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이 필요한 이유 지난해 12월 용인시 백암면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단층 주택이 전소됐고 갑오년 새해에도 광주시 곤지암읍 단층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탓에 발생한 화재가 급속히 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화목 보일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지난 2013년도 한해만도 경기지역에서 108건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2010년 167건에 이어 2011년 189건, 2012년 207건, 지난해 11월 말 현재 208건으로 급격한 기고 | 김유진 | 2014-01-13 03:00 홍문식칼럼-이산가족 상봉과 정치는 별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의한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이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다. 북한은 나흘간 침묵을 지키다 지난 9일 남한탓을 하며 실무접촉을 거부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 혈육을 만날 기회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북한이 지난해 9월 이산가족 상봉을 행사 나흘 전 일방적으로 무산시킨데 이어 이번 제의도 거부해 남북관계는 새해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지난 9일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에서 전쟁연습이 그칠사이 칼럼 | 대기자 | 2014-01-13 02:59 독투-택배기사 가장한 빈집털이 기승에 주의 최근 택배를 가장한 빈집털이 절도범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택배원 복장을 하고 대낮에 주택가를 돌며 벨을 눌러 빈집인지 확인해 골라 범행을 저지르는 수법을 사용한다. 일부 범인들은 택배기사로 위장해 방심한 부녀자들을 상대로 대범한 강도행각을 서슴치 않는다.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몰이 보편화 되면서 택배배송이 익숙한 탓에 이들의 범행행각을 주의 깊게 보지 않게 되는 것이 이들의 범행을 더 수월하게 할 것이다. 의심 없이 바라보는 우리들의 세태를 교묘하게 노리고 있는 것이다. 부녀자가 혼자 집에 있을 때엔 택배배달이 왔다고 기고 | 노광일 | 2014-01-12 02:28 독투-눈 녹았다고 방심하면 위험 ‘블랙아이스’ 주의 블랙아이스(Black lce)란 도로 위에 쌓여있던 눈이 녹거나 매연과 먼지로 인해 검게 얼어붙은 얼음을 말한다. 제설작업이 다 이뤄지고 육안으로 눈이 없는 상태에서 아스팔트 표면의 작은 틈새로 눈이 녹아 스며든 뒤 밤사이 급강하 한 기온에 얼어붙으면서 만들어진다. 아스팔트 색과 같은 검정색을 띄고 있어 운전자가 쉽게 구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로 위의 조용한 암살자’로 불리기도 한다. 블랙아이스는 주로 새벽시간, 아침 출근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므로 급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 더욱더 기고 | 이인범 | 2014-01-12 02:28 [독자투고] 갑오년 한 해 나쁜 운전습관을 버리자 국토교통부에 발표한 ‘2013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통질서 준수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는데 특히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2012년 58.7%에서 지난해 65.9%로 7% 상승했다.정지선 준수율은 69.2%, 신호 준수율은 95%,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73.8%,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은 88.5%로 2012년 대비 각각 상승해 교통법규 준수율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운전자가 10명 중 4명이나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전을 하게 되면 본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 2014-01-12 02:28 독투-스마트폰은 찜질방 절도 범죄의 표적 요즘같이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찜질방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계절적인 요인에 편승해 찜질방은 요즘 손님들로 넘쳐나고 현금화가 손쉬운 점을 악용한 스마트폰 절도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범행이 쉽고 고가로 팔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유혹에 빠지는 10대 청소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2차 피해로 이어지는 등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개인과 금융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돼 피싱과 스미싱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찜질방 절도범들은 인권 침해 문제로 찜질방에 기고 | 임무기 | 2014-01-12 02:27 기고-누가 내 치즈를 옮겼나 묻지 말라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꼬마 인간 헴과 허는 미로에서 마법의 치즈를 찾아다닌다. 지난 1998년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원제: Who moved my cheese?)’는 전 세계인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단순한 우화를 통해 변화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알려준다. 우리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생각과 행동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이끌수 있어야 한다. 