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어르신 손수레 밀어줘...조 후보도 과거 쓰레기 줍는 등 선행 앞장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2일 오전 선거 유세 활동 중 선행을 보였다.
이날 조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폐지를 수집해 손수레에 힘들게 싣고 가는 모습을 보고 뒤에서 밀어주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씨는 "후보알리기에만 열중하는 다른 후보 운동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감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도 예비후보 당시 쓰레기를 줍는 등 선행을 앞장선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kim_bs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