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한글교실(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양지, 트윈터널 등 밀양 일원을 견학하는 체험학습으로 실시했다
체험학습 참여자는 “한글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인데, 이렇게 소풍까지 나오니 정말 행복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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