변화는 혁신을 요구한다. 혁신(革新)이 기고 | 허재열 | 2014-01-12 02:27 김순남칼럼-‘눈 치우기 운동’ 전국에 확산되길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해 혹서와 혹한·폭설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상청도 이번 겨울철은 한파와 더불어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보했다. 혹독한 강추위 속에 예상치 못하는 폭설이 쏟아지면 대부분의 이면도로나 골목길이 어김없이 빙판길로 변해 각종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폭설로 인한 빙판길에서 차량접촉사고에 인명피해는 물론 시민들의 낙상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빙판길사고나 주민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눈이 오면 빙판길로 굳어지기 전에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작업이다. 전국 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1-12 02:26 독투-대한민국의 미래 수출상품 국제 무역을 어떤 상품이 주도하느냐에 따라 세계의 흐름이 달라졌다. 15세기 무역의 주요품목인 향신료를 찾기 위한 경쟁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기여 했으며, 19세기 차는 영국과 중국의 무역 불균형을 일으켜 아편전쟁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럼 21세기는 어떤 상품이 국제무역을 주도하며 세계의 흐름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식량, 에너지, 금융서비스를 손에 꼽는다. 한국은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절한 경제 패러다임을 선택해야 한다. 제한된 국토 및 경제 인프라로 인해 식량 및 금융서비스를 미래의 대안으로 선택하기 기고 | 홍성윤 〈월성원자력 2발전소 정비기술팀 | 2014-01-09 02:45 독투-일류 선진국 건설 우리 모두의 몫 반세기만에 국민소득 2만 5000달러 수준의 놀라운 저력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은 가장 진취적이고 활발하다하는 청마의 해 2014년 갑오년 새해 아침을 맞았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원년으로 기록됐음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법과 원칙이 살아 있는 품격있는 일류 선진국으로 더욱 발돋움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답게 친절, 질서, 정직 등 공중도덕을 기고 | 엄성진 | 2014-01-09 02:45 독투-제3자 휴대전화 위치추적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 경찰에서도 신고자 외 제3자에 대해서도 휴대전화의 위치추적이 가능해졌다. 그간 경찰에서는 신고자외 제3자의 위치를 직접 추적할 수 있는 권한이나 시스템이 없어 긴급상황시 소방서에 대상자의 위치추적을 요청해야만 추적이 가능 해서 사건대응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경찰도 제3자의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생겼으며, 최근 시스템을 마련,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12상황실 근무자(지방청)가 신고사항을 청취하던 중 납치감금, 강도, 성폭력 생명신 기고 | 장성두 〈강원 원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 2014-01-09 02:44 기고-‘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주암호에서 주암호! 7억 700만t 담수능력과 250만 명의 급수인구, 1일 84만t의 급수량의 규모로 보성, 화순, 순천 등 3개 시·군에 걸치는 1148㎢의 유역면적의 거대한 호소가 1992년에 만들어졌다. 이 주암호(댐) 건설로 타 시·군 보다도 보성군은 4개면 19개리 34마을 지역주민의 이주 등의 고통을 겪으면서 9.1㎢가 수몰의 맛을 보게 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부는 댐 주변지역 등에 삶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4개강 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로 ‘영산강·섬진강 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탄생하게 됐다 기고 | 김상호 | 2014-01-09 02:42 데스크칼럼-통일은 대박 남북통일은 도둑처럼 찾아올 수 있다. 25년 전 베를린 장벽 붕괴로 촉발된 독일 통일이 생생한 증거다. 부지불식간에 도래할 ‘통일대박’의 꿈을 현실로 만들자면 치밀한 준비가 중요하다.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을 끌어내는 통일외교를 가동해야 한다. 통일비용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고 ‘통일 경제대국’ 건설을 위한 밑그림도 그려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남갈등을 해소하는 성숙한 국민 의식을 키워가는 일이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연설은 유명하다. 그는 베를린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이 문 앞에서 “고르바 칼럼 | 최재혁 | 2014-01-09 02:41 독투-2014년 새롭게 시행되는 법령, 알아두면 도움 2013년 갑오년 (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여러 가지 법령들이 개정돼 시행에 들어간다고 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개 부처 총 183건으로 분야별로는 환경·국토(53건), 농식품·산림·해양(43건), 보훈·국방(31건), 보건복지·여성(16건), 문화·통신(13건), 고용노동(10건), 기타(17건) 등이다. 