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시, 바이오메디컬 분야 규제 자유 특구 지정 대전시는 13일 “바이오메디컬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1천29억원에 이르는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2023년까지 고용 776명, 생산 1천29억원, 부가 가치 456억원 등을 특구 지정에 따른 유발 효과로 내다봤다. 문 국장은 “대덕 특구가 있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쉬운 대전은 300여개 기술 선도형 바이오 벤처가 모인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라며 “지역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38%인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1-14 10:44 경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박차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경기침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적 대응 방안으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를 활용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재정 집행 실적이 부진한 대규모 사업 현장을 방문해 부진 사유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불확실한 규정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한 의견을 제시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절차 및 부서간 협의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감사관이 부서간 협의를 통해 중재·조정해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11-04 11:36 인천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자격 수여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안전자 등 6개 업체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자격을 얻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및 재공인된 이안전자와 케이피일렉트릭은 신규로, 엘지이노텍, 관세법인 대유, 한신관세사무소,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코리아 등 6개 업체에 대해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재 공인으로 각각 관세청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안전관리 기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AEO자격을 얻게 됐다. 세관은 AEO 업체에 기업상담전문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1-01 00:30 산자위 국감서 ‘중진공·공영홈쇼핑 채용’ 논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옛 보좌관을 공단에 채용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이 이사장이 지난해 5월 공단 대외협력실장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해 14명의 지원자를 받은 뒤 그중 자신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합격시켰다며 부정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이것은 누가 봐도 이분(옛 보좌관)을 뽑기 위한 채용공고다. 지원한 나머지는 무엇이 되는 것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16 17:36 진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 감사 결과 “부당절차 없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부당한 절차는 없었다”는 주민감사청구 감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남도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 및 절차상 하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지방자치법 제16조 제3항에 따라 도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청구인 대표자에게 통보했다.이번 주민감사청구는 진주시에서 2017년 9월부터 시작한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진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로 구성한 가칭)가좌·장재공원시민대책위원회에서 올해 2월에 주민감사청구를 했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9-10-14 11:23 충남 보령∼태안 연륙교 ‘원산안면대교’로 심의·의결 충남도는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해상교량(연륙교) 명칭과 관련, 도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사항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명칭을 ‘원산안면대교’로 심의·의결했다. 당시 지명위는 보령시가 제시한 원산대교, 태안군이 제시한 솔빛대교 대신 두 지역의 명칭이 포함된 ‘원산안면대교’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도는 태안군이 ‘원산안면대교’ 명칭에 대해 지명 절차상 문제를 제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14 10:54 평택시, 안중출장소 화양지구 이전 발표 ‘후폭풍’ 경기 평택시가 지난 23일 안중출장소의 화양지구 이전 검토를 발표했으나 그 절차상 정당성 및 의사 결정 과정 등에 문제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시는 브리핑을 통해 기부채납된 부지 이전비용 등의 절감을 이유로 화양지구 이전 검토를 발표했으나, 이미 지난 2014년 주민공청회를 거쳐 추진위원회가 2개 후보지로 압축하고 용역을 거쳐 안중오거리 근처로 확정됐다. 그러나 이번에 시는 타당성용역이나 주민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이러한 발표에 시의회와 구도심 주민들은 허탈해 하고 있으며, 비용절감이라고 하지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09-26 10:50 포천 가산면, 업무추진비 허위지출 포착 경기 포천시 가산면 기관운영 업무추진비와 지역 관변단체 회의를 빙자한 유용행태와 관련해 이번에는 이장협의회 수입지출 장부에 지난해 11월8일 이장회의 식대비 22만 원이 기록이 돼 있는데, 카드매출전표에는 11월20일 오후 1시9분에 S식당에서 A면장 이름으로 이장회의 식대비라며 29만 원을 더 지출한 내용이 포착됐다. 이는 시 감사과 조사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허위 매출전표에 대한 A면장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와 같이 이장협의회 허위 매출전표와 별도로 사회일반 | 포천/ 김민준기자 | 2019-09-25 11:19 정부, 일본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 정부, 일본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두 번째 칼을 뽑아 들었다. 지난 11일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일본을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정부는 일본을 기존 백색국가인 ‘가’ 지역에서 원칙적으로 비(非) 백색국가와 같은 규제를 받는 ‘가의2’로 사실상 강등하면서 “국제수출통제체제의 국제공조가 어려운 국가에 대해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과는 본질적으로 규제의 배경과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절차상 문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9-09-19 10:09 “긴밀한 소통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인천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관련 입장 표명 인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공사중지 명령 요청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 제40조 제4항에 특별한 사유의 유무, 협의내용 이행관리 필요성 등을 검토, 공사중지 명령 이행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 검토결과, 먼저 한강유역환경청은 건축물(지장물) 철거공사 착공한 것을 평가서 협의내용 상의 ‘사업 착공’으로 보고 있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이 판단 근거로 제시하는 공사착공에 대한 환경부 유권해석(국토환경정책과-1281:201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17 10:50 백색국가서 日 제외…빠르면 이번주 시행 백색국가서 日 제외…빠르면 이번주 시행 이번주 한국의 수출절차 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일본이 제외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고시를 이르면 이번주 관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3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후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등 외부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고 결재 및 관보 발행 등 내부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 현행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는 전략물자 수출지역을 백색국가인 ‘가 지역’과 비(非)백색국가인 ‘나 지역’으로 분류한다. 