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부산 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 26일 수정5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첫 번째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된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총 16명으로 동구 내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물품은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만수무강한 노후를 응원한다”며 “증가하는 어르신 인구에 맞추어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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