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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군구의회의장協 월례회의 부평구의회서 지방의회 발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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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군구의회의장協 월례회의 부평구의회서 지방의회 발전논의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5.25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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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부평구의회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회의에는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관만(중구), 김기인(동구), 장승덕(남구), 이창환(연수구), 한민수(남동구), 박종혁(부평구), 곽성구(계양구), 유호룡(강화군), 김형도(옹진군) 10개 군구 의장이 모두 참석해 회의를 했다는 것.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 17일 인천에서 개최한 제194차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를 듣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통합 노력’토론회와 중앙권한 이양 제2실무위원회(제12차)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와 연계한 발전 방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되새기고자 부평안전체험관에서 견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부평구의회 박종혁 의장은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사고 2주기 즈음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세월호 사고가 우리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교훈삼기 위해 군구 의장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위해 군구 의회와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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