가 지역에는 미국, 일본 등 29개국이 들어가 있다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15 16:56 조국 청문회, 첨예해지는 ‘창과 방패’ 대결 조국 청문회, 첨예해지는 ‘창과 방패’ 대결 내달 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검증대에 오를 의혹과 논란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태다. 핵심 쟁점은 ▲ 딸 논문 의혹 ▲ 딸 서울대·부산대 특혜 장학금 수령 논란 ▲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정리된다. 이 밖에 조 후보자 일가의 부동산 매매 의혹,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이혼 의혹·채무변제 회피 논란 등도 청문회를 달굴 소재로 꼽힌다. ●딸 논문 의혹…‘2주 인턴' 고교생이 의학논문 제1저자로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논문 논란은 이번 청문회의 핵심 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8-28 10:08 [독자투고] 경찰 수사역량 강화와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영장심사관 제도 지난해 경찰개혁위의 권고에 따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 산하 8개 경찰서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영장심사관 제도가 7월부터 전국 모든 1급지 경찰서로 확대되었다. 시범운영 결과 전체 영장 발부율이 높아지고, 수사관들이 이전보다 신중하게 강제수사에 임하게 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 따른 조치이다. 영장심사관은 경찰 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경력 7년 이상의 수사전문가가 담당한다. 이들은 영장신청 전 강제수사의 적법성과 타당성이 갖추어졌는지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검사 불청구 또는 판사 기각 영장 사례를 분석한다. 또한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9-08-25 10:22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명쾌한 해명 필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교생이던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등 가족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딸이 등재 논문 덕분에 대학 또는 대학원에 부정 입학을 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가 가족과 관련된 의혹에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장관 후보자로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특히 딸의 장학금과 논 사설 | . | 2019-08-22 15:14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남 땅”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가 19일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김진호 회장부터 도내 15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릴레이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날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는 충남 땅입니다’란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게 ‘경기도 평택에 빼앗긴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가 당진 땅’임을 강력히 호소했다. 그는 “절차상, 내용상 하자 지방정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9-08-20 03:08 이승로 성북구청장, 특별한 '보이콧 재팬' 운동 눈길 이승로 성북구청장, 특별한 '보이콧 재팬' 운동 눈길 박창복 기자 =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고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평화의소녀상 전시 중단 등 일본의 혐한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특별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북구 초중고 재학생 1,500여명이 참여한 ‘고마워요 글렌데일 시 손편지 쓰기’, 계성고 학생의 ‘평화의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 성북구 임직원의 ‘45만 성북구민 따라 보이콧 재팬’ 운동 등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단초를 제공하거나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마워요 글렌데일 시 손편지 쓰기’는 지난 3월 자레 시나니언(Z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8-08 11:22 경기 화성시 마도면 주민들, 레미콘공장 설립 반대집회 열어 경기 화성시 마도면 주민들, 레미콘공장 설립 반대집회 열어 경기 화성시 마도면 주민들이 송정리 일원에 들어설 계획인 레미콘 공장 설립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화성시 마도면 이장단 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7일 오후 1시 시청 정문에서 A업체가 송정리 320-20번지 일원에 레미콘 공장을 설립할 계획에 대해 반대 집회를 열고, “송정리 레미콘 공장 설립 공사는 주민동의 없이는 결코 성사돼서는 안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수개월 전 이미 마도 일원에 A업체가 ‘레미콘 공장을 설립하겠다’며 화성시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9-08-07 16:08 재난때 공무원 ‘적극 초기대응’엔 잘못도 면책 재난때 공무원 ‘적극 초기대응’엔 잘못도 면책 재난 발생 때 담당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초기대응을 한 경우, 결과에 잘못이 있더라도 책임을 면제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돼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개정안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공무원과 직원이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부작용이 생겨도 고의나 중대 과실이 없으면 면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의사결정이 필요하지만,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8-05 09:28 강서구, ‘구민 홍보 모델’ 모집 나서 강서구, ‘구민 홍보 모델’ 모집 나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둔 한정희씨는 “아이들이 홍보 촬영에 너무 재밌게 참여해 좋았다“며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강서까치뉴스 2월호 가족모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인 구민 홍보 모델을 모집한다. 구는 기존 정기 모집 시 진행한 위촉식 등 절차상 번거로움은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부문은 ▲아역(만4세~1 서울 | 김윤미기자 | 2019-08-02 10:52 파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톱’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종 전국 1위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1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일반분야 재정집행률 75.57%를 기록해 행안부 목표(55.5%) 대비 20.07%p를 초과 달성했으며 일자리분야에서도 94.75%를 집행함으로써 행안부 목표(64%) 대비 30.75%p 초과 달성해 총괄 집행실적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위의 성적표를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최 경기 | 파주/ 김순기기자 | 2019-07-26 02: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