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김보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낸 ‘경기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입법 예고한다. 조례안은 푸드트럭 영업 가능장소를 공연장·박물관 등 문화시설, 관광특구, 공공기관 주최·주관 행사장, 도립·군립공원,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푸드트럭 영업장소는 고속도로 졸음 쉼터, 공용재산, 관광지, 대학, 도시공원, 유원시설, 체육시설, 하천부지 등 8곳이다. 영업장소 제한이 푸드트럭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되며 지난해 10월 지자체
지방정치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09-13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