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충·효의 마을, 효창동에서 26일‘제1회 효창동 공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충(忠), 효(孝)를 대표하는 마을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효창동은 사적 제330호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효창공원을 품고 있다.효창공원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등 독립투사의 묘역은 물론 임시정부 요인 7위 선열(이동녕, 김구, 차리석, 조성환,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의열사와 함께 백범기념관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또한 지척에 두고 있다.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은 자연
서울 | . | 2014-09-1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