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견적 부풀려 억대 보험금 챙긴 수리점주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견적을 부풀려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38)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또 보험금을 일부 나눠 가진 오토바이 소유주 B씨(26)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신의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입고되면 견적을 부풀려 수리비를 허위로 청구하는 수법으로 84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은 이 보험금 일부를 나눠 가진 혐의를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10-20 17:47 노원구, ‘노점상 재산현황 포함하는 실태조사’ 실시 노원구, ‘노점상 재산현황 포함하는 실태조사’ 실시 - 7월 단체노점 실태조사 결과-노점상 평균 재산액 6200만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생계형노점 보호를 위해 일반노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4개조 8명으로 실태조사반을 편성하고 270여개 노점에 대해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내용은 ▲노점 인적사항 ▲영업실태 ▲단체가입여부 ▲취급품목 ▲설치시점 등이다. 우선 노점상에게 실태조사 목적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실태조사서와 재산조회 동의서, 금융거래 정보제공 의뢰서 등을 받는다. 또 오는 11월에는 이들 노점 서울 | 백인숙기자 | 2016-10-20 11:10 (인터뷰) 서울 노원구의회 변석주 도시환경위원장 (인터뷰) 서울 노원구의회 변석주 도시환경위원장 서울 노원구의회 제7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으로 노원구의 발전을 견인하고 나선 변석주 의원(새누리당. 월계 1,2,3동). 그는 “도시환경위원회가 업무보고를 받을 때 기존에는 사무실에서 받았지만 후반기에는 밖에서 과별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실무자들과 현장을 보며 면밀히 살피고 논의하는 현장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현장이라도 우리 위원들은 현장에 나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일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의 각오. - 먼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6-10-20 09:35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7억 확보 경기도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201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국비 17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 5억원,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사업 7억원, 팔당호반 수청나루 일대 경관사업 3억 5000만원,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1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3000만원이다. 그 동안 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위해 현장조사를 통한 대상사업 발굴, 주민 간담회 개최, 국토교통부 현장 실사 등 주 경기 | 광주/ 이만호기자 | 2016-10-19 23:52 광진구, 고액 체납자 83명 명단 공개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구 홈페이지와 구청 입구 게시판, 구보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납자는 개인 61명, 법인 22개 업체로 모두 83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이 23억 6500만원, 법인이 9억 6600만원으로, 모두 33억 3100만원에 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 및 납부기한 등이다. 올해부터 구는 명단공개 기준을 1년이 지나도록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 중 체 서울 | 이신우기자 | 2016-10-19 09:33 보이스피싱 피해금 中 송금 남양주署 전달책 2명 구속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 범죄 조직에 송금한 혐의(사기)로 백모(31·여)씨와 김모(25·중국국적)씨를 구속했다. 백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달라”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61·여)를 만나 3000만원을 건네받아 중국에 있는 조직에 송금하는 등 올해 9∼10월 총 6회에 걸쳐 1억4000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자녀가 대부업체에 돈을 빌렸는데 갚지 못해 감금됐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이들이 지정한 곳으로 돈을 들고 나갔다. 약속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10-19 08:24 백령도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 해경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3척이 나포됐다.18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33㎞ 해상에서 NLL을 5㎞ 침범해 조업한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검거 당시 중국 석도 선적 쌍타망 어선(200∼239t급) 3척에는 다량의 어획물이 실려 있었다.대형함정 4척, 헬기 1대, 특공대 등으로 꾸린 해경 기동전단이 어망을 끌며 불법조업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0-18 16:06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경기도 성남시는 1천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이 넘게 내지 않은 체납자 821명의 명단을 1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았다. 체납액은 개인 699명에 176억, 법인 122곳에 66억원 등 모두 242억원이다. 법령개정으로 30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던 체납명단공개가 이번부터 1000만원 이상으로 바뀌어 지난해보다 체납자는 709명, 체납액은 122억원이 각각 늘었다. 경기 | 김순남기자 | 2016-10-18 08:38 ‘정품드론’ 끼워 밀수…“안전 위협” 드론을 불법으로 밀수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파법 위반 등 혐의로 드론 밀수 총책 조모 씨(31)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조씨 등은 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역업체를 만들어 놓고 207차례 중국에서 정품 드론 4만여 대에 불법 드론 5만 8000여대를 끼워 밀반입했다.이들은 불법 제품에 위조한 국가통합인증(KC) 마크 라벨을 붙여 밀수품들을 정품 드론으로 둔갑시켰다.이들은 불법 드론을 '적합성 평가'를 받은 정품 드론의 파생모델로 속여 밀수하는 수법도 이용했다.적합성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13 17:13 ‘정품드론’ 끼워 밀수…“안전 위협” 드론을 불법으로 밀수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파법 위반 등 혐의로 드론 밀수 총책 조모 씨(31)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조씨 등은 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역업체를 만들어 놓고 207차례 중국에서 정품 드론 4만여 대에 불법 드론 5만 8000여대를 끼워 밀반입했다.이들은 불법 제품에 위조한 국가통합인증(KC) 마크 라벨을 붙여 밀수품들을 정품 드론으로 둔갑시켰다.이들은 불법 드론을 '적합성 평가'를 받은 정품 드론의 파생모델로 속여 밀수하는 수법도 이용했다.적합성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13 17:13 ‘관리비리’ 아파트에 소장 직접 파견 서울시가 '맑은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관리비리 문제로 갈등을 겪는 아파트에 관리소장을 파견, 직접 관리한다. 