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겨울철 한파, 건강관리 주의 당부 주말을 넘기며 동장군의 심술로 전국이 한파다. 한파 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의 기간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이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다. 한파 경보의 경우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해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이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마지막으로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기고 | 정동숙 | 2014-01-19 02:18 독투-易地思之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자 몇 년 전에 성인남자가 가출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해 가출인 어머니에게 “아드님은 별일 없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찾아보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안심시켜 드리고 아들의 행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더니 이를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로 경찰서에 떡을 해 온 사례가 있었다. 논산경찰은 고객인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111소머즈(1일1경찰1주민)형 순찰제도를 실시하며 주민과 접촉 기회를 늘리며 그들의 목소리를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만족도 향상에 많은 기고 | 이만섭 | 2014-01-19 02:18 기자수첩-춘천지방법원의 문턱 낮추기의 시작이다 춘천지방법원(법원장 최성준)의 만화동영상이 화제다. 이는 춘천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법원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민서비스의 일종이었다. 지난해 1월 민사재판 전과정을 만화동영상으로 처음으로 제작한 후 이달 시민들과 밀접한 상가, 주택임차에 관한 내용으로 두 번째 동영상을 제작했다. 법원의 문턱낮추기 노력은 해마다 강조해온 연례행사였으나 일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춘천지방법원의 만화동영상 제작은 상당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말로만 하는 서 칼럼 | 이승희 | 2014-01-19 02:17 김순남칼럼-안철수 신당 기대半 우려半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각종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치솟고 있는데도 거물급 인재영입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기득권의 벽에 막혀 좋은 뜻을 펼 수 없었던 분들이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최근 호남을 시작으로 영남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안풍’에 밀리면 끝장이라는 위기위식마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 가운데 안철수 신당 지지율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정당지지율이 민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1-19 02:16 독투-행복한 갑오년을 보내기 위한 우리의 할 일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인끼리 휴대폰 문자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신년인사와 행복한 새해를 이루라는 인사말을 전한다. 그들이 바라는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선제조건은 ‘안전한 생활습관’이라 생각한다. 화재나 재난으로 가족을 잃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으며, 언론 매체나 내부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해 들으면 소방관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경기도 내 최근 3년간(2011.1.1.∼2013.12.31) 화재 발생현황을 보면 2만 9226건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1월엔 1만 334 기고 | 이형우 | 2014-01-16 03:12 기고-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 추모공원 옆 이전 확정’ 지난 6일 한 신문기사에 실린 기사제목은 뼛속까지 차가운 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실로 우리의 뇌파를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서초구 원지동 부지매입 비용으로 올해 정부예산 165억 원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이 추진된다는 보도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50년대부터 소외계층과 서민들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권을 지켜오며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중구민과 함께 자라나고 성장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그렇게 서민들의 아프고 쓰린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서 기고 | 이혜경 | 2014-01-16 03:12 특별기고-대기업 이직 때 ‘中企 경력 인증 추천제’ 도입하자 지상파의 한 TV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업무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은 이들도 자주 등장한다.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남들이 마다하는 일을 맡아 ‘달인’이 되는 과정은 잔잔한 울림을 준다. 아쉽게도 요즘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달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재직자 중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9.8%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중소기업에는 달인으로 커나갈 유망주를 확보하는 일도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기고 | 고재득 | 2014-01-16 03:12 데스크칼럼-‘도로명 주소’ 혼란스럽다 정부가 2011년 7월 도로명 주소를 공식 발표한 이후 2년여가 지났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우편물의 도로명 주소 평균 사용률은 17.7%에 불과하다. 2014 갑오년에 전면 시행된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로 표기하는 새 도로명주소 제도에 예견된 만큼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정부는 17년의 제작기간에 3900여억 원의 막대한 혈세를 쏟아 붇고 2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2000억 원에 달하는 홍보비를 투자했다. 본격 시행 전부터 말들이 많았지만 정부는 괜찮을 것이라며 다독였고,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사이트인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 칼럼 | 최재혁 | 2014-01-16 03:11 서길원 칼럼-안철수신당은 기회와 경고의 이중부호 ‘제3의 선택’이 주어지는 호남, 그리고 광주의 선거는 어느 당이나 어느 후보자 개인을 떠나 향후 한국정치의 한 흐름을 가늠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아무래도 올 6월 지방선거는 호남의 선택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듯 싶다. 두말할 것도 없이 안철수 신당에 따른 호남의 선택이 어떻게 나타날 것이냐 하는 것이다.이는 결과에 따라 한국 정치지형을 송두리째 바꾸는 태풍의 눈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기존 정치형태의 견고함에 힘을 보태고 이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 확실하다.호남의 대표도시이자 민주당 칼럼 | 대기자/호남취재본부장 | 2014-01-15 10:51 독투-“업주와 잘 안다” 편의점 사기 주의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 등을 돌며 업주가 없는 틈을 타 10∼20대 종업원에게 “업주와 친하다”며 속인 뒤 현금을 받아 챙긴 뒤 도주하는 사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편의점 사기범들은 주로 나이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하는 시간에 찾아와 “집 출입문이 잠겨 열쇠 수리공을 불러야 하는데 가방을 잃어버려 현금이 없으니 빌려달라. 