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체험 준비 완료
전북 남원시는 춘향제 준비위원회와 제94회 춘향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의 안전 관리, 먹거리의 품질 및 위생, 다양한 체험 활동의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축제장 전역에서 교통, 화재 예방, 비상 대응 준비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한 비밀 점검관 운영과 현장 신고 시스템의 운영을 재확인했다.
최경식 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우수한 먹거리,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94회 춘향제는 오는 10일~1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예촌, 요천둔치 및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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