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동학대 이대론 안된다 전 국민을 경악케 하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자녀에 대한 학대가 날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자녀양육을 사적영역으로만 생각하는 부모들의 그릇된 생각이 아이들을 학대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물론 학대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이혼, 가정적 요인에 의한 학업중단과 자신의 학대행위를 훈육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학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어떤 이유든 학대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하고 신체의 소중함을 침해하는 행위로 제아무리 부모라 해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인식시키고 아이를 길러내기 위한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 2016-04-05 14:01 ‘안매켜소’운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일선경찰서 교통안전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통사고를 목격하며 조금만 주의를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데도 부주의로 인해 사망에 이르거나 중경상을 입은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올 초부터 경기경찰에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매켜소’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안매켜소’운동은 운전할 때는 안전띠를 착용하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방향전환`진로변경 시에는 방향지시(깜빡이)등을 켜, 도로에서 안전한 소통을 이루자는 운동이다.안전띠는 생명 띠라는 말처럼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는 사고발생 시 사망위험이 12배 높아지 기고 | 오원균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교통안전계장 | 2016-04-05 14:01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가?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헌법, 이런 헌법정신을 위배하는 사람들이 오늘의 정치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주문처럼 외던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란 말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필자는 이 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그 때부터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대통령시절, 대통령의 딸로서 청와대생활을 하면서 아버지의 통치철학을 배웠을 것이다. 무엇이 가장 민심을 얻을 것인가. 무슨 말이 민심을 한곳으로 끌어 모을까 하는 공부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오늘의 정치를 보면서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4-05 14:00 대북제재 목표 분명히해야 유엔 역사상 비군사적 조치로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라고 우리 정부가 평가한 안보리 결의(2270호)가 채택된 지 3일로 한 달을 맞았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안보리 결의 채택 한 달'과 관련해 "'국제사회 대(對) 북한'의 구도를 확실히 보여준 첫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안보리 결의 채택과 이를 전후로 우리 정부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잇따라 대북 독자제재에 나서는 등 북한에 대한 전방위적 옥죄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한 언급이다. 안보리 결의 채택 이후 제재실행은 부분적으로 표면화되고 있다. 북한 사설 | . | 2016-04-04 13:20 국민적 의구심 해소 최선의 방법은 지난달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주식 처분을 통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결국 사의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진 검사장은 지난2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진 검사장은 "관련법에 따라 숨김 없이 재산을 등록하고 심사를 받아 왔지만 국민의 눈에 부족함이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면서 "이제 그 점을 깨닫고 더 이상 공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사의 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국가적 시기에 재산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설 | . | 2016-04-04 13:19 ‘나의 가족을 위한 안전한 공간, 고속도로 졸음쉼터’ 해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끊이지를 않고 있고, 한해에만 수천 건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을 하여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처럼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은 과속 사고의 두 배나 될 정도로 치명적이다.졸음쉼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휴게소 간격이 먼 구간에 갓길을 확장하거나 여유 부지를 활용하여 만든 소규모 휴식공간으로, 주차공간과 벤치, 화장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휴게소간 평균 이격 거리를 17.6km라는 절반가까이 감소시키는 안전지대이다. 시속 100km로 달릴 경우 1시간 기고 | 노광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경사 | 2016-04-04 13:18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제도’ 아시나요 경찰은 뺑소니, 무보험, 무등록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충격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다양한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제도’다.우선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부보장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수사 종결 후 발급되는 것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뺑소니, 무보험 차량 사고의 경우는 수사 종결 전이라도 교통사고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교통사고 접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어 신속하게 정부보장사업을 신청 할 수 있다. 정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4-04 13:17 봄 색깔 꽃에는 향기가 있지만 요즘 4.13 총선을 앞두고 거리를 지날 때 면 후보자들의 각 정당 색깔에 맞춰 입은 옷이 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색깔만 봐도 어느 당인지 유권자들은 쉽게 알 수 있다.즉 새누리당은 빨간색, 더불어민주당은 파란색, 국민의당은 녹색, 정의당은 노란색, 무소속 후보들은 흰색으로 무장(?)하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을 알리면서 8일밖에 남지 않은 막바지 선거에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알리는 득표 활동에 여념이 없다. '4黨 4色'은 물론, 무소속까지 합세하면 다섯 색깔이 거리를 봄 꽃과 함께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색을 의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4-04 13:17 GPS 교란 피해 철저히 준비해야 지난달 31일 시작된 북한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교란이 우리 측의 강력한 항의에도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북한의 GPS 교란 전파가 계속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직 항공기와 선박 등 민간 영역에서 이 교란으로 인명피해 등 실질적 피해를 당한 사례가 신고된 것은 없다. 미래부 관계자는 "교란 전파가 시간에 따라 소멸과 유입을 반복하지만 일단 계속 들어오고 있다. 전파의 세기는 별 변화 없이 기존의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전날 청와대와 국방부는 성명을 내 북한의 GP 사설 | . | 2016-04-03 10:40 경기 호전 조짐 불씨 지펴야 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서 희망을 볼 수 있는 지표들이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주목된다. 