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기획공연 '알사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알사탕'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사물과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12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만 원으로 1인 6매 한정이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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