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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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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 약정 체결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2.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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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러블리페이퍼’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탁기관인 러블리페이퍼는 이달 말부터 온 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50~70세 부평구 주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혹은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자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기관은 러블리페이퍼(☎032-514-0109)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중년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 인력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다시 지역사회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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