업주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와서 갚겠다”고 속여 3만∼10만 원의 현금을 받아 도주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편의점에서 일하는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이 기고 | 임무기 | 2014-01-15 01:04 독투-2014년에도 논스톱(NON STOP) 4대 사회악 2013년 2월 새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는 동안 4대 사회악에 대한 관심이 차츰 잊혀지고 있는 것 같다. 4대 사회악 근절은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다. 여성을 위한 성폭력 근절, 아동·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가정폭력 근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불량식품 근절은 정부의 특수 정책이라기보다 국민 모두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당연한 과제다. 실질적으로 지난 1년간 불량식품과 학교 폭력의 집중 단속으로 그 기고 | 김희래 | 2014-01-15 01:04 독투-원자력의 필요성과 나아갈 길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이 대두돼 원전의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소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에 달할 만큼 에너지 자원빈국인 대한민국에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정지와 폐쇄는 현실상 불가능한 방책이다. 이에 원자력 발전소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원자력 발전소의 나아갈 길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 원자력은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원이다. 전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기고 | 도권중 | 2014-01-15 01:04 특별기고-나부터 시작하는 사회복지 요즘 여·야를 가릴 것 없이 ‘복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복지는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사회 구성원간의 공동체적 노력을 의미한다. 사회의 구성원은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미덕을 갖춰야 한다. 인생이 행복하려면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한다고 말한다. 눈, 입, 귀가 즐거워야 하고 몸, 그리고 마음이다. 그 중에 첫째가 마음인데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많든 적든 간에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살맛나는 세상으 기고 | 오인영 | 2014-01-15 01:03 독투-농어촌 화목보일러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 동절기 기름보일러의 난방이 상승으로 농촌지역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로 교체해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날리고, 연통의 재가 많이 눌어붙어 화재위험이 상당히 높은 데도 불구하고 정보차원의 안전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경북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2011년 24건, 2012년 24건, 2013년 28건으로 점차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며 화재원인별로는 보일러 과열 29%, 근접가연물 방치 24%, 불씨 비화 15%순으로 보일러화재의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고 | 최대순 | 2014-01-14 02:51 독투-도로상 야생동물 출현 방어시설 설치 절실 겨울철 운전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원인 중 하나로 갑작스러운 야간 야생동물의 출현을 들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자동차 전조등의 불빛을 보고 뛰어 드는 야생동물이 많고 운전자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을 하거나 핸들 급조작을 하는 바람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일예로 몇일 전 주말을 이용해 횡성집에 갔다가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돌아오는데 갑자기 나타난 녹색 불빛에 너무 놀라 급하게 속도를 줄이고 자세히 살펴봤더니 고라니가 차의 라이트를 보고 달려들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급제 기고 | 이병찬 | 2014-01-14 02:51 독투-갑오년, 새해는 나라사랑으로 불타는 해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개인이든 조직이든 신년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에 대한 추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순천보훈지청에서도 새해를 맞아 지난해 보훈행정 집행에 있어 전국 보훈관서 중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좋았던 성과와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보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나라 국민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나라사랑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돼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기고 | 조전규 | 2014-01-14 02:50 기고-국립중앙의료원 이대로는 보낼 수 없다 우린 예외 없는 피해자이며, 패배자다. 그러나 패배감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다. 국립의료원을 이전하려면 대체병원 확보해놓고 이전해야 한다. 지난 2003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으로 이전하기로 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1년 동안 중구민의 애간장을 녹이며, 불안감을 조성하다 급기야 이전 확정이란 신문기사에는 의료원 병상 700여 개를 갖추고, 이르면 2018년까지 이전한다는 내용이었다. 서울시가 서초구 원지동에 화장장(추모공원)을 건립하면서 현지인들의 반발에 부딪치자 보상으로 준 것이 국립의료원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 을지로6가 기고 | 허수덕 | 2014-01-14 02:50 데스크칼럼-경북도청 제2청사 꼭 필요한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청 신청사는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뒤돌아보면 대구광역시에 더부살이를 해왔던 경북도청이 신청사를 건립하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의 갈등이 너무나도 파란만장했었다. 또한 신청사의 건립과 신도시 건설에 따른 기반시설이 완전히 다져지기까지는 아직도 그 재원확충이 산적한 어려움들을 안고 있어 난관의 진행형이다. 이러한 마당에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경북 동남권의 일부 인사들이 ‘경북도청 제2청사가 포항지역에 걸립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어 또 한 차례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차원에서는 칼럼 | 김시훈 | 2014-01-14 02:50 특별기고-2014년은 호국 보훈의 해 돌이켜 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3년 계사년도 우리의 과거 한 페이지로 넘어가고, 어느 덧 2014년, 갑오년 새 해를 맞이한 지도 일주일이 넘었다. 지난해 한 해 국가보훈처는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200만 보훈가족과 UN참전용사께 감사하고, 국민통합 및 행복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2013년에는 보훈외교에 역점을 두어 특히 UN군 참전정전 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준 UN참전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초 기념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과거 60년을 기억하고, 불과 기고 | 조춘태 | 2014-01-13 03:02 독투-lost112를 아시나요 지난해 12월에는 강원대학교 내에서 300만 원이 넘는 돈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는 습득물 신고가 춘천경찰서에서 있었다. 이달에는 춘천시 후평동에서 더 큰 액수의 현금 다발이 습득물로 신고됐다. 부모님의 피땀 어린 학자금 일수도 있고 월세보증금일 수도 있는 거액의 현금이지만 분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3년도에 춘천경찰서에 접수된 습득금품 140건 중 유실자에게 반환 된 것은 5건으로 3%에 불과하다. 폭행을 당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를 잘하는 편이지만 분실물에 대해 가슴 아파도 각박한 세상 탓을 하면서 기고 | 윤재주 | 2014-01-13 03: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3163263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