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경찰서는 이상동기범죄예방 및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없는 광양시를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 치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봄철들어 증가하기 시작하는 주취폭력 등 공원 내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유동인구 및 112신고가 집중되는 금요일 시간대에 중마동 사랑병원, 유흥업소, 미관광장 주변 등 범죄 취약지 일대를 시민경찰 및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가시적 합동순찰에 나섰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지역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치안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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