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교육청, 농산어촌 학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추진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 부교육감)은 27일 제5회의실에서 한화 S&C(대표 진화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어촌 소외지역 학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에 서명했다. 한화S&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보령 주산중, 미산중, 원의중 등 3개교에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서천군에 위치한 한산중과 비인중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충남교육청이 학교 선정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화S&C가 자체개발한 화상시스템 장비 및 멘토 섭외 등 일체의 서비스를 교육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5-28 07:51 "다 쓴 건전지 의류수거함에 버리세요" 서울 강서구가 극히 저조한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류수거함을 이용해 폐건전지도 모으는 방안을 마련했다. 폐건전지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수거율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철저히 분리수거해야 함에도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됐다. 분리수거가 지켜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수거함이 동사무소를 비롯한 소수 거점지역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고심 끝에 대안을 마련했다. 생활권 곳곳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폐건전지 수거 통로로 활용키로 한 것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5-22 07:48 박근혜 대통령 ‘해경 해체’선언…세월호 참사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열고 ‘해양경찰청 해체’를 선언함에 따라 세월호 침몰을 참사로 만든 해경 책임론이 대세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경은 1953년 내무부 치안국 소속의 해양경찰대로 창설된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해군으로부터 위탁교육을 받으며 훈련 정비에 힘을 쏟았지만 1996년 해양수산부 출범과 동시에 외청으로 독립한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당초 한국의 해양경찰은 해상에서의 일반 수사권과 함께 해양경찰만의 수사권을 가진 전 세계 유례없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청으로 독립하면서 정치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20 07:31 서초구, 권역별 영어센터 운영 인기 박창복 기자 = 서초구(구청장 권한대행 유병출)는 자녀 영어교육 문제로 비싼 수업료를 내고 사교육을 시키거나 자녀를 멀리 외국으로 보낼 필요 없이 서초, 반포, 방배, 양재 지역에 권역별로 1곳씩 총 4곳의 ‘영어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각의 영어센터 중앙에 자리 잡은 ‘영어도서관’은 세계 각국에서 영어교재로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스콜라스틱(Scholastic) 출판사의 영어 도서 2만여 권을 구비해 놓고 있다. 간단한 유아용 그림책에서부터 소설, 과학책, 역사책, 전기까지 분야 별로 다양하다. 미국 학교 등에서 쓰이는 독서역량 서울 | . | 2014-05-12 01:11 독투-경찰관에게 당부드립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를 교대하며 팀장, 소장님으로부터 우리관내에 홀로 사시는 홀몸어르신들이 많고 또 낮에 집을 비워둔 채로 경로당이나 노인 회관에서 많이들 놀며 쉬시니 오늘은 가급적 대낮 빈집털이 예방위주로 도보와 112순찰을 병행하며 근무에 만전을 기하라는 교양을 받고 순찰차량에 몸을 싣는다. 3월부터 도계파출소 전 직원들은 봉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여쭤본 후, 이를 구입해 나눠드리고 있다. 그날도 가까운 노인 회관을 찾아 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대문은 꼭 잠그고 나오셨 기고 | 강원 삼척경찰서 도계파출소 경사 김남민 | 2014-05-07 02:09 환한 친구얼굴... 그치지 않는 슬픔 '구명조끼를 나눠 입으며 서로를 챙겼던 친구들,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친구들…'그토록 보고 싶던 친구들을 보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 누구도 서로 안부의 말 한마디 나누질 못했다.비 갠 맑은 하늘과 달리 검은색 바탕에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합동분향소 안에선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의 뒤엉킨 울음소리만 새어나올 뿐이었다.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랑하는 친구들을 잃은 단원고 생존학생 70명이 사고 발생 보름만인 30일 오후 처음으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그간 고 사회일반 | | 2014-04-30 07:35 세월호 대책도 '허둥지둥' 세월호 침몰 사고이후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정부와 여당이 검토중인 각종 대책 가운데 일부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6000t 이상 여객선의 선장을 1급 항해사만 맡도록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연안수역을 항해하는 3000t 이상 선박은 2급 항해사 자격증만 있으면 선장을 할 수 있다. 