻게 선거운동을 할지 난감해 하고있다. 당장 예비후보들은 합구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조정이 예상되는 경우 현행 선거구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합구 예상 지역에 가서 선거운동을 해도 되는지, 자칫 불법 선거운동이 되지 않은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게다가 연말까지 선거구 획정이 안돼 현행 선거구 무효화로 예비후보 등록이 취소되면 모금한 후원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16 07:49 “불법 선거운동될라” 예비후보 한숨만 내년 4·13 총선이 15일 예비후보 등록개시로 시작됐지만 예비후보들은 대대적인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해 상당수 지역에서 총선에 실제 적용될 선거구와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커 어떻게 선거운동을 할지 난감해 하고있다. 당장 예비후보들은 합구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조정이 예상되는 경우 현행 선거구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합구 예상 지역에 가서 선거운동을 해도 되는지, 자칫 불법 선거운동이 되지 않은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게다가 연말까지 선거구 획정이 안돼 현행 선거구 무효화로 예비후보 등록이 취소되면 모금한 후원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15 17:19 정치신인들 '3중고 냉가슴'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치 신인들이 15일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3중고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선거구 획정이 기약없이 지연되는데다 여당은 출판기념회를 못하게 하고, 야당은 분당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총선 판도가 안갯속이기 때문이다. 선거구 획정의 경우 여야가 막바지 담판을 벌이고 있지만,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아 정치 신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더구나 올해 말까지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으면 예비후보자 자격도 잃게 돼 선거운동조차 할 수 없는 초유의 사태에 놓이게 된다. 반면 현역 국회의원은 의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11 02:24 "주민편에서 돋보기 예산심사 할터" 지난 1988년 제2대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3, 4, 5, 7대 내리 5선의원을 지내며 지역의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국표 의원(새누리당). 그가 도봉구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맡은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구의원을 시작할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새벽 4, 5시면 집에서 나와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홍 위원장은 “주민편에서 주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깨알 심의,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돋보기 심사를 펼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방향에 대해 밝혔다. ◆ 도봉구 2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5-12-07 07:23 (인터뷰) 서울 도봉구의회 홍국표 예산결산위원장 (인터뷰) 서울 도봉구의회 홍국표 예산결산위원장 지난 1988년 제2대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3,4,5,7대 내리 5선의원을 지내며 지역의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국표 의원(새누리당). 그가 도봉구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맡은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구의원을 시작할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새벽 4,5시면 집에서 나와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홍 위원장은 “주민편에서 주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깨알 심의,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돋보기 심사를 펼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방향에 대해 밝혔다. ◆ 도봉구 2016년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5-12-05 17:36 출소 20여일만에 또 차량 털고 자전거 훔쳐 경남 진주경찰서는 3일 출소한 지 한달도 채 안돼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모씨(21.진주시 강남로)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월 29일 오전 8시께 진주시 강남로 노상에 주차돼 있던 B모씨(29. 체육관장) 차량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말까지 13차례 현금 690만원과 자전거 1대 등 74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쳤다.A씨는 지난해 6월 차량털이로 구속돼 10월 7일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5-12-04 07:41 정선군,미래발전 동력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 정선군이 미래발전을 제시할 신규 대형사업 발굴 및 국비신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1건의 사업이 제안돼 미래발전 동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군은 제안된 사업 중 에너지 관련 사업은 이미 올해 시행중에 있어 평가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10건의 사업에 대한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하고 향후 국비신청 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만큼 평가관련 용역을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여 1차 평가를 통해 5건의 제안사업을 우선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차 선정 사업은 ▲절벽관광지(CL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5-12-04 07:40 서울 마포구, 스쿨존 불법주정차 안돼요, 어린이 단속반이 뜬다 서울 마포구, 스쿨존 불법주정차 안돼요, 어린이 단속반이 뜬다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4~24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한다. 어린이에게 주정차 법규교육 및 단속 현장 체험을 통해 어릴때부터 올바른 주차문화 의식을 갖게 하고, 구정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 체험단의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60명이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 당 15명씩 배정된다. 신청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12-02 16:27 대학생 "청년실업, 정보제공 미흡이 원인" 30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는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 채준영 씨와 한양대 정책학과 3학년 김희원 씨가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이날 발간한 ‘2015 대한민국 청년 실태백서’에 연구원 자격으로 참여한 청년들로, 최고위원들에게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씨는 “요즘 청년들에게 ‘대기업만 좋아한다. 눈만 높다’고 얘기하지만 현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상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고생을 감수할 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01 06:29 국회, 30일 한중FTA 비준동의 추진…與, 합의불발시 단독처리 국회는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추진키로 했다.여야 원내 지도부는 27일 비공개 회동에서 오는 30일 오전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와 FTA 소관 상임위인 외교통일위원회를 잇따라 여는데 이어 오후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는 의사일정에 합의했다.새누리당은 이번 주말을 거치는 동안 한중 FTA 비준동의를 위한 쟁점 사항들을 일괄타결해 30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30일 처리'는 정부 여당 태도에 달려 있다며 FTA 비준동의 시점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1-28 16:36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인분교수 징영12년 제자를 수년 간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아 온 이른바 '인분 교수'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는 26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 씨(52)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또 가혹행위에 가담해 함께 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 씨(29)에게 징역 6년을, 정모 씨(26·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검찰 구형량을 그대로 수용했다.재판부는 "피고인 장씨는 디자인 학회 사무실 공금 1억4000만원을 횡령하고 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11-27 08: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