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마시안 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 각계인사 등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29억 원을 들여 어업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덕교항 어민들과 중구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공 의장은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중구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 낼 놀라운 성과를 기대한다”며 “사업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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