세월호(6825t) 선장 이준석씨는 2급 항해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운업계는 겉보기에는 정부 대책이 바람직해 보이지만 실제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영세한 국내 여객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8 08:03 "재선군수필요... 인적 네트워크 적극 활용" 이순선 강원 인제군수가 인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인제군수는 지난 15일 출마선언문에서 “인제군민 여러분과 뜻을 합쳐 한걸음, 한걸음 모아 멀리 나가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 다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군민 여러분께 저의 진정성을 충분히 보여드리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짧았다”고 말했다. 이 인제군수는 “지난 2년은 혼란스러운 군정을 안정시키고 인제군 발전의 걸림돌을 하나 하나 제거해서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반드시 인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시기가 돼야 하며 바로 우리 인제군에 힘차게 일을 추진할 재 정치일반 | 인제/ 이종빈기자 | 2014-04-17 06:43 "다양한 축제 '한번에' 박진감 넘치는 주말 보내볼까" 만남의 날을 테마로 여는 첫날은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서제가 함안향교 주관으로 오후 3시 함안말이산 고분군에서 거행되고 오후 4시에는 아라초등학교에서 주경기장까지 제등행렬에 이어 향우 만남의장, 축하공연이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19일과 20일에는 민속놀이 그네뛰기, 제기차기 체험행사로는 장승 만들기,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개비, 장어잡기, 천연염색, 아라가야 토기 만들기, 포토존 승마체험, 전통의상체험, 연꽃테마 체험 등이 함주공원과 신음천변 등지에서 열린다. 문화전시 행사로는 제26회 함안학생 미술^ 종합 | 함안/ 김정도기자 | 2014-04-17 06:32 데스크 칼럼-58회째 신문의 날 즈음하여 신문없는 정부보다 정부없는 신문이 낫다"고 했던 기자 출신인 토마스 제퍼슨도 정작 대통령이 되자 "신문은 95%의 거짓과 4%의 과장 그리고 1%의 진실을 담고 있을뿐" 이라고 폄하 했다고 한다.스마트폰의 등장과 권력이 시녀로 전락한 일부 언론매체들로 인해 언론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신문의 사명과 책임 등을 자각하고 강조하기 위하여 신문인들이 정한 날. 1896년 4월 7일 창간된 '독립신문(獨立新聞)'을 기념하여, 1957년에 4월 7일로 정한 신문의 날은 2014년들어 58회째 맞이하여 현직 언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4-10 01:44 [기획특집] 여름 기다리지 말고 미리 맛보세요 명품 수박으로 발돋움 하는 ‘함안수박’ 경남 함안군은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생산해내는 전통적인 수박주산지다.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기름진 하천 충적 사질양토의 천혜적인 지리 요건과 겨울철이 온난하고 눈(폭설) 피해가 거의 없는 기후의 강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00여 년의 긴 재배역사를 통해 축척해온 노하우와 대 일본 수출이 가장 먼저 이뤄진 점, 수박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수박축제, 군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바탕으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2013년 기준 함안군 시설수박 재배면 기획특집 | 함안/ 김정도기자 | 2014-04-08 08:20 강남구 '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 참가' 의료 관광유치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일부터 지역 8개 의료기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3일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25개국 400개사 8만명이 참여하는 이번 ‘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는 ▲J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허쉬성형외과 ▲압구정YK성형외과 ▲티엘성형외과 ▲마인성형외과 ▲뷰성형외과 등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8개 의료기관이 참가한다.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들 의료기관이 직접 현장 서울 | . | 2014-04-01 11:03 양천구, 올봄 벚꽃엔딩은 가까운 안양천에서 박창복 기자 = 양천구가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주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안양천 수변생태공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안양천 뚝방길에도 벚꽃이 한창이다.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벚꽃과 봄꽃을 구경하면서 시화․명언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안양천 제방 벚나무길 약 1km에 양천문인협회 회원의 자작시 6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안양천 제방 산책로에는 약 900주의 왕벚나무가 해마다 변함없이 벚꽃을 피우고, 금 서울 | . | 2014-04-01 01:23 서울 노원구, 상계근린공원∼중랑천 진입 육교 생겼다. 서정익 기자 = 1988년 동부간선도로가 건설되면서부터 중랑천과 상계8동·9동 지역을 연결하는 진입로가 사라져 상계16단지 등 인근 1만 9,000여세대 7만 여명의 주민들은 중랑천으로 진입하기 위해 인근 육교까지 약 1km를 돌아 상일육교나 상계교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마침내 26년만에 해결됐다. 