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한다. 시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실제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 탈락자,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노숙인 등을 위해 시와 읍면동 복지인력이 자체 자료를 활용, 방문활동과 전화로 생계를 살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사회복지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망과 복지이통장, 민간 배달인력이 참여하는 ‘春1000인家家호호스마일지킴이’, 우체국, 경찰서, ‘좋은이웃들’ 등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발굴활동을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2-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