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주택화재 예방은 국민행복의 작은 시작! 한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연일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난방기 사용량도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내 273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중 26.12%인 715건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16명 중 75%인 12명이 주거시설 화재로 사망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8.3%인 1049건이며 전기적인 요인이 26.8%인 733건으로 나타났다. 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시 기고 | 김재홍 | 2014-01-23 01:08 독투-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에 관심을 범죄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부정적 환경 제거’라는 대답 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거’라는 대답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범죄로 인한 피해는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검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셉테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라 한다. 건물 계단 벽면을 유리로 시공해 밖에서도 안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거나 공원에 높고 울창한 나 기고 | 임무기 | 2014-01-23 01:08 데스크칼럼-개선돼야 할 교육감 선거 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줄 잇는 풍경은 여의도로 족하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출판기념회가 여러 뒷말을 낳고 있다. 최근 열렸던 행사에는 새누리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출판사측이 준비한 2000여 권의 책이 모두 판매됐다. 출판기념회를 대대적으로 연 이유는 6월 4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둔 때문이다. 자신의 교육철학을 알리고 선거자금도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활용하자는 의도였을 게다. ‘문용린의 행복교육’이라는 제목의 책은 교육감으로 있으면서 내놓은 각종 교육정책을 나열하고 있 칼럼 | 최재혁 | 2014-01-23 01:07 독투-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기둥 장성택 숙청이후 한반도의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때에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한 안보의식을 더 높여야 한다.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6.25를 겪었던 세대가 70세 이상이 되었고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우리 사회 주류를 이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보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나라를 잃고 설움을 당하며 힘겹게 살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국민들을 보더라도 나라가 있어야 가정이 있고 개인이 있는데 국가 안보의 존립성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모르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은 기고 | 장길만 강원 원주경찰서 보안과 보안1계장 | 2014-01-22 03:17 행정착오는 결자해지(結者解之)로 풀어야 한다 충남 서산시의회 한규남, 김보희 의원은 지난 21일 제18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정(行政)적 착오(錯誤)는 ‘결자해지(結者解之)’로 풀어야 한다.즉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한 부분이 본보 22일자 5면 정치면에 보도되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문제의 A아파트 부지는 지난 1958년 읍내동 산19-4번지가 743-5번지로 등록전환 당시 관계공무원의 행정착오로 산17-10번지 57평방미터(약 17평)도 경계를 포함해 중복된 상태로 등기부에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4-01-22 03:17 독자투고-노인 교통사고예방, 지역주민 참여가 필요 우리나라는 2000년 들어 이미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7% 이상의 고령화사회로 진입, 2018년에 14%이상인 고령화사회, 2026년에는 20%이상인 초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생활개선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으로써 활동반경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의 증가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을 들어서면서 횡성지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경찰서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교통안전 캠페인, 야광조끼 배부,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교육 등을 독자투고 |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장 김윤배 | 2014-01-22 02:23 독투-실습생으로서 함께했던 119구급대 졸업을 하기 전 마지막 실습이라는 아쉬움과 처음하는 실습이라는 설렘을 갖고 남동소방서에서 구급대 실습을 하게 되었다. 내가 반장님들과 함께 구급차에 타고, 보다 먼저 환자와 마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굉장히 컸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실습의 첫 출동부터 어느덧 4주간의 실습을 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 첫째로는 병원 도착전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이 빨라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어 비좁은 통로에서는 환자를 어떤 방법으로 안전하게 구급차까지 옮길지, 그리고 내과/외상환자에게 제일 우선적인 평 기고 | 유은별 | 2014-01-22 02:22 독투-거듭되는 비닐하우스 화재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2014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13일 오전 6시께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박모 씨 소유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4명의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다육식물 재배 비닐하우스 2채와 불길에 인근 창고 1동을 태워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스러운 것은 화재 알람 아마도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 일부가 대피해 더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언론보도에서 엿볼 수 있었다. 갑작스런 한파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기고 | 현중수 | 2014-01-22 02:22 독투-김상옥 의사의 서울시가전 승리 91주년을 맞아 “지난 일월 십칠일 새벽에 경성시내 삼판통 삼백사번지 고봉근의 집에서 경찰의 포위를 당하고 육혈포로서 대항하여 종로서의 전촌(田村)형사를 총살하고 기타 매전(梅田), 금뢰(今瀨) 양 경부를 중상케 하고 도주한 사건이래 그 달 22일 새벽에 시내 효제동 72번지에 잠복하여 있던 범인을 수백의 경찰이 에워싸고 잡으려 하다가 마침내 범인을 총살한 사건에 대하여는 사건 발생 당시부터 당국의 게재금지 명령이 엄혹하여 이때까지 자세한 진상을 보도할 자유가 없었더니, 금 15일 오전에 총독부 경무국에서 그 사건에 대한 게재 금지를 해제했기로 본 기고 | 김옥진 | 2014-01-22 02:22 데스크칼럼-노숙자들의 쉼터 지난 주 대구에서 노숙생활을 하던 노인들이 추위를 피해 경로당에 들어가 잠을 자다 경찰에 입건된 흔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 본디 경로당이라는 곳이 노인분들이 오락도 하고, 잠도 잘 수 있는 곳인데 이들이 왜 경찰에 입건됐을까? 이들을 혐의는 주거침입이었다. 주거침입이란 통상적으로 사람의 주거 또는 관리하는 장소의 평온과 안전을 침해하는 범죄다. 