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와 지역 기업 간 실시간 소통 창구인 온라인 밴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업무 협의를 위해 올해 초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 산업단지별로 ‘밴드’를 개설했다. 현재 창촌, 거두, 퇴계농공단지, 후평일반산업단지, 남춘천산업단지 예비입주자모임 등 5개의 밴드가 운영 중으로 단지 협의회 소속 기업 임직원과 기업 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각 밴드를 통해 기업지원 사업 안내, 해당 서식, 공문 발송, 수신, 민원 처리, 건의사항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03-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