서울시는 민간아파트 단지 공공위탁관리 신청을 받아 다음 달 2곳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 아파트 단지 주민이 요청하면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최대 2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옛 SH공사)가 검증한 관리소장을 보낸다. 공공임대 아파트 관리 노하우를 민간아파트에도 적용하는 것이라고 서울시는 말했다. 기존 주택관리업체와 연말 이전에 계약이 끝나는 아파트 단지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이나 입주민 절반 이상 찬성을 얻어 자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6-10-12 16:20 보령시 미산면,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발굴로 명품행정 추진 충남 보령시 미산면은 노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산면에 따르면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관리단으로부터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개모집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노인 77명을 선발, 이달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줌은 물론 보령댐 주변 환경개선과 깨끗한 마을가꾸기를 통해 청결한 관광보령 이미지를 선사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10-12 15:56 "'야바위' 영업 투자하세요" 노인 등친 5인조 검거 손님이 뽑은 화투를 찾아내는 속칭 '야바위' 영업에 투자하라고 꾀어 70대 노인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로 김모 씨(65) 등 4명을 구속하고, 최모 씨(65)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마트 앞에서 A씨(71)에게 화투기술을 보여주며 "1000만원을 투자하면 2000만원으로 불려 주겠다"고 속여 100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달 3일 오후 1시께 전남 여수시청 인근에서도 B씨(71)를 상대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6-10-11 17:00 서울 중구, 우수 소상공인 제품 청계천에 뜬다 - 10월 1~2일 청계천 광교 사거리 일대에서 - 액세서리·공예품 등 제품 전시, 버스킹공연, 푸드트럭, 체험부스 운영 서정익 기자 = ‘2016 중구(구청장 최창식) 우수 소상공인 제품전시회’가 10월 1~2일까지 청계천 광교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전시회를 통해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장소는 청계천 광교 사거리에서 장통교 일대로 10월 1일 오후3시부터 8시까지, 2일 오전 11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9-27 10:06 용인시 ‘개미천사 기부운동’ 기금 첫 전달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해초부터 역점사업으로 시작한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기금의 첫 수혜대상자들이 나왔다. 매달 1계좌에 1004원을 기부하는 범시민 운동을 하자는 정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정찬민표 기부운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몫을 톡톡히 하게 된 것이다. 용인시는 최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개미천사 기부운동으로 모은 기금의 일부를 희귀 난치성 아동 12명과 저소득층 28가구 등 40명에게 총 1억145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백혈병을 앓고 있는 상갈동의 피플 | 용인/ 유완수기자 | 2016-09-26 07:06 광주.전남서 소방관 폭행 5년새 41건...처벌 '미미' 소방 당국이 119 구조대원 등 소방관 폭행사건 방지를 위해 구급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폭행 사례는 끊이질 않고 있다. 25일 국민안전처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은 광주 16건, 전남 25건으로 모두 41건에 이른다. 이 중 40건은 구급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고 나머지 1건은 구조 도중 발생했다. 그러나 처벌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 현행 소방기본법에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9-26 07:05 건설면허 불법대여 55억 챙긴 일당 검거 건설사를 차린 뒤 면허가 없는 건축업자들에게 종합건설업 등록증을 빌려주고 55억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건설 현장 789곳에 등록증 빌려주고 55억 챙긴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로 종합건설사 운영자 A(61)씨와 간부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또 브로커, 무면허 건축업자, 건설기술자격증 소지자 등 범행에 가담한 15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건설사 관계자 3명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 28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789곳의 무면허 건축업자들에게 종합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26 07:05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 나포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75t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방 20㎞ 해상에서 서해 NLL을 4.3㎞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산둥(山東) 선적인 이들 쌍타망 어선 2척에는 삼치 3.4t, 까나리 10t, 잡어 1.2t이 실려 있었다.이들은 해경이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어선 양편에 쇠창살을 끼운 채 조업하다가 붙잡혔다. 단속 과정에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25 16:59 서울시, 5년간 상가임대료 동결 건물주에 3천만원 지원 서울시는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맺은 임대인에게 최대 30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낙후한 구도심이 다시 번성해 사람이 몰려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쫓겨나는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서울에 있는 상가 소유주 중 상가 임대인과 5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을 제한하기로 상생협약을 맺으면 '장기안심상가'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가 신청 지역의 둥지 내몰림 현상 정도와 상생협약 내용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되면 환산보증금과 건물 내 상가 수에 따라 1 종합 | 임형찬기자 | 2016-09-21 15:29 오산시, 체납자 급여압류 사전예고 '알찬성과' 경기 오산시가 급여압류 사전예고로 체납액 1억원을 징수했다. 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체납자의 직장조회를 통해 150만원 초과 급여생활자 398명에게 급여 압류 사전예고문을 발송, 지난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에 따라 급여를 압류한다고 통지했다. 이 같은 급여압류 사전예고문을 받은 체납자중 65명이 체납액 7400만원을 완납한 가운데 104명이 분납으로, 3000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완납자와 분납 이행자를 제외한 229명의 직장으로 급여압류 통지서를 발송, 9월분 급여부터 압류할 계획이 경기 | 오산/ 최승필기자 | 2016-09-21 08: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