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6일간 진행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전날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고금숙 의원이 나와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와 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사한 8건의 안건 중에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고 도봉구청에서 제출한 1건의 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원안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고금숙 의원의 ‘도봉구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강혜란 의원의 ‘도봉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민 의원의 ‘도봉구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승구 의원의 ‘도봉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호석 의원의 ‘도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의회는 제2차 본회의 마지막에서 ▲이호석 의원 외 13명 의원이 발의한 ‘지하철 4호선 쌍문~당고개역 4개 구간 지하화 촉구 결의안’ ▲강혜란 의원 외 13명 의원이 발의한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철회 촉구 결의안’을 모두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전국시군구와 지방자치단체 의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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