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관내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4억5000만원이며,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사업대상자에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하기로 했다. 모유수유, 이유식, 빈혈, 편식예방 등에 관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게 된
경기 | 김순남기자 | 2019-07-0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