즉 정당한 이유 없이 사람의 주거, 관리하는 건조물, 선박이나 항공기 또는 점유하는 방실(房室)에 침입한 죄를 말한다. 이처럼 두 노숙인 역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곳에 들어가 잠을 자다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1-21 04:12 독투-겨울철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고층건물은 사무실, 상가 등 많은 인원이 운집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다. 최근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데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119에 바로 신고한다.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는다. 연기가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하며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기고 | 이인배 | 2014-01-21 02:33 독투-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사회 2013년 한 해 동안 정부는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을 키워드로 강조하며 4대악 근절을 모토로 내걸었다. 4대악 근절은 현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행복과 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의 핵심으로 모두가 노력해 객관적 지표상으로는 여러 성과도 있었으나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도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다. 이러한 범죄예방 활동은 범죄 발생 이후에 대처하는 사후 진압활동보다 문제발생 이전에 대처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경찰과 사회단체와의 적극적 기고 | 천영재 | 2014-01-21 02:32 독투-원자력, 미래 성장의 에너지원 돼길 2011년 3월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덮치기 전 많은 사람들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실현가능한 답임을 공감하고 있었다. 2010년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발표한 원자력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답자 중 90.8%(매우 필요 38.1%, 약간 필요 52.8%)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또 82.5%가 ‘원자력 발전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UAE원전 수주 성공당시 국민들은 국내의 우 기고 | 서충석 | 2014-01-21 02:32 기고-불법건축물 양성화에 부쳐 지난 17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건축법’에 적합하지 않게 건축된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승인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시적으로 부여하고자는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건축법령에 적합하지 않게 건축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 기고 | 심재민 | 2014-01-21 02:31 독자투고 설 명절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 주의해야 설 명절을 맞아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피해 발생이 우려 되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는 상품권선물세트명절 승차권 등의 할인판매를 가장하거나 배송지연을 이유로 한 직거래쇼핑몰 등 인터넷 사기에 유의해야 하며 또한 설 인사연말정산택배조회동창모임 등을 가장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 소액결제 및 금융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에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최근 유행하는 스미싱 문자유형으로는 “○○님 설 인사장이 도착하였습니다” “○○마트 결제내역 확인하세요”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하세요” “○○고객님 택배 도착했습니 독자투고 | 신상묵(경북 울진경찰서 수사과) | 2014-01-20 02:24 독투-화목보일러 화재 증가 사용자 주의 당부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해마다 4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간 10억 원 이상의 재산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과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연통의 과열 또 기고 | 김장운 | 2014-01-20 02:24 독투-연말정산 서류발급 대행 업체 주의하세요.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연말정산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창구인 ‘민원24(www.minwon.gp.kr)’를 통하여 발급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민원24’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장애인 증명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은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지만 결혼이나 출산등으로 부양가족에 변동이 있거나 주택마련저축 공제등을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주민 기고 | 염명애 | 2014-01-20 02:23 특별기고-1·21 청와대 습격과 최규식 경무관을 기억하며 1968년 1월 19일 영하 15℃의 날씨를 뚫고 파주 법원리 마을 뒷산에 나무를 하러 올라갔던 우성제 씨 4형제는 국군 복장을 한 채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부대와 마주쳤다. 이들은 우씨 형제에게 경찰서의 위치와 문산, 동두천, 의정부로 가는 방향 등을 묻고 신고하면 가족들까지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풀어줬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갈등하던 우씨 형제는 이날 밤 9시 파주군 창현리 창현 파출소에 ‘공비 출현’ 신고를 하게 된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날 우씨 형제가 만난 부대는 이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북한의 기고 | 강성만 | 2014-01-20 02:23 홍문식칼럼-풀뿌리 민주주의 틀은 벗어나지 말아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위원회 설치와 지자체, 공기업개혁,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것은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정치자금법과 공무원부패방지법 개정 추진도 약속했다. 대부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이라 실제 도입시 정치권의 적잖은 지형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주목된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해를 지방정부 혁신 원년으로 삼아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걸쳐 개혁과 쇄신을 이루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방파산제는 칼럼 | 대기자 | 2014-01-20 02:22 독투-전신주로 인한 교통사고 없길… 2014년 갑오년 청마의 새해가 밝았다. 청마는 진취적이고 활달하다는 의미로 해석돼서 그런지 서양에서는 행운과 행복을 가져준다는 유니콘에 비유하기도 했다. 장수와 성공을 상징하는 말의 해 2014년에는 정말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천시가 지난해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37명 가운데 전신주에 충격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8명으로 21.6%를 차지를 했다. 이에 따른 전신주 대부분이 도로변에 설치돼 있어 커브길 위험구간을 지나면 돌발적인 사항이 부디치게 될 때 도로를 이탈 충돌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지 기고 | 박성철 | 2014-01-19 02: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3163263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