우선 지난 1일부터 기존 동·리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바뀌었다. ‘다문화가족지원법’도 개정돼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어로 상담과 통역이 가능한 기고 | 이종성 | 2014-01-08 02:41 독투-노인보행자 보호는 범시민적 캠페인으로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중 65세 이상 노인은 10명 중 4명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렇게 노인사고가 현저히 많은 것은 아무래도 사고자의 생각과 달리 동작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교통경찰이 교통 위반자에게 현지지도를 하고 사고예방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매일처럼 사망사고라는 기사가 우리의 안방매체에까지 들려 온다. 노인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은 신체의 운신 폭이 좁은데도 이를 간과하고 행동에 옮기는 노인 보행자와 안개 낀 새벽길 등을 교통량이 적다는 생각만으로 긴장을 늦춘 채 졸음운전, 과속 등을 하는 운전자 부주의가 대부분이 기고 | 김재철 | 2014-01-08 02:40 독투-베이스캠프 지난해 말 ‘베이스 없는 정상은 없습니다’라는 모 회사의 광고카피는 많은 이에게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생각해보면 우리에겐 많은 베이스가 있다. 뿌리 없는 나무 없듯 부모 없는 자식 없으며, 시민 없는 도시 없듯 국민 없는 국가 또한 없다. 빈곤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그리고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 많은 베이스캠프가 놓여있으며 이를 거치며 국가는 선진국으로 도약해 간다. 저개발국가의 초기, 국가 재건을 위한 물리적 베이스캠프는 단연코 물류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도로망과 증가되는 전력사용의 충당을 위한 발전소 건설에 있다 기고 | 김찬겸 | 2014-01-08 02:40 독투-빨간색 소화기의 새로운 재발견 지난해 11월 20일 사고가 나서 불이 붙은 차 안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지나던 시민들이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사고 난 곳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상이었으며, 운전자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 받고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뒤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안에 정신을 잃고 갇힌 아찔한 순간과 고속도로라는 장소의 특수성 그리고 차가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은 망설이지 않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고 소중한 인명에 대한 구조로 칭송이 자자했다. 이렇듯 화재란 연 중 내내 어느 순간 말도 안되는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다. 당 기고 | 현중수 | 2014-01-08 02:39 테마파크공원은 지역특성에 맞게 조성 돼야 테마파크(Theme park)란? 계획된 특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그 주제와 연속성을 가지는 환경과 여건 속에서 놀이시설,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구성해 궁극적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비일상적인 레저 공간을 말한다.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근 들어 테마파크공원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거나 금년도에 계획돼 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과의 열린 토론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다거나 T/F(task force)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방행정 고위직 간부들의 칼럼 | 한상규/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4-01-08 02:39 [기고] 지방의원의 처신과 품격 아직도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쓰는 공직자가 많은가 보다.몰지각한 지방의회 A의원은 사용이 금지된 주점 노래방 등 유흥업종에서 심야 시간에 업무추진비를 썼다. 또 B의원은 가족명의로 운영되는 식당에서 수 백 만원을 사용했고, C의원은 휴일에 집근처에서 치킨 피자 빵 등을 사는 식품구입비로 사용하거나 지인의 선물비로 업무추진비를 썼다. 이 같은 사례는 부패예방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의회의원의 업무추진비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것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부산 강원도 등 8개 광역의회 업무추 기고 | 김덕만 한국교통대 교수(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 2014-01-08 02:39 독투-교통경찰이 알려주는 교통사고 조치요령 교통사고는 연습과 용서가 없고 반드시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문제가 생기므로 부득이 경찰조사를 받게 되는데, 워낙 순간적으로 발생되고 상호간 유리한 진술을 하고 있어, 사실규명이 간단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미리 사고에 대비 현장조치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사고현장 증거표시를 철저히 하자-사고충격 위치와 흔적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네바퀴 밑과 노면흔적에 스프레이 등으로 증거확보를 해두자. 블랙박스가 사고영상을 자동저장하지만, 사고시 100% 영상정보가 녹화되지 않는것도 주의할 일이다. 2.증인의 확보-사실상 증인 기고 | 김성수 〈강원 양구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 2014-01-07 02: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316326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