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전날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군의회 의장,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새롭게 개장한 담양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점 상가가 점차 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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