내수와 수출에 관한 경제지표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 일각에서는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제조업 매출지수 중 내수판매는 80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특히 작년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터지고 나서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제조업 내수판매지수는 전국 제조업체 약 1700개를 대상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국내에서 판매한 매출 규모를 설문한 결과다. 사설 | . | 2016-04-03 10:39 치매 부모님께 ‘배회감지기’ 선물하세요 당직근무를 하다보면 길 잃은 치매 어르신관련 신고를 가끔 접하게 된다. 그 분들을 집으로 안전하게 보내드리려면 주민등록번호 등의 인적사항을 알아야 하지만 기억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가족들이 주머니에 넣어드린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가 있다면 수월해지지만 그조차도 없는 어르신들은 집을 찾아드릴 때마다 애를 먹게된다.그런 신고를 접할 때 마다 “어르신이 배회감지기를 가지고 계셨더라면?”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강원도내 치매노인 실종건수를 보면 지난 2012년 128건에서 지난해 224건으로 최근 4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서 여성청소년계장 | 2016-04-03 10:38 우리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본자세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가진 다 라고 규정 하고 있고 인류사회의 발달과 국민들의 인권의식수준 등 이 향상되면서 인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그만큼 인권보호에 대한 국가적 요구도 확대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권에 대한 보호를 주장하며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배려하지 않고 나만의 권리와 주장만을 고집 하며 국민을 위해 법을 집행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들에게 기고 | 홍순덕 강원 영월경찰서 청문감사계장 | 2016-04-03 10:38 소극행정 추방위한 근본적 변화 기대한다 며칠전 인사혁신처는 소극행정으로 국민에 피해를 주는 공무원은 최고 파면까지 징계처분을 할 수 있고 경미한 소극행정에 대해서도 인사상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의 개정에 나섰다고 한다.이것은 정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조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바로 이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공무원의 부작위,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으로 인한 안전사고유발 또는 국민 불편초래 시에는 비위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까지도 엄중히 문책한다는 내용이 마치 모든 문제의 원인이 일선행정기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4-03 10:37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갈등 극복을 위한 하나 된 마음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갈등 극복을 위한 하나 된 마음 보훈과 이채빈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 다. 이에 우리 정부도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남북관계는 군사적 대결 체제로 회귀해 버렸다. 그 어느 때보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나라 안으로는 지역·계층·이념 등의 갈등과 국론분열로 국력을 낭비하면서 정부의 안보, 경제, 통일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국론을 분열시키는 남남갈등은 북한의 핵도발보다 훨씬 무서운 위협이라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한다.이런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이 중요하 기고 | 서울본사 | 2016-04-01 17:36 강한 대한민국 안보에서 시작 3대 세습의 공포정치 김정은 집단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 유엔으로부터 강력한 제재에도 핵망상을 버리지 못해 종말을 맞는 순간으로 가고 있다.하지만 김정은은 핵으로 청와대와 미국본토를 선제공격을 하겠다며 수시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며 긴장수위를 높이면서 내부결속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 주요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 안에 담겨 있던 기타 주요 인사들의 전화번호도 유출된 것이 확인됐고 철도운영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 메일계정과 패스워드 탈취를 시도했다.당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 2016-03-31 12:57 빨라지는 고령화 대책마련 절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이 2050년이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급속한 고령화가 초래할 사회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미국 통계국의 보고서 '늙어가는 세계:2015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작년에 5억5000만명이었으나 2050년까지 16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간 전체 세계 인구가 34% 증가하지만 65세 이상 인구는 무려 세 배 가까이 늘어나는 가파른 고령화가 펼쳐지는 것이다. 속도가 붙은 고령화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2012년 8.0%이던 사설 | . | 2016-03-31 10:45 '가치있는 한표' 유권자 의무다 4·13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0시를 기해 시작됐다.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총선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유세전에 들어간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거법령 관련 정보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 기간 총선 후보자와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 사설 | . | 2016-03-31 10:44 우리 동네 파수꾼, 자율방범대 그리고 택시 며칠 전 우리 관내 편의점 두 곳에서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특수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밤늦은 시간 30분 간격으로 발생한 두 강도 사건에 속초경찰서에 근무하는 300명의 경찰관이 집에서 자던 중 모두 동원되었고, 속초 전 지역에서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과 사람들에 대한 검문검색이 시작되었다.만약 범인을 놓친다면 밤새 수색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는 긴박한 시간이었다.그 때 경찰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들이 바로 범인을 태웠던 택시 기사님과 우리 동네 파수꾼 자율방범대 기고 | 김수진 강원 속초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 2016-03-31 10:44 한수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로서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을 기본 목표로 삼아 국가 산업 경제에 기반이 되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1월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지난 2일 UAE 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경상북도는 월성원자력발전소와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하여 예천·청송양수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한수원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2016년 올해는 한수원 본사 기고 | 백석민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6-03-31 10:43 우리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본자세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가진다라고 규정 하고 있고 인류사회의 발달과 국민들의 인권의식수준 등 이 향상되면서 인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그만큼 인권보호에 대한 국가적 요구도 확대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권에 대한 보호를 주장하며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배려하지 않고 나만의 권리와 주장만을 고집 하며 국민을 위해 법을 집행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들에게 욕설과 기고 | 홍순덕 강원 영월경찰서 청문감사계장 | 2016-03-31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