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최근 일자리&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사업 참여자 및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 KOTITI시험연구원을 비롯 관내 우수기업 10곳의 16개 직무분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참여자를 모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청년을 지난 3월부터 각 기업에 배치해 인턴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 KOTITI시험연구원, 에코네트워크(주), 이트너스(주), ㈜디엔엘인테리어디자인 등 관내 기업 담당자, 인턴 체험 참여자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에도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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