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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 주가가 30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3,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62만 9,233주다.
이는 국내 다목적댐 건설이 14년 만에 추진된다는 소식으로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공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우원개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는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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