그동안 구민들은 중랑천에 설치된 각종 체육시설 및 산책로 등을 이용하기 위해 중랑천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는 보도육교 설치를 동부간선도로가 개통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요구하였으나 사업비를 서울 | . | 2014-03-27 10:07 구두 수선공 강석란 씨의 '특별한 왼손' "손목 절단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구한 엄지손가락 한 마디, 그 엄지손가락이 보여주는 경이로움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화상으로 왼손이 거의 다 망가졌으나 구두 수선공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시민의 이야기가 최근 책으로 까지 출간되며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산시 동문동 동부시장 입구에서 '구두대학병원'을 운영하는 강석란 씨(여 60)가 주인공. 강씨는 왼손이 온전치 못해 거의 한 손으로 구두를 닦거나 고친다. 왼손으로 구두를 꽉 누르고 오른손으로 작업을 해야는데 왼손이 시원치 않다보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26 10:14 독투-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강원도를 위하여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613만여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의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의 노인 인구 비율은 16.4%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다고 한다.건강.의료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경제.사회활동을 활발히 유지하는 어르신들도 많아졌지만, 신체.인지능력의 저하로 범죄 피해나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족들과 떨어져사는 홀몸 어르신들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지난 18일 경찰청에서 ‘어르신 안전 종합대책’ 기고 |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보호계장 박성희 | 2014-03-26 02:14 [핫플레이스] "아빠~우리 캠핑가요" 서울서 1시간 '春비타민' 충전소 [전국은지금 핫플레이스]자라섬오토캠핑장크고 작은 캠핑장 600여 개, 200만 명을 넘어서는 캠핑인구, 캠핑은 이제 최고의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캠핑문화도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고 전문화돼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으며 빠르게 대중화돼 가고 있는 추세다. 추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캠핑, 이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제철을 만났다. 봄철의 캠핑은 비타민이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체험이다. 오가는 길이 고민이라면 멀리 나서지 않아도 좋다. 더구나 부대시설이 잘 갖춰지고 캠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 | 가평/ 박승호기자 | 2014-03-21 07:43 독투-어르신교통사고 예방! 작은관심에서부터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선진화 되면서 노령인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런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더불어 어르신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2.7명으로 OECD 회원국의 10.2명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로 먼저 신체활동 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상황 대처능력의 감소를 들 수 있다. 어르신들은 시력과 청력이 떨어져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고 다가 기고 | 장성두 | 2014-03-20 02:21 강남구, 친환경 도시텃밭 가꿀 분양지 모집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수서동 일대에 ‘친환경 도시텃밭’을 마련하고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작물을 가꿀 분양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도시텃밭’은 수서동 370번지 일대 총면적 3,067㎡ 규모로 양재대로변의 근린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주변 경관이 좋을 뿐 아니라 수서역 및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구는 한 가정에 12.5㎡(약 4평)씩 총 150가정에 분양하는데 주차장, 관정(급수시설), 쉼터,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약제와 퇴비, 모종 등도 공급한다. 연 7만원에 ‘친환경 도시 서울 | . | 2014-03-17 02:13 [핫플레이스] 江에 물든 봄빛 그리움 보노라면…어느새 나도 詩人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특별한 봄나들이 ‘강경’강경에 가면 꼭 옥녀봉에 올라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논산 8경중 7경이지만 풍류와 멋을 아는 사람은 주저없이 1경으로 꼽기도 하는 이곳은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부여에서 유순하게 내려오던 금강이 옥녀봉을 밀어내지 못하고 물줄기가 꺾이어 서해로 나간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하다.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부여,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핫플레이스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3-13 08: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