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아름동 범지기 마을 10단지에서 환경관리원과 함께 청소 현장을 체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관리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직접 폐기물 수거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더불어,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이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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