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최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결과 주최측으로부터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가 운영한 홍보관에는 한 때 폐광이었다가 경기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프랑스 등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 '쁘띠프랑스', 목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한 테마파크 ‘안성팜랜드’ 등 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카페·디저트 가게 등 130여곳 이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및 도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길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골목골목 숨겨진 명소를 찾아 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여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홍보관 디자인과 주요 도내 주요 관광산업 홍보 테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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