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주)신호엔지니이링의 임수연 대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호엔지니어링은 2003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녹색 성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표창 수상 및 인증 등록을 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임 대표는 “평소 구례와 연을 맺어 오며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기부금은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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